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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열 개의 길
로마에서 런던까지 이어지는 서유럽 역사 여행기
크루 | 부모님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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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유럽이라는 큰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통과하는 열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테마를 통해 서유럽 역사의 큰 틀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길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지나 밀라노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제네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베르사유에서 파리에 다다르며, 길의 마지막은 런던에서 끝이 난다. 이처럼 유럽은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써, 열 개의 길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대한 역사의 축을 이룬다.

  출판사 리뷰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알려주는 서유럽 역사의 축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을 연결하는 열 개의 길 톺아보기


이 책은 서유럽이라는 큰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통과하는 열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테마를 통해 서유럽 역사의 큰 틀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길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지나 밀라노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제네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베르사유에서 파리에 다다르며, 길의 마지막은 런던에서 끝이 난다. 이처럼 유럽은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써, 열 개의 길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대한 역사의 축을 이룬다.

이 책을 통해 서유럽을 간접적으로 여행해보는 것은 물론, 지금의 서유럽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와 여행하며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다!


서유럽은 유럽 여행 중에서도 단연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로서 누구보다 유럽을 잘 알고 있다. 그런 그가 서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알찬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 책을 썼다.

특히 이 책은 서유럽 패키지 투어를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보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서유럽을 돌아보려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꼽히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루체른, 인터라켄, 제네바, 베르사유, 파리, 런던의 열 개 도시로 범위를 한정하고 가능한 연대기적 서술을 지향해 작게는 도시별 변화의 모습, 크게는 서유럽의 형성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오랜 기간 유럽을 여행하면서 직접 보고 배운 것들 그리고 함께 공유하면 좋은 사실들을 알기 쉽게 풀어썼으며, 스스로 여행객의 입장이 되어 유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만을 실었기에 알짜배기 유럽 여행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유럽을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것은 물론,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게 배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다.

화려한 모습 속 들춰지지 않은 서유럽 이야기
서유럽의 과거와 현재를 한 권에 담다


이 책은 유럽 여행서이자 유럽 인문서이다. 유럽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열 개의 테마를 통해 그 도시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유럽을 돌아보고 서술한 여행서가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도시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로마가 오늘날처럼 화려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바로크 도시로 변모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파리는 왜 명품이 도시가 되었으며, 런던이 왜 홍차의 도시가 되었는지 등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흡입력 있게 다가와 읽는 이로 하여금 흠뻑 빠지게 한다. 또 각 도시의 유명 작품, 문화 등도 살펴볼 수 있도록 이미지, 지도 등의 참고 자료가 다수 첨부되어 있어 유럽을 더욱 생생하고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지금의 유럽이 존재하기까지 유럽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길을 개척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결과로 오늘날의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록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하늘길이 잠시 막혔지만, 책 속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을 따라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을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인 베키오궁 앞에는 널찍한 시뇨리아 광장이 있다. 중세 피렌체는 ‘시뇨리아’라는 귀족과 유력 상인으로 구성된 8인의 최고 행정기구에 의해 운영되었는데, 광장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한다. 이 광장은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데 지척에 세계 최고 수준의 우피치 미술관이 있고 광장 주변을 웬만한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각품으로 꾸며놨기 때문이다.
_ 피렌체, 회복의 길 中

전 세계에 내놓으라 하는 다양한 카니발 축제가 있다. 그중 베네치아 카니발은 전 세계 3대 카니발 중 가장 유명하고 독특한 축제이다. 18세기, 성 스테파노 축일인 12월 26일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베네치아에서는 이채로운 복장을 하고 다양한 종류의 가면을 쓴 사람들 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매일같이 축제를 즐겼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나 친구가 되고 자유로운 바람이 된 것이다.
_ 베네치아, 자유의 길 中

루체른에서 유람선, 산악열차, 곤돌라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는 리기산은 여름에는 트레킹, 산악자전거와 같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훌륭한 스키 슬로프로 변하기 때문에 늘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리기산은 ‘산의 여왕’이라는 매력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정상에 올라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_ 루체른, 창조의 길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엽
모두투어 투어 컨덕터(Tour Conductor)이자,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창을 갖도록 돕는 여행 멘토이다.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구매·영업 업무를 했다. 어느 날 분명 자신만의 길이 있을 거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2년 동안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했다.여행길에 있을 때 비로소 진정 살아있음을 느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경험을 애써 연결해 의미를 부여했을 때, 새로운 사유를 촉발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뒤 쭉 그 길 위에서 여행자를 위한 안내를 업으로 삼고 있다.누구나 자신만의 길이 있다. 단 한 사람이라도 그 길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걷고, 부지런히 읽고, 정성을 다해 쓰고 있다.

  목차

이정표 앞에서

첫 번째 길 _ 로마, 문명의 길
팔라티누스 언덕, 로마의 탄생
포룸 로마눔, 로마의 초석을 다진 왕의 시대
세르비우스 성벽, 공화국 경계를 허물고 대외로 진출하다
판테온, 제국의 이상을 담은 거대한 그릇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로마제국의 황혼 녘
바티칸, 영욕의 시간을 견뎌낸 가톨릭의 성지
르네상스 교황들, 다시 일어나는 빈사의 로마
성베드로 대성전, 가톨릭 분열의 분수령
시스티나 예배당, 바티칸에 재현된 예루살렘 신전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예배당에 새겨 넣은 불멸의 혼
바로크의 도시, 역동성과 화려함으로 리모델링

두 번째 길 _ 피렌체, 회복의 길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영광을 조망하다
천 년 만에 부활한 고대 그리스·로마의 정신
르네상스, 견고한 신 중심 세계에 새어든 한 줄기 새로운 빛
메디치, 천재 양성 인큐베이터
집념이 만들어낸 메디치가 교황
코시모 1세, 유럽의 왕들과 어깨를 겨루다
브루넬레스키 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꽃봉오리
모험가들, 세상의 대륙을 잇다

세 번째 길 _ 베네치아, 자유의 길
야만족의 침입,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포효하는 사자, 개펄에서 피어난 희망이란 꽃
네 마리 청동 말, 아드리아해를 넘어 지중해로 나아가다
지중해의 사자 날개가 꺾이다
카니발, 가면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두칼레 궁전, 진취적 기상과 자유를 담다
산마르코 대성당, 문화의 융합이 만들어낸 걸작
산마르코 광장&마르차나 도서관, 고전의 개성 있는 재해석
비발디, 바다의 도시에 공기처럼 흐르는 바로크 선율

네 번째 길 _ 밀라노, 통일의 길
이탈리아의 관문, 알프스를 넘어 만나는 첫 문예의 중심
밀라노 대성당, 세상에서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거장이 도시에 깊게 새긴 흔적들
오스트리아의 침략, 통일의 기운이 일어나다
베르디, 가거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라 스칼라 극장, 이탈리아 통일의 발화점
꼬모, 알프스가 빚은 숨겨진 보석
미완성으로 남은 통일 이탈리아
무솔리니, 꼬모에서 맞은 파시스트의 최후

다섯 번째 길 _ 루체른, 창조의 길
고타르트 고개, 고립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다
루체른 호수, 빌헬름 텔이 쏘아 올린 스위스 건국
리기산, 끊임없는 창조의 화수분
빈사의 사자상, 유럽의 진짜 사나이 스위스 용병

여섯 번째 길 _ 인터라켄, 개척의 길
융프라우요흐, 최고(最高)를 향한 처절한 도전
아이거 북벽, 최초를 향한 숭고한 도전

일곱 번째 길 _ 제네바, 관용의 길
제네바 호수, 영감의 원천
종교개혁, 저항의 횃불을 들다
꽃 시계, 자유와 혁신의 또 다른 이름
적십자, 전쟁에서 피어난 인도주의의 붉은 꽃

여덟 번째 길 _ 베르사유, 문화의 길
문화의 벽지에서 유럽의 중심지로
명품, 베르사유의 꽃
거울의 방,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

아홉 번째 길 _ 파리, 혁명의 길
프랑스 대혁명, 인간의 새로운 자각
루브르 박물관, 시민 품에 안긴 문화예술
나폴레옹 1세, 유럽을 쥐락펴락한 세기의 풍운아
오스만 시장, 새로운 파리의 탄생
콩코드 광장&에투알 개선문, 파리를 가로지르는 역사의 축
몽마르트르, 내전의 아픔을 딛고 보헤미안의 성지가 되다
에펠탑, 대리석 도시에 우뚝 선 세계의 랜드마크

열 번째 길 _ 런던, 진보의 길
헨리 8세, 대영제국의 초석을 쌓다
엘리자베스 1세, 바다에 미래가 있다
대화재 기념비, 폐허를 딛고 세계 금융의 허브로
국회의사당, 왕은 군림할 뿐 통치하지 않는다
철도, 더 넓은 세상을 연결하다
커피, 잠들어 있던 이성을 깨우다
홍차, 런던을 유혹한 동방의 정신
하이드 파크, 세계 최초 만국박람회의 흔적
영국 박물관, 세계를 전시하다

길을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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