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학>과 <중용>은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온다.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주며,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갈고닦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성실하게 노력하는 마음과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을 키워 보자.
출판사 리뷰
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대학》과 《중용》을 따라 쓰면
선현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책을 백 번 눈으로 읽는 것보다 한 번 손으로 따라 쓰면 머리는 씽씽, 마음은 반짝!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은 눈으로 한 번 보고 손가락으로 한 번 훑으면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뜻을 물으면 딴청을 부리기에 십상이지요. 따라쓰기는 문장을 눈으로 한 번, 손으로 따라 쓰면서 두 번, 따라 쓴 것을 소리 내어 세 번 읽게 합니다. 이렇게 눈, 손, 입을 모두 써서 문장을 읽으면 내용은 또렷하게 이해하고 처음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게 도와주지요.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글씨도 반듯해지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배움에 뜻을 세우고 그 뜻을 바르게 펼치도록 하는 《대학》《대학》은 《논어》《맹자》《중용》과 함께 ‘사서’라고 불리는 유학의 경전이자 유교를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신의 뜻을 세우고, 그 뜻을 펼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 주거든요. 그리고 먼저 자신을 갈고닦아야 남을 잘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서 과거에는 지금의 대학교와 같은 역할을 한 태학에서 《대학》을 가르쳤답니다.
보기에는 쉽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 《중용》《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담으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좋아하거나 너무 슬퍼하지 않고 숙제와 청소를 항상 성실히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유교’의 근본이념을 만든 위대한 사상가 공자님은 주어진 모든 일에 성실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답니다.
《대학》과 《중용》은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졌지만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가 담뿍 담겨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대학.중용 따라쓰기》는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눈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며 깨닫게 도와주지요.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갈고닦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성실하게 노력하는 마음과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을 키워 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대학?중용 따라쓰기》 100점 활용법●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 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자 써 보세요.
● 《대학》과 《중용》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 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대학》과 《중용》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선현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요.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대학》과 《중용》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대학》과 《중용》을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