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애진
언제부턴가 자려고 누우면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때로 나만 혼자 하루를 48시간으로 살면 좋겠다는 덧없는 망상을 하다가,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교과서적인 반성을 하며,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쓴다. 혼자 쓴 책으로,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소녀와 여성 사이의 경계에 있는 예민한 시기를 다룬 단편을 모은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미소년》, 소외된 혹은 차라리 소외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으로는 고전 소설을 모티브로 한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신비로운 부엉이가 키운 소녀의 모험담 《부엉이 소녀 욜란드》, 세상을 떠도는 여행가의 이야기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일군의 작가들과 조선스팀펑크연작선을 기획해 그 첫 앤솔러지인 《기기인 도로》에 <군자의 길>을 실었고, 《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에 <쿤라와 그레시아>를,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에 <이상한 차원의 안리수>를, 《여성작가SF단편모음집》에 <토요일>을 수록하는 등 여러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해왔다.
지은이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 바리스타로 활동하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 지내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지금까지 앤솔로지 포함 약 16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라디오와 팟캐스트, 학교와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미스 손탁》, 《남산골 두 기자》, 《사라진 조우관》, 《상해임시정부》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이환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 단편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발표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초인은 지금》, 《디저트 월드》 《절망의 구》 등 열네 편의 장편 소설과 단편집 《이불 밖은 위험해》를 출간했고, 《팬데믹: 여섯 개의 세계》 《오늘의 SF #1》 등 열여섯 편의 공동 단편집에 참여했다. 2009년 멀티 문학상, 2011년 젊은 작가상 우수상, 2017년 SF 어워드 장편 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편 <너의 변신>이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으며, 잡지 《Koreana》를 통해 9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장편 소설 《절망의 구》는 일본에서 만화로 출간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개발 중이다. 평소 좋아하는 판타지, SF, 동화, 추리, 미스터리, 문단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거나 재조합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독립영화를 좋아하여 《씨네 21》, 《계간 독립영화》 등 다양한 지면에 독립영화 리뷰를 싣기도 했다.
지은이 : 김동식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과 『성공한 인생』을 펴냈다. 그 외에도 『텅 빈 거품』, 『모두가 사라질 때』, 『일상 감시 구역』,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창작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단편 소설 출판하기 수업 등 다양한 작법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의 말
하늘 문 너머 _김동식
로봇 교장 _김동식
우주를 건너온 사랑 _박애진
구름이는 어디로 갔나 _김이환
아라온의 대모험 _정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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