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만화
만화 서유요원전 대당편 2 이미지

만화 서유요원전 대당편 2
문학동네 | 부모님 | 2022.01.28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554Kg | 426p
  • ISBN
  • 978895468483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수나라가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등장하던 중국 대륙의 혼돈기.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던 중, 복지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느 여인이 국원(원숭이 모습을 한 인간)에게 잡혀갔다가 낳은 아이를 놓고 사라지니, 그 아이의 이름이 바로 손오공.

어느 날 복지촌 인근의 화과산에 먹을 것을 찾아 나섰던 손오공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당도한 이빙의 집에서 원숭이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요물에게 부름 받아 제천대성이 봉인된 동굴 수렴동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제천대성 무지기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무지기의 폭주로 인해 세상에는 어두움이 드리기 시작하고, 손오공은 제천대성에게 선택받은 자로서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제4회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환상만화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그려낸
논픽션보다 더욱 리얼한 픽션 활극!

◆ 줄거리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수나라가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등장하던 중국 대륙의 혼돈기…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던 중, 복지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느 여인이 국원(원숭이 모습을 한 인간)에게 잡혀갔다가 낳은 아이를 놓고 사라지니, 그 아이의 이름이 바로 손오공. 어느 날 복지촌 인근의 화과산에 먹을 것을 찾아 나섰던 손오공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당도한 이빙의 집에서 원숭이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요물에게 부름 받아 제천대성이 봉인된 동굴 수렴동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제천대성 무지기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무지기의 폭주로 인해 세상에는 어두움이 드리기 시작하고, 손오공은 제천대성에게 선택받은 자로서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장대하고 숨가쁜 모험 활극!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이 작품은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날아라! 슈퍼보드』 『드래곤볼』 『최유기』 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 『사가판 어류도감 ‧ 조류도감』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를 선보인다. SF와 환상 만화를 그려온 베테랑 만화가가, 역사적 사실들에 독자(獨自)의 세계관을 접목하여 필생의 역작을 탄생시킨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 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 『평요전』 『아녀영웅전』 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 드라마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 서유기를 재해석한 작품들과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 서역편, 천축편의 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서유요원전 대당편』은 전10권으로,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된 단행본을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이 작품을 통해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로호시 다이지로
1949년 도쿄 출생. 1970년에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데뷔, 1974년에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데즈카상에 입선했다. 그후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을 담아낸 독자적인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 주요작품 「생물도시」『머드맨』『서유요원전 대당편‧서역편』『제괴지이』『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요괴헌터』『시오리와 시미코』『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 수상경력 1974년「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목차

오행산의 장
제12회 용녀는 무리를 이끌고 당군을 치고 오공은 아녀자를 업고 동굴로 돌아가다
제13회 내광사에서 소녀가 승려를 찾고 상주성에서 노파가 재물을 탐하다
제14회 백운이 걷히니 길이 드러나고 허영이 움직이니 어둠이 깊어지다
제15회 오공은 상주성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은각은 책략을 써 용아녀를 꾀어내다
제16회 용녀는 고리를 던져 소년을 구하고 오공은 도적을 죽여 수행승을 구하다
제17회 용아녀는 방황 끝에 마를 잊고 손대성은 신진철을 얻다
제18회 취의청에서 오공은 불씨에 불을 붙이고 평정산에서 장군은 주검을 목격하다
제19회 제천현녀는 현문을 건너고 구천의 비문은 진토로 돌아가다

현무문의 장
제20회 흑송림에서 대왕이 봉을 탈취하고 백니강에서 촌민이 기이한 일을 목격하다
제21회 금각은 촌리에서 크게 난동을 부리고 오공은 소택에서 배를 띄우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