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슬럼프, 인간관계, 시험 때마다 반복되는 실수, 죽도록 공부하기 싫은 마음들…. 공부를 하다 마주치는 수 많은 문제들. 먼저 겪은 선배가 직접 상담해주면 어떨까? 후배들의 ‘유리멘탈’을 잡아주러 17명의 입시 선배들이 모였다. 이들이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어.”
그렇다. 지금 좋은 대학에 간 선배들도 마킹 실수 때문에 울고, 수시 지원을 앞두고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울었던 평범한 학생들이었다. 그들도 공부하기 싫어서 하루를 날린 적도 있고,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힘들어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이야기 해줄 수 있다. ‘그래도 괜찮다’고. 부모님도, 선생님도 모르는 이야기를, 직접 겪은 선배들은 알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까? 모두가 공부하면서 한 번씩 겪을 인간관계 문제 대처법부터 공부 동기부여, 과목별 공부 요령까지, 이 책에 공부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문제 극복법을 종류별로 모았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한번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선배의 생생한 경험보다 더 큰 위로가 되는 말은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공부 고민 상담소.
성공한 입시 선배들의 ‘멘탈비법’을 샅샅이 파헤치다!입시공부는 청소년에게 살면서 처음 맛보는 인생의 최대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내 옆에 앉은 친구들과 1등부터 꼴등까지 서열화되고, 노력을 해보지만 실패의 쓴 맛을 보기도 하고, 버티고 인내하며 실력을 기르는 시간. 부지런히 주변을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어버릴 것만 같은 위기의식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때.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이렇게 치열한 ‘멘탈싸움’이기 때문일 것이다. 학생 중에는 강인하고 무딘 성격을 타고나 이런 위기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민하고 민감한 학생들은 이런 위기를 견디지 못해 입시 시절이 10대의 아픈 기억으로 자리매김 되고, 학습 슬럼프는 결국 입시 실패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태어나 처음 맞는 위기,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 친구도 선생님도, 부모님도 아닌 바로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다.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그래 별것 아니네. 나도 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선배와의 상담을 통해 모든 문제를 털어놓은 당신이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학학이 멘토단
입시 고민 해결사 어플 학학이와 함께하는 멘토단. 입시가 쉽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조금이라도 학생들을 돕고 싶어 이렇게 모였다. 어쩌면 내 경험과 지식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품고서. 주로 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와 학과는 모두 다르지만 학생들에 대한 애정만큼은 모두 같다. 우리도 모두 한때 학생이었으니까.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목차
Intro 분노를 동력으로 바꿀 수 있다면 나노
CHAPTER 1.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공부하는 이유를 모르는 너에게
공부가 어렵다는 너에게
시험이 끝난 뒤 울고 있는 너에게
실수를 줄이고 싶은 너에게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너에게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너에게
첫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CHAPTER 2.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인간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너에게
뛰어난 친구들 사이에 있는 너에게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려운 너에게
선생님과의 관계가 힘든 너에게
인간관계의 세 가지 팁
두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CHAPTER 3. 대학 가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원하는 것을 모르는 너에게
행복한 수험생활을 하는 법
답없는 인생, 괜찮을까
세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CHAPTER 4. 지금부터 시작하는 법
내신 7등급이 서울대생이 된 이야기
실패없는 국어 공부법
실패없는 수학 공부법
실패없는 영어 공부법
네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에필로그. 삶은 원래 힘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