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공주는 한 때 백제의 도읍지로 백제 중흥을 꿈꾸던 곳이었다. 하지만 관련 유물들이 제자리를 잃어버려 도읍지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일제 강점기 때 백제 유물들이 유실되고, 수년의 시간이 흐른 뒤 땅 속에 잠들어 있던 많은 유물들이 한꺼번에 발견되었다. 그 뒤 다시 찾은 백제의 소중한 유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공주고적보전회’가 만들어졌고, 지금의 국립공주박물관에 이르게 되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찬란한 유물, 무령왕릉을 비롯해 웅진 시대의 다양한 백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서울시 교육청 체험학습 지정 장소!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아름답고 세련된 백제 문화가 살아 있는 곳 국립공주박물관
공주는 한 때 백제의 도읍지로 백제 중흥을 꿈꾸던 곳이었다. 하지만 관련 유물들이 제자리를 잃어버려 도읍지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일제 강점기 때 백제 유물들이 유실되고, 수년의 시간이 흐른 뒤 땅 속에 잠들어 있던 많은 유물들이 한꺼번에 발견되었다. 그 뒤 다시 찾은 백제의 소중한 유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공주고적보전회’가 만들어졌고, 지금의 국립공주박물관에 이르게 되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찬란한 유물, 무령왕릉을 비롯해 웅진 시대의 다양한 백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 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작가 소개
저자 : 신창수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여러 유적을 돌아다니며 발굴을 해 왔다. 그동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장, 국립공주박물관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원장으로 있으며, 고고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고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많이 애쓰고 있다. 그동안 고고학과 관련된 여러 책을 썼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국립공주박물관》, 《뭐, 돌멩이가 보물이라고?》가 있다.
목차
국립공주박물관에 가기 전에
한눈에 보는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실
무령왕릉, 도굴 위기를 넘기다
숨 막혔던 발굴 현장
천사백여 년의 시간을 거스르다
왕과 왕비가 잠든 영혼의 안식처
무령왕의 껴묻거리
무령왕비의 껴묻거리
왕과 왕비의 부장품
아름답고 세련된 금제 공예품
찬란한 국제 문화를 꽃피운 백제
무령왕릉의 새로운 발굴은 이제부터
웅진문화실
웅진시대의 문을 열다
마한의 문화를 받아들이다
귀족들의 생활을 살펴보다
외국과 활발히 교류하다
백제 사람들의 생활이 보인다
불교 문화를 꽃피우다
국립공주박물관을 나오며
유물 탁본 뜨기
주변 돌아보기
나는 국립공주박물관 박사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