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질서정연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신비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수학의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저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 친절한 설명으로 현대의 새로운 수학 연구 성과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 공식의 탄생부터 무한히 확장되는 일상에 숨어 있는 수학 개념들이 저절로 머리에 새겨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건축, 측량, 도형 놀이 등의 각도에서 재미있는 기하학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각, 직선, 원, 원이 아닌 도형, 입체도형 등의 기초 기하 지식뿐만 아니라 그래프 이론, 위상기하, 조합기하, 비유클리드 기하 등의 주제를 포함시켜 아름다운 기하 세계를 확대했다. 더불어 기하 지식을 자세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동서고금에 전해지는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도형의 자연미를 펼쳐 보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의 흥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그동안 막연하게 수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수학 천재들이 남긴 흥미로운 일화나 그들의 발견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됨으로써 더욱 친숙하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
수학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거야?
최고 수학자가 놀라운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수학 이야기와 수학적 사고법
★★★★★
50년 수학을 가르친 경험에서 뽑아낸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수학 이야기와 수학적 사고법
최고 수학자가 놀라운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수학,
일단 재미있게 접근해보자!4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는 한국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다른 58개국 학생들과 비교해 성취도는 상위권이지만 자신감과 흥미도는 평균보다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우리 교육 체계가 공부를 호기심을 채워주는 재미있는 무언가가 아니라 싫어도 할 수밖에 없는 부담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자녀가 수학에 대한 절망감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수포자가 된다면 단지 입시에서의 낮은 성적을 떠나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기회를 영영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수학을 기본 능력으로 요구하는 사회이다. 그래서 저자
는 얼마나 수학이 흥미로울 수 있는지를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보여준다.
▶ 귓속말조차도 다 들키는 제네시아의 귀?
▶ 사랑에 빠진 데카르트의 비밀 편지
▶ 바퀴는 꼭 둥글어야 할까?
▶ 왜 원형의 뚜껑은 컵 안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 무게를 달아서 면적을 잰다고?
▶ 포장지를 아낄 수 있는 포장법이 있다고?
▶ 에디슨의 기발한 전구 부피 측정법
▶ 비행기는 왜 알래스카에 불시착했을까?
▶ 7개의 다리를 중복하지 않고 모두 건너는 법
▶ 해밀턴의 세계 일주 문제의 비밀
▶ 정사각형 하나를 몇 개의 정사각형으로 분할할 수 있을까?
▶ 한 점술가의 엉터리 인연 테스트법
▶ 꽁꽁 묶인 손목의 매듭을 풀고 탈출하기
▶ 신기한 눈꽃 곡선의 면적 구하기
▶ 나폴레옹이 발견한 두 가지 성과가 있다고?
엉뚱한 상상력과 기발한 사고력이 만들어낸
수학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장을 펼쳐라!『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_하편』은 수학 공부가 단지 재미없고 딱딱한 인내의 시간이 아니라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를 보여준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수학을 수단으로 정교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행을 함께한다. 인류의 과학문명을 발전시킨 놀라운 공식들이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여러 천재의 영감을 통해 발견되어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저 읽다 보면 저절로 숫자와 친해지고 수학적 사고법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그동안 막연하게 수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수학 천재들이 남긴 흥미로운 일화나 그들의 발견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됨으로써 더욱 친숙하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또 단순히 재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과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 개념들의 이해를 돕는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동서고금의 다채로운 스토리로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많은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속에 수학의 씨앗을 심어 무럭무럭 키워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천융밍
1962년 상하이 사범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상하이 쉬후이구 교육대학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50년간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분야의 저명한 저자로서 집필활동을 활발히 하여 1997년 교육부로부터 ‘증헌재 교육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상하이시 우수 과학보급 작가’라는 칭호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천융밍이 대놓고 살펴보는 수학(實話實說數學數學)』, 『천융밍 수학과 평론(評議數學課)』, 『수학적 뇌 탐구(數學腦帒探密)』, 『1+1=10-이진법에 대하여(漫談二進制數)』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수학으로 푸는 세상_원이 아닌 도형 이야기
. 제네시아의 귀
. 톱니바퀴는 항상 둥글까?
. 핼리혜성
. 타원 면적과 카발리에리
. 줄 타는 곰돌이
. 사랑의 기하학적 고백
. 최단강하곡선
. 딱정벌레 건축가
. 바퀴의 모양
. 정폭도형
. 면적 재는 법
. 그림이 잘못 새겨진 묘비
2장 따라하고 싶은 수학자의 방법_입체도형 이야기
. 제단의 전설
. 파리와 거미
. 준정다면체와 축구
. 경제적인 포장법
. 벌집 문제의 계산
. 작은 용기에 큰 것 담기
. 아르키메데스의 묘비
. π=2라는 농담
. 기괴한 모합방개
. 에디슨의 부피 측정
. 어색한 게 신기해!
. 삼용병마개
. 영리한 양철공
. 큐브부터 펜토미노까지
. 댐에 적합한 새로운 벽돌
. 케플러 추측의 해결
. 비행기는 왜 알래스카에 불시착했을까?
3장 수학은 자유다_그래프 이론, 위상수학, 비유클리드 기하 이야기
. 7개 다리 문제에서 우편배달부 문제까지
. 램지 문제
. 수학자의 여가 생활
. 식목일의 수학 문제
. ‘4색 문제’의 전말
. 해밀턴의 세계 일주 문제
. 미로 문제
. 완전 정사각형과 회로
. 재미있는 뫼비우스 띠
. 매듭 이론
. 신기한 눈꽃 곡선
. 유클리드에서 로바체프스키까지
. 푸앵카레 추측과 페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