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은 2021년 생태·환경을 주제로 접수된 총 318편의 ‘생태동화’ 작품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펭귄의 파란 조끼」는 엄마를 잃은 주인공이 아빠와 함께 펭귄 임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고, 이 때 아기 펭귄을 만나 돌보게 되면서 엄마에 대한 슬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스토리의 구조와 사람, 동물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문학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판사 리뷰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펭귄의 파란 조끼’ 발간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 이야기!
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은 2021년 생태·환경을 주제로 접수된 총 318편의 ‘생태동화’ 작품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향후 생태동화와 생태동시를 번갈아 개최하여 우리 국민들이 생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좋은 작품들로 구성된 수상 작품집을 보급하여 어린이들에게 생태에 관한 정보와 교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사평]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이창건 外 중에서
대상을 수상한 「펭귄의 파란 조끼」는 엄마를 잃은 주인공이 아빠와 함께 펭귄 임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고, 이 때 아기 펭귄을 만나 돌보게 되면서 엄마에 대한 슬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의 구조와 사람, 동물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문학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랑 위 칼새」는 태국의 피피섬을 배경으로 주인공 ‘따완’과 따완네 가족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하게 만들며, 독특한 소재와 배경, 훌륭한 문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 “펭귄의 파란 조끼, 작품설명 김미경”
폐기름을 바다에 버리거나, 유조선이 침몰하는 등의 이유로 많은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오면 바다는 스스로 정화할 수 없게 되고, 새, 포유류, 물고기 등의 목숨도 앗아갑니다. 아낌없이 주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무엇인가 애정을 쏟으면 그 이야기가 나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는 것을 경험하여 이 동화를 썼습니다.
목차
· 인사말 / 5
· 차례 / 8
· 펭귄의 파란 조끼 · 김미경 / 10
· 벼랑 위 칼새 · 김정미 / 30
· 저승사자 구복이의 특별 임무 · 김유 / 52
· 초록 꼬물이의 꿈 · 홍대업 / 72
· 플라스틱 구슬을 뱉어라! · 이채현 / 92
· 플라스틱 거인 · 윤성은 / 110
· 원터치 우주선 · 김향림 / 130
· 아슬랑 캠프-단 한 줄의 편지 · 윤혜경 / 148
· 심사평 / 169
· 수상 소감-대상 수상자 김미경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