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의 빛깔들 8권으로 전쟁이야기를 다루었다. 용병 한스가 아이들을 하나씩 구하면서 자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어린 한스를 보게되는 이야기, 그리고 죽음을 맞게 된 한스가 다시 어린이들을 위한 삶을 부여받고 아이들을 구해내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그의 앞에 적군 병사가 서 있었어요. 하지만 한스는 방아쇠를 당길 수가 없었어요. 적군 병사의 눈이 바니아의 눈빛과 너무나 닮았던 거예요. 겨우 소년티를 벗은 어린 군인이었어요. 다시 한 번 총을 쏘려고 했어요. 하지만 한스가 먼저 쓰러지고 말았어요. --본문 53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아드리아나 프드론 풀비렌티
삽화가이자 저술가. 특히 어린이 책을 많이 썼고, 과학 관련 그림을 그렸다.

  목차

제1부 : 바니아
1.바니아와의 만남
2.바니아의 푸른 눈
3.이레니아
4.두려움이 없는 아이
5.크리스마스
6.하늘 날에 가신 할머니
7.헤어짐
-인터메조 : 카를
8.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제2부 : 한스와 아이들
9.한 다리로 걷는 아이
10.여자 아이와 엄마
11.눈이 큰 아이, 카리
12.늘어나는 어린아이들
13.죽은 엄마의 품에 안긴 갓난아기
14.전쟁은 바보 같은 짓
15.총을 쏘는 어린이들
16.기나긴 피난민 행렬
17.다시 만난 이스마일
18.사랑은 싹트고
19.엄마를 만난 카리
20.다시 찾아온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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