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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스쿨 / 문단열.조희주 지음 / 2014.04.30
14,000원 ⟶ 12,600(10% off)

길벗스쿨외국어,한자문단열.조희주 지음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원리만 모아 놓아, 효율적으로 파닉스를 떼고 다음 학습 단계로 나아가기 쉽게 구성했다. 처음에는 알파벳의 소리값, 다음에는 단어의 소리에 집중하여 단어 읽는 법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문장 속에서 그 단어의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를 배우게 된다. 알파벳 소리값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도식과 그림으로 파닉스 원리가 직관적으로 이해된다.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문단열의 명쾌하고 신나는 강의와 신나는 리듬으로 구성된 CD를 들으며 단어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하다 보면 파닉스 원리가 쉽게 이해된다.Part 1. 알파벳 소리값 익히기 01. A a의 소리 /애/ 02. B b의 소리 /ㅂ/ 03. C c의 소리 /ㅋ/ 04. D d의 소리 /ㄷ/ 05. E e의 소리 /에/ 06. F f의 소리 /ㅍf/ 07. G g의 소리 /ㄱ/ 08. H h의 소리 /ㅎ/ 09. I i의 소리 /이/ 10. J j의 소리 /쥐/ 11. K k의 소리 /ㅋ/ 12. L l의 소리 /ㄹ/ 13. M m의 소리 /ㅁ/ 14. N n의 소리 /ㄴ/ 15. O o의 소리 /아/ 16. P p의 소리 /ㅍ/ 17. Q q의 소리 /ㅋ/ 18. R r의 소리 /뤄r/ 19. S s의 소리 /ㅆ/ 20. T t의 소리 /ㅌ/ 21. U u의 소리 /어/ 22. V v의 소리 /ㅂ/ 23. W w의 소리 /워/ 24. X x의 소리 /ㅋㅅ/ 25. Y y의 소리 /이/ 26. Z z의 소리 /ㅈ/ Part 2. 단모음 익히기 27. 단모음 a /애/ 28. 단모음 e /에/ 29. 단모음 i /이/ 30. 단모음 o /아/ 31. 단모음 u /어/ Part 3. 장모음 익히기 32. 장모음 a /에이/ 33. 장모음 e /이 -/ 34. 장모음 i /아이/ 35. 장모음 o /오우/ 36. 장모음 u /유 -/ Part 4. 이중자음 익히기 37. 이중자음 bl, cl, fl, gl, pl, sl 38. 이중자음 br, cr, dr, fr, pr, tr 39. 이중자음 sc, sk, sm, sn, sp, sq, st, sw 40 이중자음 nd, nt, nk, ng 41. 이중자음 ch, sh, tch, th, wh Part 5. 이중모음 익히기 42. 이중모음 ai, ay 43. 이중모음 ee, ea 44. 이중모음 ie 45. 이중모음 oa, ow 46. 이중모음 ui, ue 47. 이중모음 ar, or 48. 이중모음 ir, er, ur 49. 이중모음 ou, ow 50. 이중모음 oi, oy 51. 이중모음 oo 파닉스 예외 규칙 익히기꼭 알아야 할 파닉스 원리를 한 권에 모두 담았어요. 무작정 보고 듣고 따라하면 저절로 트이는 파닉스의 원리, 알파벳 소리값부터 영어 단어 읽는 법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원리만 모아 놓아, 효율적으로 파닉스를 떼고 다음 학습 단계로 나아가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알파벳의 소리값, 다음에는 단어의 소리에 집중하여 단어 읽는 법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문장 속에서 그 단어의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문단열 선생님의 명쾌하고 신나는 강의와 함께, 리듬에 맞춰 단어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하다 보면 파닉스 원리가 쉽게 이해됩니다. 단기간에 파닉스 원리를 확실하게 깨우치길 원하는 독자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특징 1. 꼭 알아야 할 파닉스 원리를 한 권으로 총정리! 알파벳 소리값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단기간에 파닉스 원리를 익혀서 단어 읽는 법까지 확실히 깨우칠 수 있어요. 2. 한 눈에 이해되는 파닉스 원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도식과 그림으로 파닉스 원리가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3. 지루할 겨를 없는 MP3 CD! 문단열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와 신나는 리듬으로 구성된 CD를 들으며 영어 소리와 친해집니다. 이런 학생이 보면 좋아요 · 파닉스를 단기간에 마스터하길 원하는 아이 · 영어 리딩 속도가 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인 아이 · 오랜 기간 파닉스를 배워왔지만 한 번쯤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아이


그리스 로마 신화 17 : 페가수스를 길들인 영웅, 벨레로폰테스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2020.06.17
15,000원 ⟶ 13,500(10% off)

아울북예술,종교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제1장 벨레로스의 죽음 10 제2장 쫓겨난 벨레로폰테스 30 제3장 프로이토스왕의 전갈 44 제4장 천마 페가수스와의 만남 60 제5장 키마이라와의 싸움 74 제6장 영웅이 된 벨레로폰테스 90 제7장 솔리모이인들의 패배 114 제8장 아마조네스의 충성 130 제9장 무릎 꿇은 이오바테스왕 148 제10장 오만한 영웅의 최후 160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1 영웅의 아버지 172 2 벨레로폰테스의 삼촌들 174 3 벨레로폰테스의 어머니와 두 이모 176 4 프로이토스의 일생 178 5 스테네보이아의 모함 180 6 치명적인 편지 182 7 괴물 키마이라 184 8 천마 페가수스 186 9 벨레로폰테스의 후손들 188 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90 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2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단꿈아이 /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 2019.04.05
12,000원 ⟶ 10,800(10% off)

단꿈아이역사,지리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생생하게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이다. 세계사 대모험의 주인공들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성장하고 자라나게 된다. 우리 아이들도 이들과 함께 모험을 다니며 머리에는 세계사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올바른 의식을 담게 될 것이다. 1권에서는 프랑스혁명을 거치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로베스피에르를 만나면서 정부와 국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머리말 004 구성과 특징 006 등장인물 008 프랑스 소개 012 1화 모험의 시작 013 2화 램프 원정대의 출발 047 3화 프랑스 궁정 생활 091 4화 타오르는 혁명의 불꽃 131 5화 베르사유의 장미 167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205 정답 및 예시 답안 213생생한 역사 현장으로! 세계사 속으로 풍덩! 설민석 선생님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바로, 현재 공존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일 거예요. 이 ‘문화’라는 것은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나타난 것이기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어떤 역사를 거쳐 왔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생하게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준비했습니다. 세계사 대모험의 주인공들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성장하고 자라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들과 함께 모험을 다니며 머리에는 세계사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올바른 의식을 담게 될 것입니다. 1권에서는 프랑스혁명을 거치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로베스피에르를 만나면서 정부와 국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소통이 사라진 리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상상 초월! 시간 초월! 공간 초월!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지적인 세계사 만화의 대탄생! 세계사는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 어렵기만 하다고요? 세계사 대모험의 주인공들과 함께 세계사 속 여러 인물을 만나고 사건을 경험하다 보면 지식과 지혜가 저절로 자라날 거예요. 1. ‘시간의 문’을 열고 세계사 대모험을 떠나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세계사 모험을 떠나는 설쌤과 램프 원정대! 긴장감 넘치는 생생한 세계사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요. 2.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이 늘어나요! 만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깜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고, 만화도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3.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요! 더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있게, ‘지니의 시간 여행’으로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느껴 보세요.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다루어 세계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어요. 4. 퀴즈를 풀며 세계사 실력을 키워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해 보세요. 여러 가지 역사 퀴즈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5. 메모리 카드로 친구들과 함께 세계사를 즐겨요! 단어와 그림의 짝을 맞추는 메모리 카드로 가족, 친구들과 신나게 게임을 즐겨 보세요.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아 재미와 교양을 한번에 잡을 수 있어요. [삽입 굿즈] 세계사 메모리 카드 세계사 메모리 카드로 기억력 게임을 즐겨 보세요! 책에 나온 단어와 그림의 짝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 지식을 익힐 수 있지요. 무엇보다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구성 총 16장 (단어 카드 8장, 그림 카드 8장) 게임 방법 ① 세계사 메모리 카드 16장을 4X4 형태로 뒤집어 놓습니다. ② 참여자끼리 게임 순서를 정합니다. ③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 2장을 뒤집어 공개합니다. ④ 단어와 그림의 짝이 맞으면, 2장을 모두 가져옵니다. ⑤ 단어와 그림의 짝이 맞지 않으면, 다시 뒤집어 뒷면이 보이게 합니다. ⑥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
Go Go 카카오프렌즈 14 : 그리스
아울북 / 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 2020.05.20
14,800원 ⟶ 13,320(10% off)

아울북역사,지리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카카오프렌즈가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은 카카오프렌즈의 재기발랄한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다. 깜찍한 캐릭터의 매력에 재미있는 스토리, 알찬 정보까지 겸비한 책이다. 매력적인 악당, 비밀스러운 임무, 임무를 도와줄 비밀 무기 등 첩보물의 특성까지 녹여내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모험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카카오프렌즈가 새롭게 방문하는 나라는 바로 서양 문명의 뿌리라 불리는 그리스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시작된 그리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 과연 카카오프렌즈는 이프를 구하기 위해 특수장치 옷까지 입고 나타난 이브 남매를 막아내고 그리스의 역사를 지킬 수 있을까? 신화가 시작되었던 고대 그리스부터 평화의 축제 올림픽이 개최된 근대의 그리스까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그리스의 역사를 걷다 보면 아주 오래되어 희미하게 여겨졌던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학문과 예술이 꽃피었던 그리스의 역사 속으로 떠나 보자.1장 신화가 시작되다! 고대 그리스 문명의 탄생 2장 마라톤 평원의 전투 동서양의 대격돌 3장 깨진 도자기에 담긴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시작, 아테네 4장 최강 전사들의 나라 스파르타의 전사들 5장 바다에서 이기다! 전략으로 이긴 살라미스 해전 6장 스파르타vs아테네 파르테논 신전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7장 세계 정복을 꿈꾼 알렉산더 세계 정복을 꿈꾼 알렉산더 8장 평화의 축제 올림픽 평화로운 스포츠 축제 올림픽 부록 _ 컬러링/연표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신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그리스로 Go Go!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 신간, 그리스 편 출간!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역사를 배우고, 스페셜 여권에 캐릭터 스티커도 모아 보세요!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나온 재미있는 책! ★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다음 책도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 책 읽기 싫어했던 아이가 몇 번씩 다시 읽고 있어요 ★ 여권 부록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티커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우리 아이 첫 세계사는 고고 카카오프렌즈로 시작해야겠어요 ★ 고고 카카오프렌즈 덕에 학교에서 인기 만점이 되었어요 - 독자들의 서평 중에서- 누적 판매 80만부를 돌파한 초 베스트셀러 시리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학습만화의 명가 ‘아울북’의 놀라운 콜라보! 시리즈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누적 판매 부수 80만부를 넘겼다. 으로 학습만화의 시장을 연 아울북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탄생시킨 이 시리즈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무지, 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어피치는 자신들의 성격을 드러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는다.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가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은 카카오프렌즈의 재기발랄한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다. 깜찍한 캐릭터의 매력에 재미있는 스토리, 알찬 정보까지 겸비한 책으로, 어린 독자와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시리즈 전체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초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나라, 그리스! 신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그리스에서 역사 퍼즐을 지켜라! 세계의 역사가 퍼즐 형태로 보관된 ‘히스토리 뱅크’에 악당 이프가 침입하고 퍼즐이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퍼즐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이프를 막기 위해 카카오프렌즈가 히스토리 뱅크의 요원으로 나섰다. 는 이렇게 역사에 ‘만약’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매력적인 악당, 비밀스러운 임무, 임무를 도와줄 비밀 무기 등 첩보물의 특성까지 녹여내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모험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카카오프렌즈가 새롭게 방문하는 나라는 바로 서양 문명의 뿌리라 불리는 그리스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시작된 그리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 과연 카카오프렌즈는 이프를 구하기 위해 특수장치 옷까지 입고 나타난 이브 남매를 막아내고 그리스의 역사를 지킬 수 있을까? 신화와 역사의 나라, 그리스로 모두 함께 떠나 보자! 올림포스 열두 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나라 그리스 그리스 문명은 어떻게 서양 전역에 전파되었을까?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열두 신 이야기의 무대인 그리스는 신화의 나라이다. 사랑하고 다투고 화해하는 인간을 닮은 신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리스 신화는 건축, 조각, 이야기 등의 형태로 남아 서양 세계에 전파되어 현대 서양 문명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또한 그리스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이 세계의 철학사에 한 획을 그은 저명한 철학자들을 배출한 서양 철학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신선한 음식과 산토리니 같은 아름다운 풍경의 관광지로 유명한 그리스에서 민주주의와 서양 문화의 기반이 세워졌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얼마나 될까?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나라의 추방자를 정했던 도편추방제는 나날이 발전하여 민주주의의 시초가 되었고, 마라톤 전투 승리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드넓은 평야를 뛰었던 어느 군사의 이야기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시초가 되었다. 정복전쟁의 왕이라 불리는 알렉산더 대왕은 정복한 도시에 그리스 인을 이주시켜 ‘그리스와 같은 문화’라는 뜻을 가진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시켰다. 카카오프렌즈는 이처럼 그리스를 넘어 서양 문명의 기틀이 된 그리스 역사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직접 겪으며 역사 퍼즐을 찾아 나선다. 신화가 시작되었던 고대 그리스부터 평화의 축제 올림픽이 개최된 근대의 그리스까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그리스의 역사를 걷다 보면 아주 오래되어 희미하게 여겨졌던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학문과 예술이 꽃피었던 그리스의 역사 속으로 떠나 보자. 세계라는 무대에서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역사 문화를 배운다! ‘글로벌 시대’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또 실시간 공동체로 묶여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꾸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 그곳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시리즈는 세계를 무대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이다. 처음 세계를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세계의 역사, 문화, 인물들에 대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어 직접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훨씬 다채롭게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된 역사 문화 상식 코너는 독자들의 경험을 더욱 깊고 흥미롭게 채워 준다.


꼴뚜기
창비 / 진형민 지음, 조미자 그림 / 2013.10.18
10,800원 ⟶ 9,720(10% off)

창비명작,문학진형민 지음, 조미자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74권. 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은 작가 진형민의 첫 번째 동화집이다. ‘꼴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리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유쾌하게 그린 표제작 「꼴뚜기」를 비롯하여, 5학년 3반 아이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여섯 편을 묶었다. 간결한 대사에서는 살아 있는 입말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에서는 유쾌한 속도감이 느껴진다. 길이찬, 구주호, 주채린, 김소정 등 개성적인 인물들을 통해 그려 낸 아이들의 울툴불퉁한 생활 모습은 마치 곁에서 보고 쓴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이다. 작가 진형민은 유머가 듬뿍 담긴 문장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교훈적인 이야기를 전하거나 무엇을 설명하는 대신, 아이들의 말투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아이들 곁에 믿음직한 친구처럼 서 있고자 한다.꼴뚜기 인생 최대의 위기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축구공을 지켜라 뛰어 봤자 벼룩 오! 특별 수업 작가의 말쫄깃한 웃음, 상큼한 재미, 매콤한 여운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는 연작동화집 『기호 3번 안석뽕』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은 작가 진형민의 첫 번째 동화집. ‘꼴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리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유쾌하게 그린 표제작 「꼴뚜기」를 비롯하여, 5학년 3반 아이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여섯 편을 묶었다. 아이들의 삶과 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유머를 능청스럽게 구사하는 작가의 역량이 단연 돋보인다. 개성적인 인물들의 간결한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책 읽는 재미와 웃음을 함께 선사하는 반가운 작품이다. 웃음을 통해 기운찬 결말에 다가서는 작가 진형민 지난해 『기호 3번 안석뽕』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동화작가 진형민.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능청스럽게 풀어내는 작가”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은 첫 작품에 이어, 이번 연작동화집 『꼴뚜기』에서는 아이들의 삶과 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유머를 한결 더 능청스럽게 구사한다. 작가는 5학년 3반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생생하게 보여 준다. 간결한 대사에서는 살아 있는 입말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에서는 유쾌한 속도감이 느껴진다. 길이찬, 구주호, 주채린, 김소정 등 개성적인 인물들을 통해 그려 낸 아이들의 울툴불퉁한 생활 모습은 마치 곁에서 보고 쓴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이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교훈적인 이야기를 전하거나 무엇을 설명하는 대신, 아이들의 말투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아이들 곁에 믿음직한 친구처럼 서 있고자 한다. 『꼴뚜기』는 웃음을 통해 기운찬 결말에 다가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작가의 두 번째 발걸음이 힘차게 느껴지는 동화집이다.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속마음 작가 진형민은 유머가 듬뿍 담긴 문장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표제작 「꼴뚜기」는 아이들이 ‘꼴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리지 않으려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인생 최대의 위기」는 친구에게 학원을 대신 다녀 달라고 부탁했다가 엄마에게 들킨 아이의 식은땀 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거나 위기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한 필치로 생생하게 펼쳐 놓는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표현해 내는 작가의 장점이, 『기호 3번 안석뽕』에 이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5학년 3반 아이들은 충분히 귀엽고 충분히 사랑스럽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의 주인공 ‘길이찬’은 엄마에게 받은 특공 무술 도장 수련비로 그냥 도장에 다닐까 아니면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할까 하면서 갈팡질팡하는 중이다. 「뛰어 봤자 벼룩」의 ‘김소정’은 벼룩시장에 참가했다가 옆에 자리 잡은 친구들 때문에 장사가 되지 않는다며 괜히 시비를 걸며 심통을 부리는 아이다. 『꼴뚜기』에 실린 여섯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순수하지만 알쏭달쏭한 아이들의 속마음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 숨겨진 아이들의 모습 줄곧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깊숙한 곳에는 아이들의 현실이 숨겨져 있다. 「오! 특별 수업」은 이상하고 특별한 수업을 그린 작품이다. 교장 선생님은 새끼 고양이를 학대한 사건 이후에 5학년 아이들을 위한 특별 수업을 준비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작은 운동장에 닭장과 밭을 만들어서 병아리를 키우고 고추를 기른다. 그런데 1반 아이들이 키운 닭들이 3반 아이들이 가꾼 고추밭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이야기는 아이들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우스꽝스럽게 전개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생명을 경시하던 아이들이 유쾌한 소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우쳐 가는 모습이 차근차근 묘사되어 있다. 「축구공을 지켜라」의 5학년 ‘길이찬’은 어떻게 하면 6학년 ‘노범재’에게 새 축구공을 빌려 주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다. 길이찬은 친구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어떤 친구는 노범재가 졸업할 때까지 참으라고 하고, 다른 친구는 빌려 주기 싫다고 분명하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중학생 형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친구도 있고, 선생님께 알려서 해결하라는 친구도 있다. 작가는 축구공을 소재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지만, 이를 통해 학교에서 불합리한 상황을 맞닥뜨린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펼쳐 보이며, 과연 그 방법이 적절한지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 성급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작가의 태도가 믿음직스럽고, 무엇보다 삶에 대한 속깊은 긍정의 에너지가 따스하게 전해지는 동화들이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8.07.16
10,500원 ⟶ 9,45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소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인 지(知) 덕(德) 체(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설민석 선생님이 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지덕체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7권에서는 고구려 최대 명절인 동맹에 맞춰 부마를 선발하겠다는 평원왕의 메시지를 받은 설쌤과 평강, 온달의 여정이 그려진다. 고구려의 신령스러운 상징인 삼족오,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고 한다. 온달이는 설쌤과 함께 지덕체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서 공갈이를 이기고 평강이의 부마가 될 수 있을까?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 1화 이황 2화 연산군 3화 손기정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한습만화!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 그 어려운 일을 온달이가 해낸다고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지덕체를 배우게 된 온달이는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리고 고구려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지덕체 편’이 나왔습니다. 평소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인 지(知) 덕(德) 체(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설민석 선생님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지덕체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교의 큰 스승이자 배움을 위해서라면 어린 사람에게 묻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지의 대표 이황을 통해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쌓은 지식을 사용하는 것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에게는 덕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행한 사람인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체의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한 신체를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권에서는 고구려 최대 명절인 동맹에 맞춰 부마를 선발하겠다는 평원왕의 메시지를 받은 설쌤과 평강, 온달의 여정이 그려집니다. 고구려의 신령스러운 상징인 삼족오,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온달이는 설쌤과 함께 지덕체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서 공갈이를 이기고 평강이의 부마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달이가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려서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지도 함께 지켜보세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1 : 전설의 드래곤 편
서울문화사 / 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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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 : 산화와 환원
사회평론 / 천지혜,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천지혜,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노석구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을 선보인다. 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4권 산화와 환원 편에서는 산소의 성질과 반응에 관해 파헤친다. 산화는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이고 환원은 산소가 떨어져 나가는 반응이다. 두 반응은 늘 짝꿍처럼 동시에 일어난다. 깎아 놓은 과일을 왜 밀폐용기에 보관할까? 일산화 탄소를 마시면 몸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거기에는 모두 산소에 관한 비밀이 숨어 있다. 책을 읽은 독자 어린이들은 주방의 수도꼭지나 녹슨 난간과 같은 흔한 풍경을 볼 때에도 산화와 환원을 떠올리며 과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1교시 |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_ 산소는 어떤 일을 하지? 산소의 성질은? ··· 13 결합한 산소를 떼어 내면? ··· 15 동시에 일어나! ··· 18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3 2교시 | 우리 주변의 산화 반응_ 산소의 두 얼굴은? 그을린 그림을 되살리려면? ··· 27 산화 반응 때문에 괴로워! ··· 30 산화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아! ··· 32 산화 반응을 이렇게도 이용해 ··· 34 나선애의 정리노트 ··· 3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3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0 - 여기저기서 산화가 일어나! 3교시 | 연소와 소화_ 불은 어떻게 붙을까? 불이 붙기 위한 조건은? ··· 45 불이 붙기 위한 마지막 조건 ··· 48 불이 꺼지는 까닭은? ··· 52 나선애의 정리노트 ··· 5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60 - 꺼지지 않는 불 4교시 | 연소와 연소 생성물_ 태울 때 새로 생기는 건? 태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65 덜 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69 완전 연소를 일으키려면? ··· 72 나선애의 정리노트 ··· 7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78 - 매연 대신 물이 나오는 자동차 5교시 | 우리 주변의 환원 반응_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비결은? 고려청자가 탄생하는 가마는? ··· 83 가마 안에서 어떤 일이? ··· 86 우리 몸에서도 환원 반응이? ··· 89 나선애의 정리노트 ··· 9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3 6교시 | 금속의 부식과 방지_ 금속이 녹스는 걸 막으려면? 녹슬지 않는 금속이 있을까? ··· 97 금속끼리 합치면? ··· 101 부식을 막는 더 간단한 방법은? ··· 104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08 - 산소를 발견한 과학자는 누구? 가로세로 퀴즈 ··· 110 교과서 속으로 ··· 112 찾아보기 ··· 114 퀴즈 정답 ··· 115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4권 산화와 환원 산소가 일으키는 온갖 일들을 낱낱이 밝히다! 산소는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입니다. 산소는 생물의 호흡 외에도 세상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온갖 일들을 일으킵니다. 나무가 불타게 하거나 철을 녹슬게 하는가 하면 넘어져서 무릎에 난 상처를 치료해 주기도 합니다. 두 얼굴을 가진 산소의 진짜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요? 《산화와 환원》 편에서는 산소가 일으키는 반응인 산화와 환원에 관해 다룹니다. 산화는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이고 환원은 산소가 떨어져 나가는 반응입니다. 두 반응은 늘 짝꿍처럼 동시에 일어나지요. 산소의 속성을 알면 연소와 소화, 금속의 부식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자연히 깨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세상에 산소의 반응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 (스프링)
휴먼어린이 / 박지희 지음, 김무연 그림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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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입학준비박지희 지음, 김무연 그림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꼭 깨쳐야 할 ‘한글’과 ‘수’를 온전히 익힐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이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박지희 선생님이 30년 가까이 실천하며 연구한 1학년 첫 공부 학습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교과서를 대신할 혁신적인 보조 교재이다. 그림으로 시작해 말 놀이로 끝내는 즐거운 한글 배우기, 수 익히기를 통해 아이들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과정을 온전히 익힐 수 있다. 에는 아이들이 여린 손으로 그림을 그려 가며 한글과 수를 익히는 과정, 선생님이 일상에서 들려주고 읽어 주던 책을 그림과 글로 나타내는 일련의 학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 또한 오롯이 읽어 낼 수 있어 진정 1학년을 위한 첫 배움책이라 할 만하다. 두근두근 설레고 두려운 1학년 첫 공부, 이 책이면 충분하다. 이미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믿고 활용하는 1학년 첫 배움책이기 때문이다.1학년 첫 배움책 사용 설명서 1 선을 그려요 자유선 그리기 곧은 선 그리기 뻗은 선 그리기 기울어진 선 그리기 꺾인 선 그리기 굽은 선 그리기 달팽이 선 그리기 동그라미 그리기 2 홀소리를 배워요 홀소리 ㅏ, ㅓ 홀소리 ㅑ, ㅕ 홀소리 ㅗ, ㅜ 홀소리 ㅛ, ㅠ 홀소리 ㅡ, ㅣ 3 닿소리를 배워요 어금닛소리 ㄱ, ㄲ, ㅋ 혓소리 ㄴ, ㄷ, ㄸ, ㅌ, ㄹ 입술소리 ㅁ, ㅂ, ㅃ, ㅍ 이빨소리 ㅅ, ㅆ, ㅈ, ㅉ, ㅊ 목구멍소리 ㅇ, ㅎ 4 조금 어려운 소리와 글자를 배워요 ㅐ, ㅒ, ㅔ, ㅖ ㅘ, ㅙ, ㅝ, ㅞ ㅚ, ㅟ, ㅢ 겹받침 ㄳ, ㅄ, ㄵ, ㄶ 겹받침 ㄺ, ㄻ, ㄼ, ㄾ, ㅀ 5 수를 배워요 1을 배워요 2를 배워요 3을 배워요 4를 배워요 5를 배워요 6을 배워요 7을 배워요 8을 배워요 9를 배워요 6 선생님이 읽어 준 책 7 재미난 우리말 같은 글자 찾기 말 놀이 같은 글자 다른 뜻 어울리는 말 찾아 문장 만들기두근두근 1학년 첫 공부 안심하세요!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박지희 선생님이 30년 동안 실천하며 연구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1학년 첫 공부 학습법!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1학년 베테랑 현직 교사가 일러주는 ‘1학년 첫 배움책’ ‘1학년’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두렵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박지희 선생님은 30년 가까운 교직 생활 중 절반 이상을 1학년 담임을 맡으며 1학년 아이들과 그 부모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과 호흡하고 부모들과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두려움 없이 즐겁게 1학년 첫 배움을 함께 만들어 나갈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딱딱한 교과서로만 공부하던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글자와 숫자를 써 가며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펴낸 신 개념 보조 교재입니다. 이 책은 1학년 아이들의 여린 손 근육 힘을 키워 바르게 글자 쓰기의 기초를 다져 주고,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시작합니다. 시를 통한 낱말 불리기는 물론 말 놀이를 수록하여 아이들 스스로 좋아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도록 재미를 더했습니다. 흥미로운 놀이와 그림으로 수 개념을 확실히 깨치는 수 배우기 과정을 담아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러주면서 맨 처음 읽기와 쓰기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1학년 첫 공부, 이 책이면 충분합니다! - 1학년 공부의 시작과 끝, 읽기와 쓰기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 이 책은 바르게 글자 쓰기의 기초를 다져 주는 ‘선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선 그리기는 소근육의 힘을 키워 줄 뿐 아니라 공간 감각과 뇌와 손의 협응력, 색채 감각까지 키워 줍니다. 한글 배우기는 ‘홀소리, 닿소리, 조금 어려운 소리와 글자’를 차례로 실어 한글을 차근차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1학년 아이들은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는 과정에 있으므로, 첫소리로 왔을 때와 끝소리로 왔을 때의 소리의 변화를 체험하며 글자를 익히게 했습니다. 수 익히기도 수에 대한 이미지나 수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아직 입말의 세계에 익숙한 아이들을 글말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 책 읽어 주기를 강조합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들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읽기와 쓰기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 국정 교과서 ‘국어 활동’을 뛰어넘는 신 개념 보조 교재 이 책은 딱딱하고 반복해 쓰게만 하는 재미없는 《국어활동》 교과서를 대신할 혁신적인 보조 교재로, 아이들이 그림과 놀이, 시와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1학년 첫 공부를 시작하도록 돕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의 첫 장은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나비가 꿀을 찾아가듯 자유롭게 선을 그리게 하는가 하면, 개미가 과자를 자유롭게 찾아가게도 합니다. 기울어진 선과 꺾인 선, 굽은 선, 달팽이 선으로 말과 글의 호응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시를 통한 낱말 불리기는 물론, 다양한 말 놀이도 구성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학습 교재의 한계를 보완했습니다. 그림으로 시작해 말 놀이로 끝내는 즐거운 한글 배우기, 수 익히기를 통해 아이들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과정을 온전히 익힐 수 있습니다. - 현장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활용하는 검증된 학습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한글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1학년 첫 배움, 그중에서도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고 연구한 박지희 선생님의 성과인 이 책의 가치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전국의 교육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에서의 강연 요청 쇄도는 그 반증의 결과입니다. 박지희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수많은 선생님들이 전국 곳곳의 1학년 교실로 돌아가 이 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현장 교사들도 인정한 검증된 학습서인 만큼 믿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교사, 부모, 형제 등 협력자와 함께 하는 교재v 이 책의 모든 활동은 교사, 부모, 형제 등 협력자와 함께 학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1학년 아이들은 친절한 안내자와 함께 공부해야만 보다 바르고 정확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순서로, 무슨 내용을, 얼마나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했을 어른들에게는 이 책이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며 쌓아 가는 정서적 유대감은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선물입니다. 1학년 생활이 궁금한 예비 초등학생이 공부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 아이들의 배움과 삶이 담긴 진정한 학습지 아이들이 말과 글을 익힌 과정은 곧 아이들 삶과 성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에는 아이들이 여린 손으로 그림을 그려 가며 한글과 수를 익히는 과정, 선생님이 읽어 주던 책을 그림과 글로 나타내는 일련의 과정, 다양한 말 놀이를 풀어 가며 낱말을 불려 나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단번에 끝내 버리는 학습지가 아닌, 아이들의 배움과 삶이 담긴 책으로 완성하여 아이들에게 되돌려 주는, 진정 1학년을 위한 배움책입니다.


담을 넘은 아이
비룡소 / 김정민 (지은이), 이영환 (그림) / 2019.07.30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정민 (지은이), 이영환 (그림)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1. 젖을 빼앗긴 아기 2. 책을 읽을 것입니다 3. 죽어도 괜찮은 아이 4. 다시 태어나라 5. 어찌 살 것이냐 6. 젖을 주세요 7. 타 버린 마음 8. 담을 넘는 아이 9. 울음소리의 정체 10. 간절한 이름 11. 아기를 살려 주세요 12. 담 밖으로 한 걸음 작가의 말2019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차별과 관습을 뛰어넘어 힘차게 나아가는 여군자, 푸실!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고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인물의 이름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꾼의 자질이 엿보인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묘사를 통한 정황 전개가 돋보여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 _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황선미(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김정민의 장편동화 『담을 넘은 아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편 가르지 않기를, 차별 받지 않기를,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성별, 신분, 나이를 떠나 마음을 합쳤던 푸실이와 효진, 선비처럼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마음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 ● 푸실, 글을 깨우치다 글을 모르는 채 책을 품은 아이 “태어나 처음으로 글자를 써서 기분 좋았고, 무슨 글자인지 몰라 슬펐다.” -본문에서 무언지도 모를 서책을 줍고서 늘 품고 다니던 푸실이는 책에 적힌 글자를 땅바닥에 따라 그려 본다. 그러자 치솟은 행복하고도 슬픈 감정은 글을 배울 수 없는 자신의 처지 때문이었을까. 푸실이는 아직 열두 살이지만 집안의 맏딸로서 늘 희생하고 참아야 했다. 읽지 못하는 서책은 뒷간 뒤지로나 쓰라는 어머니 아버지의 성화에도 푸실이에게는 어쩐지 그 서책이 보물과도 같았다. 먹을거리를 찾아 산을 찾은 푸실이는 어김없이 책을 꺼내 보던 중에 상복을 차려입은 양반댁 아가씨 효진이와 아가씨의 아버지인 선비와 마주치게 된다. 선비는 글도 모르면서 책을 가진 푸실이에게 언문을 배우라 말하고, 그 순간 푸실이의 마음은 배우겠다는 의지로 가득 찬다. 이날의 만남이 푸실이를 비롯한 선비의 마음까지 뒤흔들게 될 거라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변화의 시작은 이토록 우연찮은 만남과 작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피어난다. ● 푸실, 세상을 깨우치다 신분이 낮은 가난한 계집아이가 맞닥뜨린 세상 “계집애 목숨값이 사내애 목숨값하고 같니? 애초에 계집으로 태어난 죄지.” -본문에서 흉년으로 풀뿌리와 소나무 껍질을 넣어 끓인 죽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푸실이네 집. 그나마도 어머니와 푸실이는 아버지와 하나뿐인 아들 귀손이에게 양보해야 할 때가 많다. 귀손이는 일곱 살이 되었지만 병치레를 하는 동안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 동생이 먹어야 할 어머니 젖을 독차지 했다. 푸실이는 아직 이름도 없이 ‘아기’로만 불리는 여동생이 딱하고 불쌍하기만 하다. 더군다나 어머니가 귀손이 약값 때문에 양반댁 젖어미로 떠나게 되자, 아기 동생을 지켜 내야 하는 건 온전히 푸실이 몫이 된다. 작가는 실제 우리 역사에 존재했던 유모의 처지, 어머니와 생명과도 같은 젖줄을 빼앗긴 아기의 사연을 이야기에 담아내 그 처연하고 아픈 과거의 현실을 짚어 낸다. 상황이 버겁지 않느냐는 효진 아가씨의 물음에 푸실이는 이렇게 답한다. “버겁기는 하나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은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는 푸실이의 당찬 마음가짐은 열두 살 소녀가 맞닥뜨린 차별과 관습의 벽보다 훨씬 견고하다. ● 푸실, 세상에 외치다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너도 나아가고 싶은 것이냐?” “저는 다만 이 아이를 살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나아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본문에서 ‘군자’는 예부터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 남자에게만 불리던 호칭이었다. 언문을 깨우친 푸실이는 『여군자전』의 책 속 화자인 ‘여군자’의 이야기를 줄줄 외울 정도로 수없이 읽고, 어느새 그 내용은 푸실이의 마음 깊이 진실로 스민다. 금기를 깨고 남성에게만 불리던 호칭을 여성에게 붙임으로써, 더 나아가 ‘참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여군자전』의 보이지 않는 ‘지은이’는 ‘푸실’에게 자신 앞에 놓인 역경을 이겨낼 용기를 북돋아 준다. “어찌 살 것입니까.” 하고 푸실이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은 현실 세계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혐오와 여전히 존재하는 차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묵직한 파문이 되어 퍼져 나간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2
비룡소 /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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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 2014년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그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작품은 지난 권에서 건방이를 곤경에 빠뜨렸던 도꼬마리가 오방도사의 제자로 들어오게 되고, 천하제일의 강자가 되길 원했지만 번번이 건방이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같은 반 친구의 배신과 화해를 그린다.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고된 마음을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인물 묘사로 위로하는 작품이다.작가는 건방이와 친구의 대결을 통해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일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현실의 안타까움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아이의 내면을 그려냈다. 1권보다 좀 더 확실한 무협으로 무장하여 박진감 넘치는 활극으로 유쾌함을 더하고, 각 등장인물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필력이 돋보인다. 또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인 강경수 작가의 화려한 장면 묘사와 재기 발랄한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1. 또 하나의 시건2. 살기3. 머니맨과 머니맨 투4. 십 년 묵은 결투장5. 또 다른 스승과 제자6. 포악한 검법 수련7. 함정8. 소문9. 범죄 현장10. 계속되는 암습11. 결투단에서12. 결전13. 화해 비슷한 것14. 일상, 그리고……외전. 결투단 전설2014년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그 두 번째 이야기!▶어린이 심사위원들은 깐깐했다!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패러다임의 성공 신화다.-한겨레신문▶기발한 유머와 재미에 목마른 어린이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 주는 작품-YTN▶동심은 국내 첫 무협 동화에 푹 빠졌다.-국민일보▶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강한 실력이 아니라 그 센 실력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건강한 정신’에 있어야 한다는 걸 건방이를 통해 알게 된다.-yes24 서평 중에서▶경쟁이 치열한 이 시대의 어린이들이 자신을 믿고 그 힘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알라딘 서평 중에서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깐깐한 눈으로 선택받은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의 그 두 번째 이야기 「결투단의 최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가족을 잃은 건이가 우연찮은 기회에 권법의 고수인 오방도사의 제자로 들어가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로 지난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권에서 건방이를 곤경에 빠뜨렸던 도꼬마리가 오방도사의 제자로 들어오게 되고, 천하제일의 강자가 되길 원했지만 번번이 건방이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같은 반 친구의 배신과 화해를 그린다. 작가는 건방이와 친구의 대결을 통해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일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현실의 안타까움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아이의 내면을 그려냈다. 1권보다 좀 더 확실한 무협으로 무장하여 박진감 넘치는 활극으로 유쾌함을 더하고, 각 등장인물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필력이 돋보인다. 또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인 강경수 작가의 화려한 장면 묘사와 재기 발랄한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양육강식’ 요즘 아이들의 비뚤어진 경쟁 심리를 향한 일침. 어차피 양육강식의 세계에서 승리하는 것은착한 사람이 아니라 강한 사람이야!-본문 중에서 언제나 웃는 얼굴과 유들유들한 성격 탓에 ‘오지랖’이란 별명이 붙은 오지만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다.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하는 범석이의 놀림감이었고, 집에서는 늘 일등만 하는 형에게 치여 부모님의 관심 밖이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언제나 뒷전인 오지만은 아빠가 말하는 ‘양육강식’ 세계의 약자인 셈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 들지 않게 성격 좋은 아이인 양 연기하며 단 한 번만이라도 강자가 되고 싶은 본모습을 감추고 있다. 가장 강하고 악랄한 무술인!홀쭉이는 한 번만이라도 강자가 되어 보고 싶었다.-본문 중에서결국 오지만은 무서운 독과 편법을 서슴치 않고 쓰는 광독지존삼천갑자 도사의 제자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수련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평소 만만하게 여기던 건방이를 광독지존삼천갑자 도사가 치켜세우자 자존심이 상한 오지만은 건방이를 이겨 보려는 계책을 세우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고된 마음을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인물 묘사로 위로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가진 개성은 무시한 채 일등만을 강요하는 세상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아이들의 비뚤어진 경쟁 심리를 향해 시원한 일침을 가한다.


수상한 운동장
북멘토(도서출판) / 박현숙 (지은이), 유영주 (그림)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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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도서출판)명작,문학박현숙 (지은이), 유영주 (그림)
박현숙 작가의 아홉 번 째 수상한 이야기. 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 여진이가 이번엔 학교 운동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러 나선다. 모두가 함께 누리는 어울림을 만들기 위한 열두 살 나여진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펼쳐진다. 여진이네 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축구부가 독차지하고 있다. 축구를 하다가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 싶으면 아이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는 것은 물론이고, 축구와 별 상관없는 곳에서 노는 아이들에게까지 공연히 짜증을 부린다. 아이들은 막무가내 축구부 때문에 늘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여진이의 친구 석찬이와 동하가 축구부의 공에 정통으로 얻어맞는 사건이 일어나고, 축구부는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연습을 방해했다며 석찬이 탓을 한다. 석찬이는 막무가내 축구부에 맞서 어려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고, 그런 석찬이를 도와주자는 단짝 친구 미지의 말에 넘어가 여진이도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데 일이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 축구부의 공에 맞아 이마에 주먹만 한 혹이 나는가 하면, 운동장에서 놀 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이 정작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교장 선생님마저도 어쩐지 축구부 편을 드는 것만 같은데….열두 살 인생 최악의 날 7 / 1185분의 3 22 / 운동장은 전교생 거야 35 /교장 선생님은 축구부 편? 49 / 새벽에 춤추는 아이 63 / 의문의 문자 메시지 75 / 석찬이와 동하 87 / 도랑 치고 가재 잡고 100 / 악몽 같은 특별 공연 112 / 화단의 선인장 125 / 심사 위원이 되다 137 / 분리수거장의 오디션 147 / 절교 161 / 흔들리지 말자 174 / 댄스 팀의 첫 번째 공연 184 / 저주에서 풀리는 날 197 / 글쓴이의 말 206누적 판매 부수 33만 부 돌파! 박현숙 작가의 그 아홉 번째 이야기 아무도 없는 새벽, 학교 운동장에서 혼자 춤추는 아이가 있다고?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작가, 다양한 아이들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을 희망하는 작가 박현숙의 ‘수상한 시리즈’가 다시 찾아왔다. 아이들의 마음을 매번 마법처럼 사로잡아 온 ‘수상한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수상한 운동장』이다. 여진이네 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축구부가 독차지하고 있다. 축구를 하다가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 싶으면 아이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는 것은 물론이고, 축구와 별 상관없는 곳에서 노는 아이들에게까지 공연히 짜증을 부린다. 그러던 어느 날, 여진이의 친구 석찬이와 동하가 축구부의 공에 정통으로 얻어맞는 사건이 일어나고, 축구부는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연습을 방해했다며 석찬이 탓을 한다. 석찬이는 막무가내 축구부에 맞서 어려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고, 그런 석찬이를 도와주자는 단짝 친구 미지의 말에 넘어가 여진이도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데 일이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 축구부의 공에 맞아 이마에 주먹만 한 혹이 나는가 하면, 운동장에서 놀 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이 정작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교장 선생님마저도 어쩐지 축구부 편을 드는 것만 같다. 축구부고 운동장이고 다 포기하려던 어느 날, 여진이는 모르는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하나 받게 된다. 아무도 없는 새벽에 몰래 학교 운동장으로 나오라는 수상한 메시지에 여진이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운동장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여진이가 목격한 것은 후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열심히 춤을 추는 어떤 아이였다. 열심히 춤을 추다 홀연히 사라져 버린 수상한 아이. 과연 그 아이는 누구일까? 왜 아무도 없는 새벽에 혼자 운동장에서 그렇게 춤을 추고 있는 것일까? 여진이는 정말 포기하지 않고 이 모든 사건을 해결해서 정당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을까? 운동장을 가로질러 펼쳐지는 열두 살 나여진의 수상한 성장기! 처음에 여진이는 이 사건에 그다지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운동장에 나가 노는 일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운동장을 축구부가 독차지하든 말든 괜히 끼어들었다가 귀찮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부에게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하는 석찬이가 불쌍하다는 친구 미지의 말에 딱 일주일만 석찬이를 돕기로 했던 게 실수였다. 그 실수 때문에 이 걷잡을 수 없는 이야기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일방적으로 운동장을 독차지하고,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사과하지 않는 축구부에게 맞서는 여진이와 미지, 석찬이. 『수상한 운동장』은 이들 세 친구의 정의감과 우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을 매우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 나가는 성장 동화다. 실제 어린이 독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법한 사소하지만 중요한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 나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에는 가슴 속까지 포근해지는 감동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특징적이다. 세 아이가 서로 협동하고 양보해 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급박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바로 이러한 현실적이고도 긴박한 이야기 전개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며, 더 나아가 주인공의 문제 해결 과정을 따라가며 자신의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볼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아이들이 어울리는 공간인 운동장! 누군가 운동장을 독차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껏 시리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고민할 법한 중요한 가치들을 다루어 왔다. 그중 이번 아홉 번째 이야기 『수상한 운동장』은 공존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법한 운동장에서의 자리다툼이 소재가 되어, ‘어떻게 하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두가 행복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어린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췄다. 또한 주인공들이 고생하며 이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공존이라는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은 반드시 빛나는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게다가 이 작품은 운동장에서 새벽마다 춤추는 수수께끼의 아이를 밝혀내는 이야기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 같은 개인적인 가치를 지키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 속 메시지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가치 역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이 책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성의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 하고, 포용력이 넘치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그날 석찬이는 6반 동하와 같이 운동장에 나갔었는데 동현이가 찬 공이 둘에게 날아왔다. 공은 먼저 동하 머리에 정확하게 맞았다. 그런 다음 동하 머리에서 튕겨져 나온 공이 석찬이 머리로 날아갔다. 놀라운 것은 먼저 공을 맞은 동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주저앉지도 않았고 정신이 나가지도 않았다. 혹은 났는지 어쨌는지 만져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아이들은 동하 머리가 세서 그런 거라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였다. 그날 석찬이는 동현이가 사과는 할 줄 알았던 모양이다.하지만 동현이는 사과하지 않았다.“동현이 너무한 거 아니니? 공에 맞아 정신이 나갈 정도로 충격을 먹었는데 사과를 한 마디도 하지 않았어.”석찬이는 아이들에게 떠들고 다녔다. 석찬이 딴에는 아이들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서 그랬을 거다. (12쪽)“그러니까 이 아이들 세 명이 축구부가 연습하는 걸 방해하려고 1185분의 1을 주장했다 이 말이지? 5학년 6반 아이들 몫으로 운동장에 줄을 좍좍 그어 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말이야. 거기에다 1학년, 2학년, 3학년 아이들의 몫도 챙기려고 사인을 받으러 다녔다고?”교장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턱을 살살 문지르며 물었다.“예.”축구부 주장과 동현이가 동시에 대답했다.“정말 그랬니?“그게 아니고요…….”나는 두 손을 내둘렀다. 어디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다.“그게 아니면? 축구부가 없는 말을 하고 있는 건가?”“그게 아니고요.”“자꾸 그게 아니라는 말만 하지 말고 정확히 말해 보렴. 1185분의 1을 주장하면서 줄을 그어 놓고 못 들어가게 한 게 사실이라는 거니, 아니라는 거니? 사인을 받으러 다녔다는 말이 사실이야, 아니야?”“하긴 했는데요. 하지만 절대 축구부 연습을 방해하려고 그런 거는 아니에요.”“그것 보세요. 했다고 하잖아요.”동현이가 내 말을 중간에 자르고 냉큼 나섰다. ‘춤을 춘 아이가 대체 누구지?’사설탐정에게 맡겨서라도 밝히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궁금했다. 저녁을 먹고 숙제를 하고 있을 때 문자가 왔다.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내일 아침 여섯 시 삼십 분에 운동장으로 와 줘. 주의사항! 내일은 몰래 지켜봐야 해.저번에 그 번호로 온 문자였다. 달라진 게 있었다. 몰래 지켜보라는 것! 저번에는 멀리서 지켜보라고 했을 뿐 몰래 보라고는 하지 않았었다.‘내일은 춤을 추는 게 아닌가? 뭔데 몰래 보라고 하지?’‘몰래’라는 말의 힘은 강력했다. 몰래는 비밀과 비슷한 말이다. 비밀은 궁금증을 낳고 궁금증은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한다. 그리고 상상의 날개를 펴면 펼수록 궁금한 것은 더 늘어난다. 잠을 자려고 해도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몰래’라는 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러다 새벽이 되어서야 깜박 잠이 들었다. 눈을 번쩍 떴을 때는 이미 창문이 환히 밝아 있었다. 깜짝 놀라 시계를 봤다. 여섯 시 십오 분이었다. 옷을 입고 가방을 챙겨 들고 집에서 뛰쳐나왔다. 엄마가 뭐라고 하는 거 같았지만 못 들은 체했다.


스무고개 탐정 3 : 어둠 속의 보물 상자
비룡소 /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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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2013년 어린이책 부문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세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초등학교 5학년 괴짜 탐정과 그의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하며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다. 이번 권은 1권과 2권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조력자로 나선 말라깽이 형의 제안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떠난 여행으로 시작한다. 말라깽이 형의 고향으로 여행을 온 스무고개 탐정과 문양이와 명규, 다희는 우연찮게 그곳에서 ‘보물산’을 발견한다. 그러나 보물산에서 보물이 숨겨진 땅속 비밀 창고를 발견한 스무고개 탐정 일행은 비밀 창고로 들어섰다가 땅속 깊이 갇혀 버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땅속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시시각각 긴장을 놓지 않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하며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스무고개 탐정의 분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작가는 이번 권에서 두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끝까지 배려하는 의협심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섬세하고도 긴박하게 그려 낸 고상미의 그림은 전체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다.갇히다! 첫 번째 고개: 말라깽이 형, 허락을 받다 두 번째 고개: 명규, 보물산을 찾다 세 번째 고개: 스무고개 탐정, 지난 사건을 추리하다 네 번째 고개: 문양이, 정곡을 찌르다 다섯 번째 고개: 다희, 스무고개 탐정을 다치게 하다 여섯 번째 고개: 명규, 임목이를 만나다 일곱 번째 고개: 다희, 아저씨들을 만나다 여덟 번째 고개: 문양이, 찌질이가 되다 아홉 번째 고개: 말라깽이 형, 누군가를 만나다 열 번째 고개: 스무고개 탐정, 비밀 공간을 발견하다 열한 번째 고개: 스무고개 탐정, 보물산에 가다 열두 번째 고개: 말라깽이 형, 시간 여행을 하다 열세 번째 고개: 네 사람, 갇히다! 열네 번째 고개: 다희, 문양이를 놀리다 열다섯 번째 고개: 마술사, 등장하다 열여섯 번째 고개: 마술사, 여정을 설명하다 열일곱 번째 고개: 여섯 사람, 탈출하다! 열여덟 번째 고개: 스무고개 탐정, 거짓말하다 열아홉 번째 고개: 스무고개 탐정, 범인을 몰아붙이다 스무 번째 고개: 말라깽이 형, 사라지다 작가의 말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그 세 번째 이야기!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2013년 어린이책 부문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세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3-어둠 속의 보물 상자』가 출간되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초등학교 5학년 괴짜 탐정과 그의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하며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다.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1권이 출간된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아 5만여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더욱이 3권이 출간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권은 1권과 2권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조력자로 나선 말라깽이 형의 제안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떠난 여행으로 시작한다. 말라깽이 형의 고향으로 여행을 온 스무고개 탐정과 문양이와 명규, 다희는 우연찮게 그곳에서 ‘보물산’을 발견한다. 그러나 보물산에서 보물이 숨겨진 땅속 비밀 창고를 발견한 스무고개 탐정 일행은 비밀 창고로 들어섰다가 땅속 깊이 갇혀 버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땅속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시시각각 긴장을 놓지 않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하며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스무고개 탐정의 분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작가는 이번 권에서 두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끝까지 배려하는 의협심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섬세하고도 긴박하게 그려 낸 고상미의 그림은 전체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다. ●진화하는 스무고개 탐정의 리더십과 추리력 “탐정이 자신이 추리한 내용을 말할 수 있는 건 백 퍼센트 확신이 들었을 때뿐이야!” -본문 중에서 스무고개 탐정은 땅속 비밀 창고에 함께 갇힌 다희와 문양이, 명규를 진정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무 가지 질문을 내어 아이들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아이들이 땅속에 있다는 생각을 떨치게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비밀 창고의 내부를 살피고, 비밀 창고 안에 있는 또 다른 방을 찾아내어 이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간파하는 등 스무고개 탐정은 셜록 홈즈에 비견될 만한 예리함을 더한다. 1권과 2권을 통한 스무고개 탐정의 추리는 번뜩이는 천재 탐정의 추리라기보다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서 주변의 상황과 친구들의 도움을 더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모습이 주를 이뤘는데 이번 권에서는 땅속에 갇힌 상황에 불안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보듬는 스무고개 탐정의 리더십과 아이들과 나눈 스무고개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아가는 스무고개 탐정의 추리력이 최고로 발산된다. ●난관 속에서 꽃핀 네 아이들의 의협심과 서로를 향한 배려 “한 명도 잡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에도 스무고개 탐정에게만 맡기자고? 스무고개 탐정이 또 다치면 어떡하고?” -본문 중에서 명규는 땅속에 갇혀 경직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때로는 농담을 던지고, 정색하고 화도 내면서 스무고개 탐정이 이 위기 속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희도 땅속에 갇히기 전의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해 내어 스무고개 탐정의 추리에 힘을 실어 주고, 넷 중 가장 여리고 어리광이 심한 문양이도 스스로 땅속에 갇힌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함께 의논하고 힘이 되어 준다. 작가는 땅속의 비밀 창고라는 갇힌 공간을 통해 네 아이들의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서로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배려하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의협심을 그리고 있다.


비밀 소원
사계절 / 김다노 (지은이), 이윤희 (그림)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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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김다노 (지은이), 이윤희 (그림)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대상 수상작. 여성가족부,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나다움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아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런 시도들은 성차별적 인식에 갇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긍정하고 다른 이의 삶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나다움은 세계적 흐름이다. 어릴 때부터 책을 통해 이런 ‘나다움’을 발견한 어린이 독자들은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지구 마을의 시민이 될 것이다. 미래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이랑이는 부모의 불화로 엄마, 아빠가 별거 중이라 저녁 시간을 보내기 위해 태권도 학원을 다닌다. 같은 반 친구 현욱이는 김대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엑스트라급 연예인이다. 현욱이의 아빠는 과거엔 야구 선수였지만 지금은 가사일에 전념하며 현욱이를 응원하고 있다. 작가는 어린이 주인공들의 이런 다양한 가족 관계를 표 나게 드러내지 않고 섬세하게 배치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다. 소위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벗어난 이러한 장치들은 나와 다른 가족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1. 이랑이에게 생긴 일 2. 모든 걸 알 수는 없어 3. 팬클럽 댓글 사건 4. 조금 눈물이 날 것 같은 저녁 5. 카메라 테스트 6. 소원이 주렁주렁 7. 비밀 소원 8. 열한 살의 생일 파티 작가의 말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심사평“꼭 남들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야 행복한 건 아니야.”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대상 수상작 여성가족부,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대상 수상작. 소원은 입 밖으로 꺼내서 말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발휘한대요. 하지만 어떤 소원은 남들 모르게 마음속으로만 간절히 바라게 되지요. 비혼주의자 이모와 할머니와 함께 사는 미래, 엄마 아빠가 따로 사는 이랑이, 그리고 엄마의 바람과는 전혀 다른 꿈을 꾸는 현욱이의 비밀 소원을 들어 보세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비밀 소원이 있나요?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나다움어린이책 여성가족부,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나다움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아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나다움어린이책’의 핵심가치는 크게 3가지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자기긍정’,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서 벗어나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성’, 서로 배려하고 평등하게 연대하는 ‘공존’이다. 2019년 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어린이책 작가, 어린이독자, 어린이책의 매개자인 교사학부모, 어린이책 출판사 등과 함께 ‘성평등’ 포럼을 진행하고, ‘나다움’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끌어왔다.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자기긍정, 다양성, 공존을 지향하는 어린이책을 선정해 ‘나다움어린이책’ 도서목록을 발표하고, 학교에 나다움어린이책 책장을 선물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나다움어린이책’이 지향하는 가치를 좀 더 구체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를 제정했다. 그림책과 장편동화, 단편동화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제1회 공모에서 총 274편이 접수되었다.(그림책 73편, 장편동화 76편, 단편동화125편) 이 가운데 김다노 작가의 『비밀 소원』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출판사 공모를 통해 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심사는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와 이현 동화 작가가 맡았다. 이런 시도들은 성차별적 인식에 갇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긍정하고 다른 이의 삶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나다움은 세계적 흐름이다. 어릴 때부터 책을 통해 이런 ‘나다움’을 발견한 어린이 독자들은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지구 마을의 시민이 될 것이다. 정상가족, 비정상가족이 존재할 수 있나요? 미래와 이랑이는 ‘절대 다시는 만날 수 없을 만큼 친한 친구’, 절친이다. 같은 유치원에 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인 지금까지 같은 반에 집도 가깝다면, 결정적으로 생일까지 같다면 절친이 안 되려야 안 될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절친이라도 서로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법. 미래는 이랑이의 일상에 뭔가 변화가 생겼음을 감지한다. 미래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이랑이는 부모의 불화로 엄마, 아빠가 별거 중이라 저녁 시간을 보내기 위해 태권도 학원을 다닌다. 같은 반 친구 현욱이는 김대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엑스트라급 연예인이다. 현욱이의 아빠는 과거엔 야구 선수였지만 지금은 가사일에 전념하며 현욱이를 응원하고 있다. 미래의 이모는 ‘비혼주의자’로 엄마 아빠가 할 수 없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미래의 할머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들과 헌법을 공부하기도 한다. 인생 선배로서 이모는 나이 들면서 좋은 게 무엇인지 미래한테 이렇게 말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거야. 난 결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보다 늙은 엄마와 어린 조카와 사는 게 더 행복한 사람이야. 지금이 좋아. 낮에는 일하고 퇴근하면 가족과 보내고 남는 시간엔 이렇게 책도 읽고.”-72쪽 현욱이는 집안일을 하는 아빠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자신의 첫 번째 팬이기도 한 아빠는 현욱이에게 소중한 친구 같은 존재이다. 이랑이는 부모님의 별거로 자신의 삶에 큰 변화가 생겼지만 “어떻게 살든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 작가는 어린이 주인공들의 이런 다양한 가족 관계를 표 나게 드러내지 않고 섬세하게 배치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다. 소위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벗어난 이러한 장치들은 나와 다른 가족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 모두의 비밀 소원 김현욱이 출연하는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욱이네 반 아이들을 촬영하기로 하자, 미래는 이랑이를 출연시키고 싶어 한다. 아이들이 TV에 나와 자신의 소원을 말하는 방송인데 실제로 소원을 이룬 아이들이 많다는 소문 때문이다. 미래와 이랑이는 김현욱이 시키는 대로 ‘김대니 팬클럽’을 만들고 출연을 약속받는다. 팬클럽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로 미래와 이랑이는 그동안 잘 몰랐던 현욱이의 고민과 꿈에 대해 알게 된다. 연예인은 현욱이 엄마의 바람이지 현욱이가 원하는 건 아니고, 현욱이는 아빠처럼 야구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하지만 현욱이는 미래와 이랑이를 출연시켜 달라고 방송국 피디한테 말하지 못한다. 결국 미래네 반 아이들은 에 출연하기 위해 현욱이의 사인에 따라 카메라 테스트를 받는다. 드디어 촬영 당일,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각자의 소원을 말한다. 얼른 어른이 되어 공부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소원, 반려견이 나이가 많은데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원,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원……. 미래는 반 아이들의 소원을 들으며 ‘절대 다시는 만날 수 없을 만큼 친한 친구’ 사이인 이랑과도 서로의 모든 걸 알 수 없었듯이 아이들마다 심각하든 사소하든 똑같이 간절히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이 있음을 알게 된다. “물론 오늘 촬영한 것이 모두 텔레비전에 나가는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텔레비전에 나간 소원이 더 귀하고, 못 나간 건 덜하다는 뜻도 아니에요. 소원은 입 밖으로 꺼내서 말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발휘하거든요. 우리가 친구들의 소원을 듣고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응원해 줍시다.”-94쪽 방송국 피디의 말처럼 소원은 자신의 현실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다. 그래서 소원 빌기는 결국 자신의 현실을 돌아보고, 꿈을 키워 가는 과정이자 자신의 마음을 남들에게 알리는 것이 된다. 방송이 나간 뒤에 덜 혼나게 되거나 스마트폰을 선물로 받는 등 이미 소원을 이룬 아이도 있고, 미래와 이랑이, 현욱이처럼 지금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소원이지만 그것을 이뤄 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아이도 있다. 스스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당찬 목소리 부모의 바람과는 다른 꿈을 꾸는 현욱이의 이야기는 모든 어린이가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해준다. 심사를 맡은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와 이현 동화 작가는 “‘어떻게 살든 상관없이’ 가족이 각자 행복하면 좋겠다는 이랑의 소망과, 새로 구성된 가족인 할머니, 이모와 함께 잘 살길 바라는 미래의 소망은 소위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야 가능한 희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사소하든 심각하든 모두에게 똑같이 간절한 소망, 비밀 소원으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의 솔직한 목소리는 재미와 함께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성장한다. 작품이 보여주듯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현실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해나간다. 이런 아이들의 당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어른,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온전히 받아들일 줄 아는 그런 사회 환경이 필요할 뿐.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혼자 있는 걸 좋아했지만 이상해 보일까봐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자신을 변화시켰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남들과 다른 나”를 외면했던 그 시절의 자신에게 미안해한다. 누구나 자신마다 다른 모습이 있다는 걸 열한 살에는 왜 몰랐을까요. 왜 다른 점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들키면 안 될 것처럼 꽁꽁 숨기기만 했을까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에게 미안합니다.-120쪽 그래서 작가는 저마다 다른 미래, 이랑이, 현욱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떤 모습이든, 무슨 걱정을 하든, 비밀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전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비밀 소원』에 나오는 미래의 이모나 할머니, 현욱이 아빠처럼. 태권 소녀, 여성 경찰, 여성 피디 등 당당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주변 인물들도 작가의 세심한 성인지 감수성으로 존재감을 획득했다. 그림을 그린 이윤희 화가 역시 ‘나다움’에 초점을 맞춰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고, 따뜻한 색감으로 생생한 장면을 정감 어리게 그려냈다.나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할머니와 이모랑 산다는 걸 모르는 아이들이 있는 것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이랑이네 엄마 아빠가 따로 산다는 걸 몰랐던 것처럼. 김현욱의 원래 꿈이 야구 선수라는 건 상상도 못 했던 것처럼. 거의 매일 얼굴을 보고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누군가의 모든 걸 알 수는 없다. 우리는 아직 어리지만 바보는 아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야기해 준다면 답답함이 덜할 텐데. 어른이 아이에게 자신들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다. 용기가 없어서다. “할머니가 이모 노처녀라고 걱정하잖아. 혹시 나 때문에 결혼 안 하는 거야?”“노처녀가 뭐야. 고상하지 못하게. ‘비혼주의자’라고 하는 거야.”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 2015.01.26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베스트셀러 의 두 번째 이야기. 전작 에서 ‘책’이라는 소재로 기발한 이야기를 끌어낸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에서는 한층 더 서사가 풍성해졌다. 초등 저학년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다양한 텍스트 읽기를 가능하게 해 주는 즐거운 독서 여행을 선사한다. 1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여우 아저씨는 정말 유명한 작가가 되어 있다. 그리고 변함없이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먹어 본 책 중에 자기가 쓴 책 만큼 맛있는 책은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 아저씨는 새 소설을 쓰려고 창고에 모아 둔 이야기와 아이디어, 각종 수집품들을 몽땅 도둑맞고 마는데….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의 두 번째 이야기, 전세계 최초 출간! 이야기를 도둑맞은 책 먹는 여우! 새 책을 쓰려고 모아 둔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우 아저씨의 글쓰기 특급 비법 대공개! 《책 먹는 여우》 두 번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전세계 최초 출간 주니어김영사에서는《책 먹는 여우》를 2001년 처음 출간했다. 저자인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국내에 잘 알려진 작가도 아니었고, 한국에서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그런데 출간 이후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린이 책의 영원한 주제인 ‘책’에 대해 이토록 기발한 유머로 풀어낸 책은 보기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독일에서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신예 작가로 개성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귀여우면서도 음산하고 위트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현대적인 감각의 우화를 탄생시켰다는 평가였다. 덕분에 지금도 《책 먹는 여우》는 초등학교의 필독서 목록과 각종 베스트 목록에서 빠짐없이 실려 있다. 그리고 14년 만에 드디어 두 번째 이야기《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었다. 14년 만에 그 요청에 답하게 된 프란치스카 비어만! 이번 이야기는 독일보다 한국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여우 아저씨의 글쓰기 특급 비법! 대부분의 아이들이 일기 한 장 쓰는 데도 머리를 싸매고 힘들어 한다.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까, 어떻게 해야 길게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바로 그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여우 아저씨가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첫째, 혼자 다니면서 사방에서 이야기를 모을 것! 둘째, 주변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 셋째, 신기하고 기발한 이야기가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다닐 것! 그리고 마지막 비법은 언제나 메모할 것! 평소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여우 아저씨처럼 꼼꼼히 기록해 두면 글감이 풍부해져 자신감 있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글은 스스로 노력해서 써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 이야기 도둑, 몽털 씨!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는 여우 아저씨를 위기에 빠트리는 생쥐 몽털 씨가 등장한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를 몽땅 훔친 몽털 씨는, 아이들이 글쓰기를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몽털 씨는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 재료를 훔쳐 오기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몽털 씨는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로는 글을 단 한 줄도 쓸 수 없었다. 그가 훔쳐 온 ‘이야기’는 자신의 노력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여우 아저씨가 작가로 성공한 데에는 ‘자신이 쓴 책이 제일 맛있다.’는 이유도 숨어 있다. 이 또한 자신의 경험과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우 아저씨는 성공한 뒤에도 이야기를 위해 스스로 해야 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죄를 벌하는 대신 기회를 준 여우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 누군가 나의 가장 중요한 것을 훔쳐갔다면 나는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여우 아저씨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훔쳐 간 도둑을 용서하고 기회를 주었다. 자신이 책을 훔치고 감옥에 갇힌 적이 있었기에 그 마음을 헤아린 것이다. 그리고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뜻밖의 제안까지 했다. 도둑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는 사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글을 가르치고, 죄를 용서 받는 대신 도서관의 일을 돕게 한다. 몽털 씨는 비록 글을 쓰는 데는 실패했지만, 자신에게는 도서관 업무를 잘할 수 있는 재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몽털 씨가 자신의 재능을 새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조건 벌하는 대신 기회를 주었고, 몽털 씨가 성실히 일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슨 일이든 성실히 하면 의외의 곳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음을 증명해 준 몽털 씨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전작보다 풍부하고 깊어진 서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두 배로! 전작 《책 먹는 여우》에서 ‘책’이라는 소재로 기발한 이야기를 끌어낸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서는 한층 더 서사가 풍성해졌다. 초등 저학년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다양한 텍스트 읽기를 가능하게 해 주는 즐거운 독서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사실 여우 아저씨는 혼자 다니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야 작가로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여우 아저씨는 봄과 여름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모으러 다니느라 바빴어요. 정원과 풀밭, 들판 등 사방을 휘젓고 다녔어요. 여우 아저씨는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번쩍 뜨고 코를 킁킁거리면서, 신기하고 이상야릇한 것들을 찾아다녔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여우털 색깔 수첩에 꼼꼼히 적었어요. 올 가을에도 여우 아저씨의 창고는 새로운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가득 찼어요. ‘그래, 여기서 잭키 마론의 새로운 모함 이야기가 나올 거야.’여우 아저씨는 창고를 둘러보면서 입맛을 쩝쩝 다셨어요. 글을 쓰는 앞발도 근질근질했어요. 기분이 좋아진 여우 아저씨는 내일부터 당장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파란정원 / 한날 (지은이) / 2019.04.20
12,000원 ⟶ 10,800(10% off)

파란정원교양,상식한날 (지은이)
맛있는 공부 20권. 퀴즈 대회 꼴찌 찹이와 함께 20라운드의 다양한 퀴즈를 풀어 보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끝까지 답을 찾아 이런저런 창의적인 생각을 이어가며 성취감을 갖게 한다. 또한,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찾아보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느끼게 한다. 쉬운 난센스 퀴즈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조절하며 오르락내리락 다양한 퀴즈를 푸는 재미가 있다.퀴즈 어디까지 풀어 봤니?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맞히는 놀이, 퀴즈 얼마나 빨리 질문을 파악하고 답을 도출할 것인가? 퀴즈의 기본인 낱말 퀴즈와 난센스 퀴즈부터 지식이 담긴 상식, 역사, 과학 퀴즈 그리고 빠른 판단이 필요한 추리 계산 퀴즈, 연관 단어 퀴즈까지 퀴즈 꼴찌 찹이와 함께 퀴즈왕이 되어 보세요. 어린이 퀴즈 대회를 시작합니다! 학교 퀴즈 대회에서 꼴찌를 하게 된 찹이. 분명 꿈에서는 퀴즈 대회 1등이었는데, 찹이에게 퀴즈란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찹이에게 친구들은 다른 학교와 대결하는 어린이 퀴즈 대회에 나가자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꼴찌인데, 학교 대항전이라니……. 친구들은 찹이에게 한 달 동안 퀴즈를 푸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함께 공부해 갑니다. 그리고 시작된 어린이 퀴즈 대회. 찹이는 이번 대회에서 꼴찌를 면할 수 있을까요? 귀여운 찹이 패밀리와 즐거운 퀴즈 여행을 떠나요. 찹이 패밀리와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퀴즈도 풀고, 수백 명의 찹이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찹이도 찾아보세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덮을 수 있는 퀴즈 책. 우리 같이 시작해 볼까요! 맛있는 공부 스무 번째 이야기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에서는 퀴즈 대회 꼴찌 찹이와 함께 20라운드의 다양한 퀴즈를 풀어 보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끝까지 답을 찾아 이런저런 창의적인 생각을 이어가며 성취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찾아보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느끼게 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풀게 된다 쉬운 난센스 퀴즈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조절하며 오르락내리락 다양한 퀴즈를 푸는 재미에,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퀴즈를 풀어야 책을 덮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상식이 커진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은? 우리나라 특별시와 광역시 수는? 최초로 우주에 간 동물은?’ 알 듯 모를 듯 떠오르지 않는 답을 찾아보며 나도 모르게 상식이 됩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이렇게 읽어요 1단계 다양한 퀴즈를 순서에 맞춰 푼다. 2단계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찾아보기 찬스! 3단계 해답과 맞춰 보며 퀴즈왕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 : 생물의 적응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조현상, 뭉선생, 윤효식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인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준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진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준다.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1교시 | 식물과 빛_ 옥수수는 왜 땅 위에도 뿌리가 있지? 옥수수는 큰 키를 어떻게 버틸까? ··· 13 덩굴 식물은 어떻게 높이 올라갈까? ··· 15 잎이 난 모양이 왜 저마다 다를까? ··· 17 식물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 20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3 2교시 | 식물과 물_ 바오바브나무 줄기는 왜 굵을까? 물이 부족한 곳에서 살아남는 법 ··· 27 너도 식물이었어? ··· 31 바오바브나무는 왜 그렇게 뚱뚱할까? ··· 34 나선애의 정리노트 ··· 3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39 3교시 | 공생_ 무화과는 정말 꽃이 없을까? 무화과는 꽃이 없다고? ··· 42 무화과좀벌에게 무화과란? ··· 45 무화과에게 무화과좀벌이란? ··· 50 둘의 관계는 영원할까? ··· 53 나선애의 정리노트 ··· 5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58 - 벌레들의 지옥, 식충 식물 4교시 | 기생_ 겨우살이는 왜 겨울에만 보이지? 겨우살이가 겨울에 열매 맺는 까닭은? ··· 62 겨우살이가 겨울에 살아남는 비결 ··· 66 기생하며 사는 게 나쁜 걸까? ··· 68 나선애의 정리노트 ··· 7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74 - 식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5교시 | 동물과 환경_ 낙타가 사막에 적응한 방법은? 낙타는 왜 다리가 길까? ··· 79 낙타는 왜 특이한 행동을 할까? ··· 81 낙타의 또 다른 생존 비법은? ··· 84 나선애의 정리노트 ··· 9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2 - 사람도 환경에 적응해! 6교시 | 동물과 먹이_ 기린은 왜 길쭉길쭉할까? 누가 더 높이 자랄까? ··· 96 기린의 또 다른 적응 ··· 99 기린을 어떻게 쫓아낼까? ··· 100 쇠뿔아카시아나무의 비장의 무기는? ··· 102 나선애의 정리노트 ··· 10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07 7교시 | 동물의 위장_ 속고 속이는 동물의 생존법은? 날 건드리면 큰일 날걸! ··· 110 포식자도 속임수를 쓴다고? ··· 115 포식자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 ··· 119 나선애의 정리노트 ··· 12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2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24 - 작지만 끈질긴 적응의 왕, 곰팡이 가로세로 퀴즈 ··· 126 교과서 속으로 ··· 128 찾아보기 ··· 130 퀴즈 정답 ··· 131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줍니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요?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요?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집니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주지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권 생물의 적응 모든 생물의 모습엔 나름의 까닭이 있다! 《09 생물의 적응》 편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 줍니다. 기다란 옥수수는 왜 땅 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요? 꽃등에는 왜 벌을 꼭 닮았을까요?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도 펼쳐집니다. 무화과나무와 무화과좀벌의 공생 관계와 배신,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엎치락뒤치락 양보할 수 없는 생존 싸움을 영화처럼 들려주지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 어린이들은 생물에 관한 기초 과학을 다지는 것은 물론, 생물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 : 힘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19.12.20
13,800원 ⟶ 12,420(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은이),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인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0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진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1교시 | 힘의 정의_힘을 줘도 왜 움직이지 않지?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란? ··· 12 힘을 어떻게 나타낼까? ··· 16 힘은 항상 짝이 있어! ··· 18 줄이 움직이지 않은 까닭은? ··· 22 나선애의 정리 노트 ··· 2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28 - 노를 저으면 배가 앞으로 가는 까닭은? 2교시 | 중력_달에서는 왜 가벼워질까? 지구를 당기는 힘 ··· 32 지구만 당기는 건 아니야! ··· 37 우주복은 왜 달에서 더 가벼운 걸까? ··· 40 나선애의 정리노트 ··· 4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6 - 아이작 뉴턴 이야기 3교시 | 수평잡기_모빌은 어떻게 수평을 이룰까? 수평을 잡는 방법은? ··· 51 수평이 되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라! ··· 54 수평 잡기의 원리를 이용해! ··· 58 나선애의 정리노트 ··· 6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65 4교시 | 탄성력_ 장대를 이용해 높이 뛰는 비법은? 장대와 고무줄의 공통점은? ··· 69 탄성력은 언제 커질까? ··· 72 탄성력을 이용해 무게를 재는 원리는?··· 75 나선애의 정리노트 ··· 8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81 5교시 | 마찰력_ 컬링 선수들은 왜 솔로 빙판을 문지를까? 책을 밀면 가다가 멈추는 까닭은? ··· 85 솔로 빙판을 문지르는 까닭은? ··· 87 마찰력을 이용해! ··· 91 나선애의 정리노트 ··· 9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8 - 스카이다이버가 온몸을 쫙 펴는 까닭은? 6교시 |부력_ 잠수부는 물속에서 어떻게 가라앉을까? 물속에서 가벼워지는 까닭은? ··· 103 왜 어떤 건 뜨고, 어떤 건 가라앉을까? ··· 106 부력을 크게 하려면? ··· 109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6 - 세상에 이런 곳이! 가로세로 퀴즈 ··· 118 교과서 속으로 ··· 120 찾아보기 ··· 122 퀴즈 정답 ··· 123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선보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2019년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10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집니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 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19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0권 힘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힘의 원리를 파헤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과학에서 말하는 힘의 원리를 늘 이용하며 살아갑니다. 등산화의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구명조끼 속에 공기가 가득 차 있는 데에는 힘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힘》 편에서는 과학에서 말하는 힘이 무엇인지, 힘 때문에 나타나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또 우리가 이러한 힘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넘어지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마찰력, 중력을 이용한 번지점프, 탄성력을 이용한 장대높이뛰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가 밝혀집니다.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무게부터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력까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 이명화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0여 년간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미국,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형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과학 개념과 과학적 태도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설정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얘기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이현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상명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의대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와 아이스크림미디어에서 다수의 과학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과학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