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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흐르는 시조와 그림
열린출판 | 부모님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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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조사랑시인선 24권. 김경우 시인의 시조집. 그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지성과 경륜, 지혜와 명철, 인생관 등이, 언어의 내면에서 부드러운 결을 이루며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세상을 보는 예리한 관찰과 깊은 통찰을 통하여, 아날로그 이전의 자연과 인간 본유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조화미를 간곡하게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김경우 시인 작품을 첫 대면한 느낌은 작품 하나하나가 맑고 고와서 바람을 타고 노는 풍경 소리거나 아니면 풀잎에 달린 새벽이슬의 속삭임 같아, 속세의 때가 묻은 필부匹夫가 감히 범접犯接하기는 매우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작품은 하나같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이슬처럼 순수 그 자체이다. 정제된 순금처럼 잡티가 없는 동심童心을 마주하는 기분이고 서정을 위주로 한 순수문학의 진수眞髓를 보는 듯하다. 작품은 그 사람의 마음이 겉으로 뛰쳐나온 작가의 참모습이다. 따라서 작품은 작가의 몸짓이며 행복한 노래이다. 반짝이는 이슬과 정을 나누는 것도, 기어가는 개미와 얘기를 하는 것도, 심지어 발에 차이는 돌멩이와 마음을 나누는 것도 모두 작가의 몸짓으로 나타난 결과물이다. 시인은 ‘허블’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우주 공간을 샅샅이 다 뒤져 향기 짙은 꽃송이를 찾아낼 수도 있고 우주인의 말을 배우지 않고서도 통역사 없이 즉시 대화가 가능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메타인지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한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으로, 언어의 감수성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이 메타인지가 뛰어나서 언어를 고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해암海巖 선생님이 이에 해당하는 분이라는 생각에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흥열 시인의 서문 발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우
시조시인경기고(18회), 서울대 법과 졸업재무부 증권국장, 국고국장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관세청 차장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평화은행장(주)티맥스소프트 회장선인장학재단(仙人奬學財團)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 고문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양화가(유화) 법무법인 코리아 고문푸른나무(청소년 폭력예방)재단 고문

  목차

작가의 말
서문: 시조집 함께 흐르는 시조와 그림에 부쳐 / 김흥열

가버린 유월六月
가을 마당
가신 님 오시려나
같이 걷던 길
개구리 합창
가을 열매
걱정은 쌓이는데
걸음마
겨울 솔잎
겨울잠
고개 너머
고락
고양이도 식구
겨울 정경
고추잠자리
귀불귀歸不歸
그대와 술잔을
그때와 지금
그리운 엄마별
그림자
기다리다
길 따라 구름 따라
깊은 산골
꽃에 물을 주면
꽃을 보며
꽃잎 하나
나 홀로 유유히
농부와 황소
날아간 나비
노래와 그림
누가 더 슬플까
눈 내리던 시골집
눈꽃
눈사람이 되어
동암東菴에서
늙은 바위
달 아래 물소리
달리는 단풍
마련된 여정
등대
말 없는 철모
매미가 운다
목련 그늘에서
바다로 달리는 폭포
무얼 입나
바다
바람 부는 날
발자욱 소리
밤새 내린 눈
방파제
변신
보름달아
복된 길
봄나들이
봄비가 밤에 내려
봄날에
빗소리와 파초 소리
빨간 장미
사계절 인생
사계절과 세월
사랑과 미움
산과 바다는 부른다
산 아래 숲이 되어
삶의 무게
생生과 사死
삼월三月의 봄비
새벽 산행
성탄절
소낙비와 연인
손녀와 할아버지
손자
솔개와 바람
십일월
아빠의 슬픈 약속
소녀와 모래성
안동을 찾아
아 ! 우리시조
어느 이른 봄날
어디로 가나
엄마의 기쁨
여름 과일
여름 피서
열매를 위해
옛 노래
연말연시 인사장
옛날 그 골목
영혼 속의 사랑
오면은 가는 것을
외딴섬
우리의 존재
우물가 생명의 말씀
우산 없이 걷던 날
위대한 슬픈 사랑
이른 봄날
인생의 길목에서
이월二月
자화상
잠 못 이루는 밤
장소가 중요하다
젖은 별빛
제비
주름살
지구촌을 살리자
지는 해 뜨는 별
책 안에 단풍잎
청산 바닷가 친구 무덤
추억은 추억으로
코로나 단상短想
코로나 비가悲歌
코스모스 피고 지고
풀벌레 소리
팔려 가는 어린 딸
풍경을 그리다가
하늘과 땅
하루를 재던 아빠
하루살이
해변에 버려진 배
해님 찾는 달
해변의 달과 연인
해변의 의자
허수아비
호수에 뜨는 달
흐르는 사계절
흙을 잃은 사람들

영역시조 작품 소개
정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 / Though I Die, and Die Again
최남선: 혼자 앉아서 / Sitting Alone
이석규: 시인의 길 / The Path of the Poet
김경우:농부와 황소/The Farmer and the Bull

평설: 김경우 시조의 시 세계 / 이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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