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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의 수다
특수학급 친구들의 이야기보따리
아꿈 | 청소년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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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광주 상무고등학교 특수학급 6명의 학생과 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는 김양화 선생님의 시와 직접 찍은 사진을 담은 공동 작품집이다. 이 책에서는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 친구들이 세상을 향해 건넨 순수하고 아름다운 눈빛과 이들과 함께하는 김양화 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일반 학생들과 다르다는 편견을 딛고 내놓은 아이들의 순박한 꿈과 진솔한 언어가 담긴 문장을 통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광주 상무고등학교 특수학급 친구들의 시집『꿀벌들의 수다』는 일반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특수학급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꿀벌들의 수다』는 광주 상무고등학교 특수학급 6명의 학생과 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는 김양화 선생님의 시와 직접 찍은 사진을 담은 공동 작품집이다.
이 책에서는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 친구들이 세상을 향해 건넨 순수하고 아름다운 눈빛과 이들과 함께하는 김양화 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일반 학생들과 다르다는 편견을 딛고 내놓은 아이들의 순박한 꿈과 진솔한 언어가 담긴 문장을 통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간식 / 김두현

밤은 그냥
나무에 열렸는데

다람쥐가 좋아
어쩔 줄 모른다.

나도 몇 알 주워
쪄먹어 볼까

가을이 말라간다 / 김예찬

풀잎이 마르고
꽃잎이 마르고

나뭇잎이 말라간다.
잠자리 날개가 말라간다.

햇볕도 말라가는 것 같다.
가을이 온통 말라간다.

고속열차 / 유지민

광주송정역에서 엄마랑
KTX 고속열차 갈아타고
목포역에 내렸다.

한의원에서
한의사 선생님께
진료 받았다.

약 짓고
목포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돌아왔다.

아픈 몸 좋아진 거
빠른 고속열차 덕분이다.
참 고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화
2001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9년 천강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수필집 『사랑엔 장애가 없다』를 출간하고, 2015년 『특수교육정책론』 공저했다. 2015년 특수교육 체험과 동심이 어우러진 『메뚜기 교실』, 2020년 동시집 『숲의 초인종』을 발간했다. 현재, 상무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특수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이 : 특수학급 친구들 6인

  목차

인사말| 김양화 지도교사·5
함께하는 글| 김선성 상무고등학교 교장·6
함께하는 글| 전근배 상무고등학교 교감·7

■ 김두현
간식 14 / 달걀 15 / 단풍 비 맞으며 16 / 독도 18 / 벼야, 고마워 20 / 코로나 생각 22 / 학교 졸업하고 24 / 해바라기 26 / 행복 28
/ 안 그러면 좋겠어 30

■ 김예찬
가을이 말라간다 32 / 밤 35 / 밤에 보면 36 / 성탄절 38
/ 참깨 터는날 39 / 파랑색 41 / 추석 42

■ 유지민
고속열차 44 / 밤나무 45 / 공원에서 46 / 단감 48 / 소나기 온 날 51
/ 수상한 생물 52 / 아몬드 머핀 53 / 어머니 54 /
종종 인생이 쓰다 56 / 집에서 보면 58 / 태극기 60 / 허수아비 61

■ 임정우
가시 64 / 달처럼 65 / 글씨 쓰기 66 / 단풍잎 69 /인생이 쓰기 때문일까 70 / 찐빵 모자 71 / 청량고추 앞에서 72

■ 최윤
단풍잎 꾹꾹 밟는다 74 / 비타민 C 77 / 비바람 78 / 쌈 배춧잎 79
/ 아동센터에서 80 / 자원봉사 81 / 코로나로 못 가고 82 / 찰칵 84
/ 포장마차 85 / 할머니 생각 86

■ 최필립
가을밭 89 / 대단한 땅강아지 91 / 꿀벌은 윙윙윙 92
/ 나비가 날아간다 95 / 뛰기 선수 방아깨비 96
/ 밤나무와 곤충 왕국 97 / 매미가 맴맴 99 / 무당거미 거미줄 100
/ 봄을 알리는 곰개미 이야기 102 / 사마귀 103 / 새끼 거미 104
/ 왕지네 106 / 인생이 달다 109 / 우는 새 110

■ 김양화
겨울 철새들 113 / 고추잠자리 115/ 기다리는 나무 116 / 눈사람 117
/ 노랑 리본 접어 118 / 마음이 헷갈려 120 / 메뚜기 121
/ 밤기차 122 / 배 한 척 124 / 봄은 좋아 126 / 뿔 짓을 했다 128
/ 새봄 기다리며 130 / 송편 131 / 지구를 위한 약속 133
/ 허수아비의 말 134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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