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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아빠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나무를심는사람들 | 청소년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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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직 건축가인 저자가 우리와 늘 함께해서 너무나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집과 건축’에 대해, 청소년이 된 자신의 세 아이에게 들려주듯 쉽게 풀어 쓴 책. 그동안 자신이 직접 본 세계적인 건축가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직접 집과 공공건물들을 설계하면서 마주친 고민과 경험들을 글에 녹여 지금, 여기 건축에 대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건축에 대한 중요한 7가지 키워드를 뽑고, 그 키워드에 맞는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그 들이 설계한 건물들을 현직 건축가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들과 함께 짚어 본다. 이런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시대별로 건축 양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건축은 해당 지역의 환경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지, 수준이 높은 건축물은 과연 어떤 것인지, 건축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자질은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된다.

  출판사 리뷰

건축가, 양식, 지역, 전통, 도시, 공공, 디지털
건축에 관한 7가지 핵심 키워드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부터 빌라 사보아까지,
주요한 건축물을 꼼꼼하게 뜯어보며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다


『건축가 아빠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는 현직 건축가인 저자가 우리와 늘 함께해서 너무나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집과 건축’에 대해, 청소년이 된 자신의 세 아이에게 들려주듯 쉽게 풀어 쓴 책이다. 그동안 자신이 직접 본 세계적인 건축가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직접 집과 공공건물들을 설계하면서 마주친 고민과 경험들을 글에 녹여 지금, 여기 건축에 대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나의 한 글자] 시리즈 일곱 번째 권

▶ 건축은 삶을 담는 그릇
우리는 늘 건축과 함께한다. 매일 가는 학교나 직장, 일상생활 공간인 집까지 모두 다 건축이다. 하지만 공기처럼 늘 함께 있기 때문에 의식하고 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필수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문화 양식과 도시의 형태를 만들어 가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건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건축에 대한 중요한 7가지 키워드를 뽑고, 그 키워드에 맞는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그 들이 설계한 건물들을 현직 건축가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들과 함께 짚어 본다. 이런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시대별로 건축 양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건축은 해당 지역의 환경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지, 수준이 높은 건축물은 과연 어떤 것인지, 건축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자질은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된다. 특히 건축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건축이 우리 삶의 모습을 어떻게 규정짓고 변화시켜 왔는지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일곱 개의 키워드로 콕콕 짚어 주는 지금 그리고 여기의 ‘건축’
저자는 건축에서 ‘지금’ 그리고 ‘여기’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곱 개의 키워드를 뽑아 하나하나 들려준다.
먼저 건축물을 설계하는 ‘건축가’는 어떤 면모를 지닌 직업인인지에서 시작해 건축의 ‘양식’과 ‘지역’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건축이 발전해 온 역사와 건축이 지닌 지역적인 특징을 소개한다. ‘건축과 양식’에서는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 르코르뷔지에와 빌라 사보아 같은 그의 대표 건축물, 그 속에 담긴 건축의 새로운 특징을 통해 현대 건축 양식의 바탕이 된 모더니즘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생겨났는지 살핀다. 또한 중국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 ‘왕슈’와 그의 대표 작품인 닝보 역사박물관과 중국미술대학교 샹산캠퍼스를 꼼꼼하게 뜯어보면서 중국 남부 민가 건축의 특징이 그의 건축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었는지, 그리고 건축의 지역성이 현대 건축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건축과 전통’에서는 한국의 전통 양식이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지를 우리나라 두 대표 건축가와 그들이 설계한 건축물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 키워드에서는 세종시 건설과 도시 재생에 대해 소개하면서 건축의 스케일과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공공’ 키워드에서는 우리나라 공공건축의 중심인 영주시와 스페인 카탈루냐 건축을 세계에 알린 RCR 아르키텍터스를 소개하면서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 건축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술 발전에 의해 급변하고 있는 설계 방법을 소개하면서 디지털 기술이 있어서 가능할 수 있었던 DDP와 설계자 자하 하디드의 건축 세계를 펼쳐 보인다.

▶ 건축가의 세계를 맛보다
저자는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그들의 대표작들이 어떤 고민을 통해 등장했는지를 소개하면서 건축물에 담긴 건축가의 의도, 역사와 예술성 등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건축물에 철학적 요소를 도입한 렘 콜하스와 건축가이자 발명가인 버크민스터 풀러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가진 건축가를 소개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근대 건축을 대표하는 두 건축가 김수근과 김중업을 통해, 전통을 현대 건축에 녹여 낸 그들만의 방법과 함께 상업적 건축가로서 상반된 길을 걸은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아흔 살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지역적 특색이 묻어나는 자신의 건축물을 세계 곳곳에 짓고 있는 알바루 시자와 철학과 수학, 과학을 망라하는 지적 깊이와 아이디어를 건축물에 반영시켜 세계무대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유엔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건축가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가는 공학적인 기술은 물론 인문학적인 깊이까지 아울러야 하는 직업임을 알려주어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세계를 맛볼 수 있게 해 준다.

▶ 언제라도 가 볼 수 있는 우리나라 건축물을 두루 소개하다
이 책에서는 특히 외국의 유명 건축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건축가들의 대표 건축물과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우리나라에 지은 건물들을 소개해 독자들이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도록 한다. 김수근의 공간 사옥과 김중업의 프랑스 대사관에서부터 알바루 시자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과 유엔스튜디오의 갤러리아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찾아가 볼 수 있는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공공 건축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영주시 곳곳에 지어진 공공 건축물들을 소개하여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찾아가 둘러보며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의 고민과 그 결과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승환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이자 동료 건축가 전보림과 함께 2014년부터 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첫 준공작인 매곡도서관으로 신진건축사대상과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아슬아슬한 나이에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했다. 직주(직 장과 주거) 근접을 넘어 직주 일체에 가까운 환경에서 일과 삶 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전보림과 함께 공공건축과 건축설계 현실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단행본 『그래도 건축』을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친숙하지만 어려운 건축의 세계

1장 건축과 건축가
건축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건축의 인문학자, 렘 콜하스
20세기의 르네상스맨, 버크민스터 풀러

2장 건축과 양식
건축은 왜 시대마다 다를까?
르코르뷔지에, 새로운 건축을 향하여
포스트모더니즘과 소통의 건축

3장 건축과 지역
건축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건축의 시인, 알바루 시자
왕슈, 토속을 넘어 세계로

4장 건축과 전통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과 현대 건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국성을 고민하다, 김수근
한국성을 고민하다, 김중업

5장 건축과 도시
도시와 건축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까?
세종시: 모든 것을 새롭게 빚어낸 계획도시
도시를 잇는 건축: 세 개의 프로젝트

6장 건축과 공공
건축은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할까?
RCR, 아름다움으로 만들어지는 공공성
영주시: 한국 공공건축의 성지

7장 건축과 디지털
디지털 기술은 건축을 어떻게 바꿀까?
아방가르드 건축의 꽃, 자하 하디드
유엔스튜디오, 미래를 밝히는 건축

에필로그 건축가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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