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본 생활 습관을 기르게 하고,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르게 하는 인성교육 그림책. 모두 세 권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들이 또래 집단과 생활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만화 형식으로 보여 준다.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예의바른 행동을 하는 법, 그리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 법을 가르쳐 준다.
1권
<감정>은 표현력 기르기에 대한 책. 어린이가 자연과 사물에 대한 탐색을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게 한다.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기쁨, 슬픔, 노여움, 두려움, 질투 등의 감정들을 살펴보면서, 상황에 맞게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법을 익힌다.
출판사 리뷰
1. 아동 교육은 지식 교육보다 감성과 인성 교육이 중요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인 창의력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은 감정 교육과 더불어 인간 됨됨이 교육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인간 관계를 유도하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써, 자아 성찰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고와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 그리고 세계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식 교육보다 인간성, 도덕성, 윤리와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인성 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예의를 갖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해야할 도리를 알고 자신이 누구인가 바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어 바른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2. 감성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이번에 출간한 〈알리키 인성 교육〉시리즈는 그림책으로 접근한 최초의 인성 교육책입니다. 동화로 구성된 간접적인 방식의 인성 교육서와는 달리,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또래 집단과 생활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카툰 형식의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듯이 흥미롭게 읽으면서 그 안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법과 예의바른 행동과 말을 저절로 배울 수 있습니다. 한 컷
내지 두 세 컷의 그림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였고 책 한 권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처럼 묶여져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이야기만 보더라도 그림책 한 권 분량에 해당하는 많은 내용이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정》,《예의》,《대화》 3권으로 이루어진 <알리키 인성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을 기르게 하고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 개인, 가정, 단체 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역할 놀이와 또래간의 협동 놀이 그리고 예절 수업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어떤 말과 행동이 옳고 그릇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이나 유치원,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밝은 컬러의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에서 우리는 단순하면서도 예리하게 표현된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 상태 그리고 그들의 언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자가 부모로서, 아이들을 얼마만큼 애정을 가지고
섬세하게 관찰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미국에서 출간된 예절에 관한 300여권의 어린이 책 주에서 가장 훌륭한 책으로 손꼽히는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부모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알리키 인성 교육 3 - 대화 (언어 습관 기르기)알리키 인성 교육의 세 번째 책인, 《대화》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줌으로써 바른 언어생활 습관과 태도를 길러주는 책입니다. 일기 쓰기, 편지 주고받기, 전화하기를 통해 자신과의 대화는 물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닫게 합니다. 친구 사이에 생긴 오해나 불편한 감정도 솔직하게 터놓고 대화를 나누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도 어린이 스스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적절한 책입니다.
저자 소개작가
알리키(73세)미국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 미술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하였습니다. 과학과 전기 그리고 역사적인 내용의 교육적인 책을 많이 쓴 알리키는 논픽션과 픽션 두 분야에 걸쳐 다양한 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아이디어는 그리스, 스위스를 포함하여 자신이 방문했던 여러 나라들에서의 경험에서 비롯하였습니다. 스위스 출신의 작가인 프란츠 브란덴베르크와 결혼한 후, 남편의 책은 물론이고 50권이 넘는 다른 작가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61년 《들으면서 걷기》로, 1964년엔 《꿀벌과 꿀벌의 진로》로 뉴저지 기술 협회상을 받았습니다. 그리스 문명에 감명을 받아서 쓴 《세 개의 황금 조각》은 1968년 미국 소년 클럽 주니어 책으로
상을 받았고, 1977년에는 그녀의 딸이 이웃을 방문했을 때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메리의 꽃밭에서》는 '돋보이는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황색의 옥수수》로 1977년 뉴욕 과학아카데미 어린이
책으로 상을 받았고, 《이집트 미이라》로 1982년 뉴저지 어린이 논픽션 부문에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위스 동화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런던에서 남편 프란츠 브란덴베르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종이, 천 조각, 메탈을 가지고 작업하기를 좋아하는 알리키는 여가 시간에 여행, 독서, 정원 가꾸기를 즐깁니다.
옮긴이
정선심이화여자대학교 사회생활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에서 교육학과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인성교육연구소장 및 NIE인성교육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박사의 NIE 토론논술 사이버 스쿨(www.nietoron.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신나는 토론 즐거운 논술(상·하)>(미래M&B),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사계절) 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리키 브란덴베르크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감정』, 『대화』, 『예의』, 『나도 아프고 싶어!』 등 여러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1991년에 ‘펜실베이니아 학교도서관 협회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