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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
도마뱀출판사 | 부모님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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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혼자여도 괜찮고, 혼자여서 괜찮은 나의 무인도에서 도착한 편지.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 5호.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필자들이 ‘무인도’를 주제로 쓴 에세이를 엮었다. 시인, 소설가, 시나리오작가, 에세이스트, 연구자, 극작가, 기자, 영화평론가, 문화예술기획자, 대중음악평론가, 영화감독 등 필자들은 무인도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의 순간들을 소환한다.

이들이 말하는 무인도는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따듯한 곳이다. 사랑과 고독, 설렘과 그리움, 소통과 불통 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읽는 분들 또한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저마다의 무인도를 떠올릴 듯싶다. 또한 실제 삶의 공간으로서 무인도의 현실, 무인도에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 무인도라는 렌즈를 통해 본 세상의 이모저모,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무인도 등 다채로운 얘기가 있다. 그중에는 틀림없이 여러분이 머물고 싶은 무인도도 있을 것이다.

필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한 가지는 사실 무인도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상상이 미치는 순간, 사람의 발길과 시선이 닿는 순간 그곳은 더는 무인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책도 그렇다. 서점 서가에 꽂혀 있는 수백 수만의 책들은 그 자체로 무인도에 다름없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눈길과 손길이 머물 때 책은 유인도(有人島)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마음도 마찬가지. 한 사람의 얼굴이나 책의 한 구절이 살고 있는 마음이라면, 무인도처럼 적적하지는 않을 테다. 이 책이 여러분의 무인도를 유인도로 바꿔줄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사실 무인도(無人島)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상상이 미치는 순간, 사람의 발길과 시선이 닿는 순간 그곳은 더는 무인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 5호.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필자들이 ‘무인도’를 주제로 쓴 에세이를 엮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방대한 소설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는 주인공이 마들렌을 먹다가 옛 기억으로 빠져드는 유명한 장면이 있다. 『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에는 마들렌 대신 무인도가 있다. 시인, 소설가, 시나리오작가, 에세이스트, 연구자, 극작가, 기자, 영화평론가, 문화예술기획자, 대중음악평론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필자들이 들려주는 무인도들 중에는 틀림없이 여러분이 머물고 싶은 무인도도 있을 것이다.

이병철 시인, 김영석 시나리오작가, 박은정 시인, 오재원 수필가, 엄관용 더가능연구소 기획자, 이현호 시인은 무인도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의 순간들을 소환한다. 그들이 말하는 무인도는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따듯한 곳이다. 사랑과 고독, 설렘과 그리움, 소통과 불통 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읽는 분들 또한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저마다의 무인도를 떠올릴 듯싶다.
김하나 극작가는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사는 일의 고단함을 무인도 생활에 비유한다. 그를 무인도에서 구해준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작가의 솔직담백한 글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김용운 기자의 글은 기자다운 시선이 느껴진다. 그는 우리 법령이 규정하는 무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주로 상상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무인도를 색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게 된다. 백정우 영화평론가에게 무인도는 개인적 고독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의 상징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영화, 음악, 책 이야기도 읽는 재미가 있다.
유려한 작가와 정병욱 대중음악평론가는 무인도라는 렌즈를 통해 자신과 세상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 자기 고백과 인문학적인 성찰이 잘 어우러진 글들이다. 박희아 기자의 글은 독특하다. 신체의 각 부위를 소제목으로 하여 연극, 뮤지컬, 영화,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작품들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태형 소설가의 글은 한 편의 장편소설(掌篇小說)에 가깝다. 그가 말하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혹자는 마음의 일로, 혹자는 심각한 환경문제로 받아들지도 모르겠다. 해석의 다양성이 즐거움을 주는 글이다.
나영길 영화감독의 글은 읽기 괴롭다. 끔찍한 사건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그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일독을 권한다. 그의 글을 읽고 어지러워진 마음이야말로 예술의 존재 의의라고 믿는다. 조수광 시인의 글은 장편시를 읽는 듯하다. 그의 시적인 문채는 무인도라는 한마디가 얼마나 다채로운 감각과 심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실 무인도(無人島)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상상이 미치는 순간, 사람의 발길과 시선이 닿는 순간 그곳은 더는 무인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책도 그렇다. 서점 서가에 꽂혀 있는 수백 수만의 책들은 그 자체로 무인도에 다름없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눈길과 손길이 머물 때 책은 유인도(有人島)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마음도 마찬가지. 한 사람의 얼굴이나 책의 한 구절이 살고 있는 마음이라면, 무인도처럼 적적하지는 않을 테다. 『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가 여러분의 무인도를 유인도로 바꿔줄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을 고백하지 않으면 그녀가 결코 닿을 수 없는 무인도로 영영 남고, 사랑을 고백하면 내가 무인도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바다에서 청춘을 보냈다.
―이병철, 「무인도 되기, 안기, 없애기」

사는 데 있어 누구를 만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사는 일이 ‘고혹’이거나 ‘곤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믿고 싶지 않지만 내가 받은 상처의 대부분은 주변의 선량했던 사람들에 의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그 상처에 가슴 아파하거나 울 수 없었던 이유는 모든 관계가 스스로에게 이롭고, 철저하게 이기적인 입장에서 설정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김영석, 「고혹과 곤혹 사이」

밥풀 붙은 그릇도, 냄새나는 빨래도 없는 곳으로 달아나고 싶은 날이다. 거기에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면 더 좋겠다. 잠깐 가서 눈 붙이고 오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 곳이 현실에 존재하기나 할까. 아마도 있다면 그곳은 무인의 섬 어디쯤. 판에 박힌 말이라도 할 수 없다. 엄마에게는 나만의 무인도가 필요하다.
―김하나, 「엄마에게는 나만의 무인도가 필요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병철
시와 문학평론을 쓰며 여러 매체에 칼럼, 에세이, 여행기 등을 연재한다. 연중 6개월은 바다와 강에서 물고기를 낚는 역동적인 낚시꾼이다. 비와 파스타와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섬과 옥상과 일인용 텐트에서 자주 잠든다. 숫자로 계량되는 삶이 싫어 글자 속을 헤매는 중이다. 모든 꿈과 우연을 사랑한다. 시집 『오늘의 냄새』, 평론집 『원룸 속의 시인들』, 산문집 『낚 ; 詩―물속에서 건진 말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사랑의 무늬들』이 있다.

지은이 : 이현호
시집『라이터 좀 빌립시다』와『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를 펴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고양이 두 분과 지낸다. 누가누가 더 오래오래 누워 있나 내기라도 하는 듯이.

지은이 : 박은정
2011년 등단하여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밤과 꿈의 뉘앙스』 두 권의 시집을 펴냈다. 낮에는 편집자로 일하고, 밤에는 지루한 영화를 보고 결말 없는 시를 쓰곤 한다.

지은이 : 박희아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까지 세 권의 인터뷰집을 만들었으며, 보이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방용국 포토 에세이』(2019, 위즈덤하우스)를 작업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일을 기약할 힘을 얻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네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통해 함께 완성해나가는 글쓰기가 즐거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후회하지 않는다.Twitter @muse_at Instagram @park_joys

지은이 : 유려한
미래와 희망이 보이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재미를 찾아보려는 재미주의자이다. 저자에게 ‘잘 산다’의 의미는 예술하고 상상하면서 재미없는 세상을 한 뼘이라도 재미있게 해 보려 노력하는 가운데 대중과 닿는 일이다. 일상 속 호기심에서 촉각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가 촉각에 빠져 책까지 쓰게 되었다. 촉각만큼 재미난 감각도 없다. 이 책은 저자가 촉각 탐구를 통해 발견한 결과물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과 놀라운 비전을 지닌 촉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글을 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치유하는 자연예술기행』(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과 쓰고 싶어서 쓰지 않은 소설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Hush Festival 조용한 축제> 디렉터이며 다원예술과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9년에는 취향과 관심사를 매개로 한 예술가와 대중의 1:1 블라인드 데이트 프로젝트 <OPENER: 생각, 일상, 예술을 열어주다> 공동기획자, 노작홍사용문학관 <일상의 작가: 오감五感으로 글쓰기> 강사, 예술청 프로젝트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 기획자, 삼성 미술관 리움 크리에이티브 <움직이는 글, 말하는 움직임> 스토리텔러, 2019 공원거리예술제 <도시꿀집> 참여작가, 이머시브 시어터 투어 프로젝트 <행궁여행사> 기획자로 활동했다. 향후 <빛-쟁이>, <사람보다 동물>, <예술인류학 기행: 과거에서 현대로>, <어떤 한국 가곡>, <순 한글로 말하기 대회>, <댄스 프로젝트: #JIMIN>, <다큐멘터리 Becoming a Child>, <현대적 타잔: Tree House> 프로젝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은이 : 이태형
소설가. 탄광촌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 매직리얼리즘을 접하고 유년 시절 강원도에서의 삶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현실의 삶은 언제나 환상보다 놀랍고 잔인하다. 그런 지점에서 모든 환상소설은 사실 리얼리즘이다. 지은 책으로 불신에 대한 내용을 그린 『그랑기뇰』이 있다.

지은이 : 김용운
원빈과는 전혀 다른 그냥 아저씨.보고 듣고 읽고 묻고 쓰는 게 취미이자 생업.유기묘 송이의 보호자. 월급 생활자이자 간헐적 여행자. 살림하는 이들을 존경하며 장래희망은 담담하고 소탈하게 사는 것.앞으로도 결혼생활 무경험자로 살겠다는 목표는 없다.2005년부터 기자로 일했다. 산문집 『두 명은 아니지만 둘이 살아요』를 썼다.

지은이 : 백정우
영화평론가. 남들은 짜장면으로 중국 음식을 처음 접할 때, 우동으로 중국집과 안면을 텄다. 단체 회식에서 모두 먹는 짜장면 대신 500원 더 내고 혼자 짬뽕 시켜 먹는 친구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어릴 적 가장 즐겨 본 TV 프로그램은 <오늘의 요리>였다. 대마왕도, 아수라 백작도, 드라큘라도, 왕준련과 한정혜와 하선정에겐 안 될 거라 믿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선 누구나 미소 짓기 마련이니까. 어른이 되고, 영화평론가도 된 이후로 영화에 나온 음식 때문에 침이 고이면 식당으로 직행한다. <마지막 레시피>를 보고는 기어이 가츠샌드위치 맛집을 찾아냈다. <버닝>에서 노을에 빛나던 여배우의 가슴을 기억하는 대신, 먹는 걸 본 적 없는데 먹었다고 믿어야 하는 상황이 혼란스러워 곱창전골 집으로 달렸다. 영화평론가 못 하면 음식평론을 하겠다는 식의 잡초 같은 직업관으로 똘똘 뭉쳤다. 인세 받아 브로드웨이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는 꿈을 꾸며 산다. 아니, 이 맛에 산다. 지은 책으로 『영화, 도시를 캐스팅하다』(2019)가 있다.

지은이 : 김영석
사는 게 꼭 순대 간 같다. 맛있긴 한데… 뭔가 퍽퍽한.오늘도 그런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지은이 : 김하나
현재는 엄마 사람으로 가장 성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극발전소301’이라는 집단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성북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 우리어린이집’에서 공동육아하며 지냅니다.

지은이 : 오재원

지은이 : 엄관용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서울혁신파크’ 기반증강실장을 거쳐, 청년, 로컬, 자치, 제4섹터를 연구하는 ‘더가능연구소’ 기획실장으로 있다.

지은이 : 정병욱
학부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화기호학과 비평을 공부했다. 주로 음악 리뷰, 아티클, 칼럼 쓰는 일을 한다.

지은이 : 나영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고, 단편영화 〈겟세마네의 개〉, 〈ΙΧΘΥΣ〉, 〈염〉, 〈호산나〉, 〈양〉 등을 연출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곰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또 다른 영화를 준비 중이다.

지은이 : 조수광
2003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문예지로 등단했다.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글씨도 쓰고(캘리그래피) 간혹 그림도 그리며 소요(逍遙)하고 있다.

  목차

무인도는 없다 / 편집부
무인도 되기, 안기, 없애기 / 이병철
고혹과 곤혹 사이 / 김영석
엄마에게는 나만의 무인도가 필요하다 / 김하나
무인도를 상상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김용운
밤이 오면 우리는 각자의 섬으로 들어간다 / 박은정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 백정우
노란배코브라는 뻐끔살무사를 잡아먹는다 / 오재원
스스로 무인도를 만드는 사람 / 유려한
두 개의 섬 / 엄관용
세상의 거의 모든 순간 / 이현호
플라스틱 아일랜드 / 이태형
이름 없는 취향의 섬에 산다 / 정병욱
금토동金土洞 / 나영길
무인도가 되어버린 / 조수광
폐, 심장, 자궁, 입술, 뇌 / 박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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