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 없다 이미지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북스 | 부모님 | 2022.05.20
  • 판매가
  • 12,000원
  • S포인트
  • 360P (3%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128Kg | 128p
  • ISBN
  • 979112886342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긍정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사고는 자기계발서와 긍정신학을 넘어 학문의 이름으로 무책임한 긍정주의를 강요하고, 심리학과 심리 상담은 정신 병리의 양산과 상처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조작된 ‘행복’을 강권한다. 이런 긍정심리학에 문제는 없는가. 긍정심리학이 발생 배경과 역사, 전개 과정 살펴봄으로써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다.

  출판사 리뷰

긍정심리학, 껍데기뿐인 과학성

긍정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사고는 자기계발서와 긍정신학을 넘어 학문의 이름으로 무책임한 긍정주의를 강요하고, 심리학과 심리 상담은 정신 병리의 양산과 상처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조작된 ‘행복’을 강권한다. 위험, 인권, 생명, 존엄. 이 모든 것들이 긍정의 이름으로 무시되어 왔다. 효율성과 성장이라는 신자유주의의 쌍두마차는 긍정의 이름으로 이 모든 것들에 눈감게 만든다. 경제적 성장과 수치 증가만이 긍정되고 나머지 셀 수 없는 것들은 부정된다.

긍정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은 세속적 긍정주의와는 다르다고 항변한다. 자신들은 과학적 연구를 하는 심리학자들이기 때문에 자기계발 업계에서나 하는 근거 없는 긍정주의와는 격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긍정심리학도 긍정주의라는 거대한 미국적 전통 속에서 나왔고 그 전통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긍정심리학이 내세우는 과학성은 껍데기뿐이다. 긍정심리학이 제시하는 긍정적 정서, 몰입, 관계, 의미, 성취라는 다섯 가지 측정 기준은 그 선정의 근거조차 제시되지 않아 검증도 반증도 불가능하다. 과학의 탈을 쓰고 긍정심리학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목동의 역할일 것이다.

자기계발 업계와 긍정신학이 주도했던 긍정의 펌프질에 심리학이 가담한 이유는 무엇이고 그 기획은 성공적일 수 있는가? 이 책에서는 이런 점들을 따지고 묻는다. 긍정심리학이 대두된 시대적 배경과 긍정심리학의 역사, 긍정심리학의 내용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한 구체적 비판, 긍정심리학의 전염에 대한 처방 등의 순서로 구성했다.

현대인들은 긍정의 과잉으로 탈진했다.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외침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강제가 되었다. 성과지상주의와 경쟁지상주의의 세계에서 긍정은 생존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우리는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산다. 성과를 위한 불필요한 경쟁에 긍정의 강요는 지금도 풀무질을 한다. 그 공회전의 결과는 필연적으로 피로이고 소진일 수밖에 없다. .
_ “01 긍정 과잉의 시대” 중에서

긍정심리학을 떠받치는 세 개의 기둥으로 긍정적 정서, 긍정적 특성, 긍정적 제도에 대한 연구를 제시한다. 낙관적인 사람이 오래 사는 이유로 수녀 178명의 글에 나타난 긍정성이 장수에 영향을 미쳤다는 실험과 대학교 졸업 사진의 미소의 자연스러움에서 포착된 진짜 긍정성이 행복한 결혼 생활의 원인이 되었다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_ “03 제1세대 긍정심리학” 중에서

이렇게 긍정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이 가치중립적이라는 주장을 통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중립성이라는 권위를 가진 이데올로기를 몰래 만들고 있다. 자연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행복 개념과 덕의 체계는 주관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서로 양립할 수 없고 이론으로서의 신뢰도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_ “06 긍정심리학의 행복 개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남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성토마스대학교 토마스철학연구소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법과 신명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덕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철학 전공) 교수이며, 미국철학상담사이다. 저서로 《종교철학》,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 없다》, 옮긴 책으로 《신학대전: 제28권 법률편》 등이 있다.

  목차

긍정의 이데올로기
01 긍정 과잉의 시대
02 긍정심리학의 역사
03 제1세대 긍정심리학
04 제2세대 긍정심리학
05 심리학과 심리 상담의 원초적 한계
06 긍정심리학의 행복 개념
07 긍정심리학의 덕 목록 검토
08 실천적 지혜가 없는 덕 이론
09 이분법적 세계관의 문제
10 긍정의 전염에 대한 면역체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