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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놀이의 시작
한국인지학출판사 | 부모님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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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가 발간하는 ‘엠미 피클러 보육학 시리즈’의 <아기는 놀이에서 배운다>를 잇는 놀이 중심 교육론의 결정판이다. 아기가 자신의 손을 처음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사물 만지기와 실험하기를 거쳐 모으기, 쌓기에 이르는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 분석하고 시각적인 기록을 더했다.

어른이 여러 활동을 고안하여 아기들을 놀이와 학습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종래 보육학의 기조가 아이의 본질적인 발달 과정과 얼마나 어긋나는 것인지 밝히고, ‘간단한 놀이 도구’로 ‘자유롭게 하는 놀이’야말로 아기가 일상의 현상들을 이해하여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조건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가능한 한 많은 사물을 직접 발견하는 것이다. 독자적인 실험을 통해 무언가에 도달한 아이는 완성된 해법을 제공받는 아이와는 완전히 다른 지식을 얻게 된다.”
- 엠미 피클러(Emmi Pikler)

<자유놀이의 시작>은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가 발간하는 ‘엠미 피클러 보육학 시리즈’의 <아기는 놀이에서 배운다>를 잇는 놀이 중심 교육론의 결정판이다. 아기가 자신의 손을 처음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사물 만지기와 실험하기를 거쳐 모으기, 쌓기에 이르는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 분석하고 시각적인 기록을 더했다. 어른이 여러 활동을 고안하여 아기들을 놀이와 학습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종래 보육학의 기조가 아이의 본질적인 발달 과정과 얼마나 어긋나는 것인지 밝히고, ‘간단한 놀이 도구’로 ‘자유롭게 하는 놀이’야말로 아기가 일상의 현상들을 이해하여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오랜 기간에 걸친 피클러 연구소의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의 본질에 적합한 놀이란 어떤 것인지를 신뢰할 수 있는 현장 기록과 함께 제시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 세상을 탐구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경로가 결국은 자유놀이이며, 자발성의 부족도 어른들의 조급한 개입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하면서, 아이에게 자유놀이의 가능성을 최대한 열어주기 위해 어른이 해야 할 일을 월령별로 구체적이고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내면적으로 억압된 아이들은 무언가를 시험해 보고 발견하고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닫힌 듯 사물에 대한 관심이 적은 반면, 내면적으로 안정된 아이들은 여러 가지 새로운 생각을 해낸다. 내면적인 안정을 이루지 못한 아이는 놀이에 몰입하지 않고 피상적으로만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하나의 사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시험해 보면서 그 사물의 특성을 발견해 나간다. 아이는 이 세상을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며, 자신이 무언가를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주체적인 행위를 통해서 아이가 모든 발달 단계에서 뭔가를 해냈다는 느낌을 얻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그러면 자신의 능력을 체험할 수많은 행동 기회가 아이에게 열린다. 이런 경험을 한 영아는 자신감이 커지며, 보육원에서 때때로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다른 아이들과 구별되는 방식으로 대처한다.
결국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한 아이의 원천적인 관심을 유지시키는 일, 독립적이며 자유놀이를 펼쳐나가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일은 대부분 어른들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괄약근 조절을 둘러싸고 생긴 문제는 단순히 아이가 괄약근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조절에 서투르다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것은 심리상태와 긴밀하게 연결된 관계 형성과 사회적인 행동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참고문헌 2). 피클러 연구소의 경험에 따르면, 괄약근 조절과 관련한 어른과 아이 사이의 갈등은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육아를 담당하는 어른과의 관계가 원만한 아이는 전혀 훈련을 받지 않아도 이런 발달 과정을 무리 없이 이행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바 칼로
헝가리 출신.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피클러 연구소("로치")에서 일해 온 보육교사들로, 1970년대 이래 그 연구소에서 쌓은 영아 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엠미 피클러의 보육학 구상의 합리성을 정리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이 : 지요르기 벌로그
헝가리 출신.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피클러 연구소("로치")에서 일해 온 보육교사들로, 1970년대 이래 그 연구소에서 쌓은 영아 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엠미 피클러의 보육학 구상의 합리성을 정리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발행인의 말

머리말

서론 에바 칼로
제1장 만 1세 이하 아이의 전형적인 손놀림 형태 및 적합한 놀이 도구
제2장 모으기
제3장 놀이 상황의 관찰
제4장 쌓기의 시작, 쌓기에 적합한 놀이 도구

주석

참고 문헌

베를린 엠미 피클러 협회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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