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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야집 2
문진 | 부모님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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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잠야(潛冶) 박지계(朴知誡, 1573~1635)는 조선 중기에 활약한 학자이자 문신으로서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박지계는 17세기 조선 예학의 한 특징적 경향을 보여주는 학자로서 일찍이 과거와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연구와 실천궁행에 전념했던 산림처사라는 점에서 이 시기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예학사에서 보면 박지계는 사실 주류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모든 예론은 ‘원종추숭론’에 국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박지계의 학문과 예론은 단편적인 부분이 해석되고 인용되었으나 그것만으로는 박지계의 학문과 예학의 실상을 제대로 알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야집》의 번역이 완성되었다는 것은 향후 박지계의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의 완성을 통해, 경전의 긴요한 부분에 대해 개인적인 해설을 추가한 〈차록(箚錄)〉에서 박지계의 학문이 심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의 편지나 예변, 상소 등에서 줄곧 확인되는 학문적 순수성과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간절한 노력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잠야(潛冶) 박지계(朴知誡, 1573~1635)는 조선 중기에 활약한 학자이자 문신으로서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박지계는 17세기 조선 예학의 한 특징적 경향을 보여주는 학자로서 일찍이 과거와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연구와 실천궁행에 전념했던 산림처사라는 점에서 이 시기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박지계는 전형적인 유학자로서 유학의 여러 경전을 두루 익혀 학문의 바탕을 마련하였는데, 정자(程子)와 주자(朱子)의 학문을 존숭했던 그는 정주학(程朱學)을 철저히 추종했다. 그의 학문적 특장은 예학(禮學)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자가례(朱子家禮)》를 완벽한 전범으로 인정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함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박지계 예학의 정수는 ‘원종추숭론’에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국예학사에서 보면 박지계는 사실 주류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모든 예론은 ‘원종추숭론’에 국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박지계의 학문과 예론은 단편적인 부분이 해석되고 인용되었으나 그것만으로는 박지계의 학문과 예학의 실상을 제대로 알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야집》의 번역이 완성되었다는 것은 향후 박지계의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의 완성을 통해, 경전의 긴요한 부분에 대해 개인적인 해설을 추가한 〈차록(箚錄)〉에서 박지계의 학문이 심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의 편지나 예변, 상소 등에서 줄곧 확인되는 학문적 순수성과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간절한 노력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지계
1573(선조6)~1635(인조13). 조선 중기의 인물로,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인지(仁之), 호는 잠야(潛冶)이다. 1606년 왕자사부(王子師傅)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1609년(광해군1) 좌세마 겸 서연관(左洗馬兼書筵官)으로 천거되고 동몽교관(童蒙敎官)이 되었으나 사양하여 나아가지 않았다. 1614년 호서의 신창(新昌)으로 이주하여 신창에 물러나 지내던 만회(晚悔) 권득기(權得己), 포저(浦渚) 조익(趙翼) 등과 학문을 강마하였다. 인조반정 이후 신흠(申欽)에 의해 천거되어 사포서 사포(司圃署司圃),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 성균관 사업(成均館司業) 등을 역임하였다. 1624년(인조2) 인조(仁祖)의 생부인 정원군(定遠君)을 추숭하자는 내용의 상소를 올려 김장생(金長生)과 대립하였고, 시골로 돌아갔다. 1633년 사헌부 집의(執義)가 되어 〈만언소(萬言疏)〉를 올렸고, 1634년 동부승지(同副承旨)에 임명되었다. 1635년 아산(牙山)에서 운명하여 서산(瑞山)에 장사 지냈다가 청주(淸州)에 개장(改葬)하였다. 1668년(현종9) 충청남도 아산의 인산서원(仁山書院)에 배향되었고, 1742년(영조18) 12월 문목(文穆)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저서로는 《잠야집(潛冶集)》 10권 5책이 전한다.

  목차

일러두기

잠야집 제6권
제문祭文
연평부원군 이귀 공을 제사하는 글 祭延平府院君李公 貴 文
홍문칙 진례 을 제사하는 글 祭洪文則 振禮 文
권중지를 제사하는 글 祭權重之文
이방숙을 제사하는 글 계유년 祭李方叔文 癸酉

잡저雜著
회재 이언적의 《대학》 격치장 변 을미년
李晦齋 彥迪 大學格致章辨 乙未
《맹자》 우산장 변 경자년 孟子牛山章辨 庚子
아버지가 장자를 위해 참최복을 입는 것에 대한 변
父爲長子斬衰辨
어떤 사람에게 답하다 答或人
권중지의 《참의》에 제하다 題權重之僭擬
입나 조헌 선생 송 임진년 趙立懦先生 憲 頌 壬辰
옥당의 차자에 대한 변설 堂箚辨說
채마밭을 가꾸는 것에 대한 설 治圃說

묘갈지墓碣誌
선부군 묘갈 先府君墓碣
권중지 묘지명 계축년 權重之墓誌銘 癸丑

잠야집 제7권
예변禮辨
장릉 추숭 의례에 대한 변 첫번 째 갑자년
章陵追崇疑禮辨第一 甲子
장릉 추숭 의례에 대한 변 두번 째 章陵追崇疑禮辨第二
장릉 추숭 의례에 대한 변 세번 째 章陵追崇疑禮辨第三
장릉 추숭 의례에 대한 변 네번 째 章陵追崇疑禮辨 第四
장릉 추숭 의례에 대한 변 다섯번 째 章陵追崇疑禮辨 第五
사계 김장생의 편지에 대한 변 金沙溪 長生 書辨
또 김사계의 편지를 변론하다 又辨金沙溪書

잠야집 제8권
예변禮辨
부제학 정경세의 〈팔조차〉에 대한 변 鄭副學 經世 八條箚辨
또 정 부제학이 상례에 대해 논의한 것을 변론하는 차자
又辨鄭副學議喪禮箚

잠야집 제9권
예변禮辨
대사헌 장유의 〈전례문답〉에 대한 변론 張大憲 維 典禮問答辨
좌의정 윤방과 우의정 신흠의 차자에 대한 변론
尹左相 昉 申右相 欽 箚辨
참봉 조상우의 소장에 대한 변론 趙參奉 相禹 疏辨
부자간의 큰 원칙에 대한 변론 父子大經辨
성묘를 체천하는 일에 대한 변론 成廟遞遷辨
천자가 서조모를 위해 중복을 입는 것에 대한 논의 해설
天子爲庶祖母持重服議解

잠야집 제10권
차록箚錄
《주역》 〈건괘〉 周易乾卦
〈곤괘〉 坤卦
〈계사 상전〉 繫辭上傳
《논어》 〈학이〉 論語 學而
〈위정〉 爲政
〈이인〉 里仁
〈옹야〉 雍也
〈술이〉 述而
〈태백〉 泰伯
〈자한〉 子罕
〈안연〉 顏淵
《맹자》 〈고자〉 孟子告子
《중용》 中庸
《근사록》 近思錄

부록附錄
통정대부 승정원동부승지……잠야 선생 박공 시장
通政大夫承政院同副承旨……潛冶先生朴公諡狀
《잠야집》 발문 潛冶集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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