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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의 뉴욕에서의 600일
이안에 | 부모님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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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가 공무원으로써 UNDP에 근무하면서 느낀 뉴욕이라는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1년 7개월을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진솔하게 책으로 옮겼다. 어째서 뉴욕이 세계 최고의 도시이며 왜 사람과 돈이 뉴욕에 몰리는 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뉴욕에 사람과 돈이 몰리는 것처럼 대한민국 서울도 세계로 발돋음하는 그런 도시로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뉴욕을 모티브로 서울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역량을 보건데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뉴욕을 분석하며 연구하여 뉴욕에 버금가는 도시로 서울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저자가 공무원으로써 UNDP에 근무하면서 느낀 뉴욕이라는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1년 7개월을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진솔하게 책으로 옮겼다. 어째서 뉴욕이 세계 최고의 도시이며 왜 사람과 돈이 뉴욕에 몰리는 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뉴욕에 사람과 돈이 몰리는 것처럼 대한민국 서울도 세계로 발돋음하는 그런 도시로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뉴욕을 모티브로 서울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역량을 보건데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뉴욕을 분석하며 연구하여 뉴욕에 버금가는 도시로 서울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뉴욕에서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가기 전, 그리고 앞으로 뉴욕을 방문할 이들과 뉴욕 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하고자 한다.
뉴욕을 다녀온 이들에게는 공감을.... 뉴욕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는 뉴욕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가 녹아 있는 '뉴욕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뉴욕을 거쳐 지구를 반바퀴 돌아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첫 장정을 시작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의환
공직생활 30년 중 40개가 넘는 국가를 방문했다. 그 중 미국은 1995년~1997년 대학원 석사과정과 2017년에서 2019년까지의 뉴욕 근무를 비롯해 가장 많은 출장과 체류를 했다. 수많은 도시 가운데 뉴욕을 가장 좋아한다. 뉴욕의 자유로움, 멈추지 않는 변화와 끝없는 도전을 사랑한다. 살아오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해 왔고 같은 길을 매번 반복해 걷기 보다는 다른 길을 찾아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맨해튼의 구석구석을 누볐고 골목 구석마다 제각각의 특징을 담고 있는 뉴욕의 다양함을 격하게 좋아한다.1990년대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했을 때 워싱턴에 400여 개가 넘는 싱크탱크들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 싱크탱크들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지적 결과물들이 오늘날 미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했고 우리사회에도 그와 같은 싱크탱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2000년 8월에 비영리, 비정파, 비정치 성격의 다양한 전문가 모임인 포럼을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년 넘게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일류국가가 된 원인을 포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1990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년의 공직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했고, 특히 부패방지와 국제협력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뒤처진“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개선하기 위해 “멍상사 유상사”를 저술하였다.고시 동기회 회장을 역임했다. 함께 나누는 삶을 지향하고 크고 작은 모임의 허브적 인간으로 살고 있다. 미국서 공부하고 있는 외동딸과 1991년 결혼한 아내가 있다.

  목차

Chapter 1. 왜 뉴욕인가?
두페이지로 정리한 뉴욕 역사 / 24
뉴욕 Big 4 (끝없는 매력) / 24
뉴욕은 왜 사람들이 모여들까? /27
왜 뉴욕은 아름다울까? / 30
부자의 향기 / 39
감사와 즐거움이 넘치는 곳 / 42
상상력의 도시, 수백만 명이 몰려든다 / 44
거리의 별 빛 같은 존재, 뉴욕의 서점들 / 47
24시간 움직이는 지하철, 불편함은 양념일 뿐 / 51
왜 도서관 건물도 예술품같이 지었을까? / 57
강물도 내 편으로 만든 뉴요커들, NYC Ferry / 59
뉴욕의 향기, 좋은 것만 가득할까? / 62
자유와 희망 그 자체의 도시, 뉴욕 / 64
Have a nice day!(좋은 하루되시길!) / 66
법(法)은 뉴요커들의 삶이다 / 68
독서하는 뉴욕 택시기사 / 70
서울과 뉴욕, 무엇이 다를까? / 72
일상에서 겪는 뉴욕 life / 75
단순함, 스티브 잡스, 뉴욕 / 79
미국이라는 멜팅 팟 / 81
미니멀, 비워서 아름다운 도시 / 83
지치지 않는 도시 뉴욕 / 87
뉴욕의 탁월한 선택 센트럴파크 / 89
미소 짓게 만드는 도시, 뉴욕! / 93
뉴욕에는 왜 사람들이 몰려올까?, 두 번째 생각 / 96
뉴욕에서 바라본 각국 사람들의 특징 / 99
뉴욕 속의 일본 / 104
뉴욕 속의 일본, 두 번째 생각 / 107
다시 생각해본 서울과 뉴욕, 결국은 사람이다 / 109
뉴욕 공무원, 지하철 공사 직원 / 111
일자리로 넘쳐나는 뉴욕 / 113
세일이 세일다운 블랙 프라이 데이 / 116
메트에서 다시 바라보는 대~한민국 / 117
뉴욕을 떠나며 / 120
Chapter 2. 뉴욕 단상, 뉴욕에서 생각하기
비엔나 국제회의에서 폭발한 중국에 대한 속내 / 124
사무라이의 단무지를 제압한 남도 김치 / 125
고달픈 UN 근무 준비 / 128
돈키호테의 뉴욕, 햄릿의 서울 / 130
맨해튼에서 세키가하라 전투를 떠올리며 / 132
오모테나시(진심어린 환대) vs. 바가지 / 134
슬론 스티븐스의 아름다운 패배 / 136
가장 오래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 138
블록체인, 디지털거래 원장 / 신뢰의 상징 / 139
기초가 허약하면 비극은 반복된다 / 140
큰 인물과의 대화,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 / 142
삼봉과 서애는 조선의 기초였다 / 145
I hear you!듣기의 중요함 / 147
미국이 왜 United인지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 / 149
대한민국은 개도국의 희망 / 151
아내의 빈자리 / 153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 조지 워싱턴 / 155
유머 vs.비관, 그 사회적 성격 / 159
사실(Fact)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 / 161
6월말, 뉴욕의 이모저모 / 164
뉴욕에서 혼자 만들어 먹는 오징어볶음 / 167
한글과 한자와 일본어 / 169
미국은 어떻게 식민지에서 초일류가 되었나 / 171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고마움에 대하여 / 175
고독한 뉴요커 / 177
중국을 생각한다 / 179
지식상의 의화단 / 184
네덜란드인을 바라본 시각이 역사를 바꿨다 / 186
매너가 성공의 비결, CEO 5백 명의 응답 / 188
일론 머스크와 스티브 잡스 / 189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무 / 192
부정적 사고로는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 / 194

Chapter 3. 뉴욕 단상, 뉴욕에서 생각하기
아랍 장관들과의 토론, 짧지만 긴 여운! / 198
UNDP 출장과 산처럼 쌓이는 이메일 / 201
슬로우 슬로우, FIJI 타임 / 203
남태평양의 러브콜!빛나는 코리아! / 206
인프라 대국!대한민국 / 209
솔로몬제도 최고 자문관 / 211
1그램의 경험이 1톤의 이론보다 강하다 / 214
유엔의 최전선 라이베리아 11박13일 / 216
아프리카를 장악한 중국 파워 / 219
한국의 성공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다 / 221
물 흐르듯 매끄러운 카타르의 에피소드 / 223
콜롬비아 리포트 / 225

Chapter 4. 서울 재디자인!
단 한가지 부족한 것은 오직 상상력이다 / 229
한강을 살아 움직이게 하다 / 231
서울의 색을 되찾아야 한다 / 233
스토리가 넘치는 서울 / 235
실용으로 서울을 채우자 / 237
정책 제안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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