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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25가지 생명과학 미래유망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세종(세종서적) | 청소년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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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생명과학 정책 연구진이 전문 과학자들에게 조사를 진행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통해 선정하여 매년 한 차례씩 발표하고 있는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작업에 참여했던 저자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발표된 미래유망기술이 완전히 실용화된 2035~2041년 사이의 미래 사회 모습을 옴니버스식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를 통해 쉽게 소개하고 있다.

해외 바이오기술만 담아낸 여느 과학서와 달리 국내에서도 중점적으로 연구되어 학계와 산업계의 논의가 활발한 바이오기술을 다룬 이 책은, 각 유망기술마다 한 편의 소설과 기술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핵심 요약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첨단 과학기술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하길 원하는 청소년, 그리고 바이오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가장 주목받는 환경, 의료, 식품 산업 속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한 권에 담다!

‘과학 저술 전문가’가 ‘소설’로 알려주는 첨단 ‘생명과학’기술!


바이오, 생명과학은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개념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mRNA 백신 개발이 바이오산업 속에서 이뤄지고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DNA, 호르몬 등 또한 바이오산업의 하위 산업이다. 그만큼 바이오는 현재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생명과학 분야에 일반인이 접근하거나 완벽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관해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전승민 저자는 “관련 지식을 충분히 알고 있는 전문가가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설명해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 책 또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생명과학 정책 연구진이 전문 과학자들에게 조사를 진행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통해 선정하여 매년 한 차례씩 발표하고 있는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작업에 참여했던 저자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발표된 미래유망기술이 완전히 실용화된 2035~2041년 사이의 미래 사회 모습을 옴니버스식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를 통해 쉽게 소개하고 있다.

해외 바이오기술만 담아낸 여느 과학서와 달리 국내에서도 중점적으로 연구되어 학계와 산업계의 논의가 활발한 바이오기술을 다룬 이 책은, 각 유망기술마다 한 편의 소설과 기술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핵심 요약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첨단 과학기술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하길 원하는 청소년, 그리고 바이오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선정
★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총정리

베스트셀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전승민 작가의 최신작
우리의 삶을 바꾸는 25가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바꿀 기술 중 우리가 가장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역시 ‘바이오’ 분야, 즉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기술일 것 같습니다. 변화할 산업도, 앞으로 누려야 할 생활도, 다가올 미래도 모두 바이오에 관심을 가져야만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바이오 분야는 정보기술(IT) 분야 등과 달리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그 중요성을 체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되면서 건강, 의료, 의학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은 바이오 분야의 수많은 기술 중에서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선정 및 발표한 2019년/2020년 각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과 2021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중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다섯 개의 기술만을 뽑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장 바이오의 모든 것을 소개하기보다는 가장 핵심이 되는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정리하여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저자는 바이오기술을 그냥 설명하지 않는다. 2년 동안 발표된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이 완전히 실용화된 2035~2041년 사이의 미래 사회가 되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바뀔까를 고민하고, 그 내용을 짤막한 단편 소설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의 생활, 인물 간의 갈등 등의 상황을 통해 단순히 기술의 추상적 개념 설명과 사용 예시를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생명과학을 배울 수 있다.

DNA에 축적한 데이터로 신호등 없는 도로를 만든다?
2035년에는 암보다 독감을 더 두려워하게 된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생명과학에 스토리를 더하다!


총 21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마지막 ‘과학이 결국 승리한다’ 편을 제외하고는 각 이야기 당 하나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기술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여러 활용 방안, 그리고 실제로 우리 생활에 적용되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까지 여러 각도에서 설명한다.
2019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된 ‘DNA기록기술’이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로 나온다. DNA기록기술이란 생명체의 유전자기록 코드인 DAN에 인공적인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기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었는데도 바로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때 저자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바로 기술의 개념을 애써 이해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퇴근 시간이지만 조금도 길이 막히지 않았다. 도로에 신호등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차량마다 신호등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모든 차량마다 원격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교차로를 통과할 순서를 자동으로 결정한다. 거리에서 사거리를 보고 있으면 모든 차량이 무질서하게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들만의 1000일 기념일’ 중에서

DNA기록기술이 완전히 상용화되었을 때의 모습을 2035년 주인공의 퇴근길 상황으로 먼저 보여주고 있다. 물론 소설만 읽고 기술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도로의 모든 차들이 주고받는 데이터를 저장할 정도면 어마어마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낼 수 있고, DNA기록기술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으로까지 자연스러운 사고가 가능하다. 그 후 저자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이렇게 21편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독자는 자연스레 최신 생명과학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미래, 가장 빠르게 바이오기술의 흐름을 읽다!

저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의 기술을 읽는 눈을 갖추는 것이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과학은 알면 좋고 몰라도 큰 상관없는 선택 교양이 아닌,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교양이 되었다.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가 많은 청소년들의 미래 사회 경쟁력을 위한 대비책이 되어줄 것이다.

하선은 그 자리에서 악수를 했던 손을 놓지도 않고 수민을 잡아당겨 일으켰다. 그리고 단장실로 향했다. 현은 홀로그램 영상을 보며 마치 복싱이라도 하듯 두 팔을 휘젓고 있었다. 해야 할 일과 일정을 홀로그램 영상을 보며 손으로 집어 원하는 곳에 끼워 넣는, 2040년엔 흔한 컴퓨터 사용 방법이지만 현은 유독 팔을 요란하게 움직였다.
-‘Chapter 1. 산업이 중심이 된 바이오’ 중

사회가 변화하면서 직장 생활의 인간관계는 과거와 크게 바뀌었다. 21세기 초기만 해도 후배가 자잘한 일을 도우면서 선배의 굵직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일이 많았기에 자연스럽게 상하관계가 생겨났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 ‘교환의 법칙’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막상 후배들이 선배를 도울 수 있는 잡일은 대부분 사라졌다. 대다수의 업종에선 후배들도 굳이 선배가 필요치 않았다.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일을 하고, 문제가 생기면 관리자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편이 빨랐다. 필요하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재교육 프로그램도 있었다. 선후배 사이에 서로 주고받을 것이 적으니 상하관계도 자연스럽게 약해져 갔다.
-‘Chapter 2. 바이오 산업의 기초는 세포다’ 중

현의 임무는 신종 메르스 35 백신 성분을 가진 ‘형질전환 식물’을 개발하는 일이다. 이론적으로는 이런 식물을 길러 음식처럼 먹기만 해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물 자체를 식품으로 공급하면 약물 성분의 복용량과 시간을 지키기 어렵고 부작용의 통제가 어려워진다. 그러니 이런 식물에서 다시 필요한 성분만을 추출해 알약으로 만들어 유통하는 방법이 주로 쓰였다. 이미 B형 간염, 설사병의 일종인 LTV 등을 예방하는 ‘먹는 백신’은 2020년대에 개발이 끝나 유통되고 있었다.
-‘Chapter 3. 바이오가 만드는 건강한 삶’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승민
과학기술 분야 전문기자 및 저술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공학석사(과학저널리즘 전공) 학위를 받았다. 과학전문 언론 ‘동아사이언스’에 근무하며 월간잡지 《과학동아》 기자, 일간신문 《동아일보》 과학팀장, 인터넷 과학신문 《동아사이언스닷컴》 편집장 및 수석기자를 지냈다. 또한 대전 대덕연구단지 인터넷 신문 《헬로디디(HelloDD)》, 세계적인 기술 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 한국판 등에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과학창의재단 발행 《사이언스타임즈》, 시사잡지 《포츈》, 과학잡지 《파퓰러사이언스》 한국판 등 다양한 매체에 기사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휴보이즘』, 『휴보, 세계최고의 재난구조로봇』, 『한국미라』,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의 미래』, 『영화 속 로봇 인문학 여행』, 『과학의 쓸모』,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1: 미래로봇』,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등이 있다.

  목차

PART 1. 바이오, 미래사회의 바탕이 되다
Chapter 1. 산업이 중심이 된 바이오
그들만의 1000일 기념일┃그녀의 첫 출근┃미래 생명과학자에게 필요한 것
Chapter 2. 바이오 산업의 기초는 세포다
그들이 불안한 이유┃나형욱 단장님의 첫사랑┃그와 그녀의 거리

PART 2. 바이오,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다
Chapter 3. 바이오가 만드는 건강한 삶
중동전쟁┃갑갑한 마음┃혼자 할 수 있는 일
Chapter 4. 암? 이제는 무섭지 않다
암보다 독감이 더 무서운 사람┃험난한 여름휴가 일정┃두 남자의 신경전
Chapter 5. 의료, 더 건강하고 더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이 가져온 굶주림┃생명의 은인┃무거운 어깨

PART 3. 바이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다
Chapter 6. 지구를 지키는 바이오
그녀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그들이 만들어 온 미래
Chapter 7. 먹거리 걱정 없는 세상
신뢰와 편애┃그가 천재로 불렸던 이유┃그의 뒤를 쫓는 길

PART 4. 바이오, 더 이상의 ‘팬데믹’은 없다
Chapter 8. 세이프 콘택트 세상이 온다
과학이 결국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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