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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비한 고대 문명  이미지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비한 고대 문명
마야·잉카·아스테카 편
하늘을나는코끼리 | 3-4학년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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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공부보다는 게임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2학년생 노을이, 그리고 책을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동갑내기 시원이가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인 시원이 아빠와 함께 중남미 마야, 잉카, 아스테카 문명을 알아보기 위해 가상의 여행을 떠난다. 마야, 잉카, 아스테카 사람들이 어떤 것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알게 된 노을이와 시원이는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도 많지만 비슷한 것도 많다는 사실을 알고 중남미 문명에 대해 한층 친근하게 느낀다.

한라산보다 높은 곳에서 사는 사람들, 바늘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돌을 쌓아 올린 건축물, 호수 위에 만든 밭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남미 문명에 관한 갖가지 사실들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그 먼 옛날, 1년이 365일이라는 것을 계산하고, 아름답고 상상력이 뛰어난 상형문자를 사용해 기록을 남기는가 하면,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점치기도 했던 중남미 문명 속으로 노을이, 시원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자.

  출판사 리뷰

호기심 많은 노을이와 시원이를 따라
수수께끼 속 고대 중남미 문명 속으로!


공부보다는 게임을 좋아하는 노을이는
어떻게 중남미 문명을 공부하게 됐을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새침이 노을이와 촐랭이 시원이는 역사 공부 삼아 엄마들과 함께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한다. 게임 약속이 있었던 노을이는 엄마의 제안에 따라 갑작스레 중남미문화원에 오게 된 것이 영 불만스럽다. 귀찮게 따라붙는 시원이를 피해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던 노을이는 마야벽화에 손가락 끝이 쓸리자 화가 나서 손바닥으로 벽화를 치고 만다. 이 광경을 지켜본 시원이는 노을이에게 마야벽화를 함부로 대하면 꿈에 나타나 저주를 건다는 속설이 있다면서 끝까지 노을이를 성가시게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깐 잠이 든 노을이는 꿈에서 마야벽화 속 얼굴이 나타나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자 깜짝 놀라 마야 문명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테니 제발 저주를 거두어달라고 말한다. 공부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노을이지만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고대 중남미 문명 공부는 노을이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노을이는 점점 흥미로운 역사 공부에 빠져드는데…….

마야인들이 만든 아름다운 상형문자는
붕어빵 혹은 웃는 강아지 같기도 한걸!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인 시원이 아빠는 시원이, 그리고 노을이에게 신비로운 고대 중남미 문명 속에 관한 갖가지 사실을 VR기기에 담긴 사진과 함께 흥미 있게 전달한다. 시원이 아빠가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은 강의보다는 모험 이야기에 가깝고, 수시로 내주는 퀴즈는 어느새 시원이와 노을이를 퀴즈 경쟁 속으로 뛰어들게 한다. 낯설고 신비한 중남미 문명의 갖가지 유물과 유적을 돌아보는 노을이와 시원이의 반응은 때로 엉뚱하고 때로 진지하다. 마야 상형문자를 붕어빵 보듯 하고 강아지가 웃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잉카인이 숭배했던 태양신에 홀딱 빠진 시원이는 급기야 해바라기 얼굴 가면을 쓰고 나타나고, 태양신을 모시는 아클라 얘기를 듣고는 조선 시대 궁녀를 떠올린다. 또 스페인 사람들의 침략으로 잉카인들이 많은 유물을 빼앗겼다는 부분에서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 역시 많은 유물을 빼앗겼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한 회, 두 회 시원이 아빠와 중남미 문명을 공부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노을이와 시원이는 질문이 많아지고 급기야 노을이는 시원이 아빠에게 우리 역사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생생한 사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낱말 설명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중남미 문명을 공부하게 된 노을이가 점차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마침내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자신이 지닌 역사 지식을 뽐내고 노을이와 경쟁하는 걸 즐겨 하는 시원이와 처음엔 티격태격했지만, 함께 공부하면서 진정한 우정을 다져나가는 둘의 성장이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촬영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생생한 사진이 본문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 개성이 뚜렷한 세 명의 등장인물인 시원이 아빠, 시원이, 노을이가 이뤄내는 호흡이 자연스럽고, 여덟 번의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글의 흐름은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다. 초등학교 2학년생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낱말을 가려 뽑아 쉽게 풀이한 작가의 세심함 또한 돋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은 고대 중남미 문명을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술술 풀어낸 작가의 솜씨가 돋보인다.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2학년생이지만 다루는 내용은 초등학교 6학년생이 보아도 관심을 끌 만큼 깊이가 있다. 태양신 숭배 사상과 특이한 제사의식 등은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 설명이 곁들여진다면 더욱 바람직하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혜원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풍각쟁이의 노래》 등 여러 문학동인지에 참여했어요. 《시와 동화》에 '용의 아들'을 발표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비밀을 하나 말해 줄까요? 조혜원 작가는 머리카락이 하늘로 뻗치는 병을 앓고 있답니다.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그렇게 돼요. 그 병의 특효약이 뭔 줄 아세요? 바로 책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역사책이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쓴 책으로 《행복한 일기 쓰기 365》,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 《오늘은 왜 쉬어요》 등이 있어요.

  목차

중남미문화원이 뭐 하는 데야?

마야 편
사라진 문명 – 찾았다, 꾀꼬리
상형문자의 매력 – 이보다 아름다운 문자는 없을걸
마야인의 신앙 – 종교는 우리와 한 몸이야

잉카 편
신의 자손들 – 구름 위에 사는 사람들
잉카인의 신앙 – 태양신에게 절하라
건축물과 생활 – 돌과 함께한 문명

아스테카 편
위대한 신 케찰코아틀 – 매가 알려준 곳에 자리를 잡아라
종교 의례 – 심장을 바치니 복을 주소서

여행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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