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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2  이미지

레플리카 2
운명의 아이
이지북 | 청소년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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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긴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상류층 소년이 클론(복제 인간)을 사냥하는 게임인 ‘로즈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거주지에 따라 사회와 계층이 분리되고 죄의식 없이 클론을 만들어 이용하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십 대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 SF 액션 소설로서, 밀도 있는 서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흥미진진한 장르적 재미를 안겨 준다.

빈부 격차가 심화되며 과도한 경쟁과 차별이 당연해진 미래 지구에서 소년 ‘세인’은 아빠에게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있다. “어디서 뭘 하든 넌 남들보다 잘해야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 그런 아빠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세인은 학업은 물론, 또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서까지 최고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서 동맹시를 떠나 방황하게 된다.

세인의 세계에는 확고한 ‘정의’가 있었다. ‘하층민은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존재’ ‘클론은 인간이 아니니 어떻게 다뤄도 괜찮다’ ‘부모님이 엄격한 건 나를 사랑해서’ 등 당연한 ‘정의’라 믿어 왔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다. 하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게 된 그 순간에도 세인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있을 곳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 부모와 사회가 주입한 기존의 ‘정의’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란 걸 깨달은 순간부터 그는 변화하며 성장해 나간다.

  출판사 리뷰

영어덜트를 위한 신개념 픽션 시리즈 YA!
영어덜트장르픽션


‘YA!’는 ‘영어덜트’를 뜻하면서 동시에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 지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영어덜트장르픽션 시리즈.

클론을 사냥하는 게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거대한 스케일, 거침없는 액션,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가 가득한
예측 불가 SF 모험 소설!


한정영 작가의 『레플리카』(1권, 2권)가 YA!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레플리카』는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긴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상류층 소년이 클론(복제 인간)을 사냥하는 게임인 ‘로즈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거주지에 따라 사회와 계층이 분리되고 죄의식 없이 클론을 만들어 이용하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십 대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 SF 액션 소설로서, 밀도 있는 서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흥미진진한 장르적 재미를 안겨 준다.
작품은 『메이즈 러너』 『헝거 게임』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세계관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어덜트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불키드’ 작가의 유려한 삽화 역시 장면마다 생생한 긴장감을 더해주며 몰입을 돕는다. 거대한 부조리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 소년의 모험을 함께하는 동안 우리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클론의 운명을 좌우할 게임이 시작된다!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 한 소년의 성장기


『레플리카』는 ‘클론의 생명을 가지고 노는 게임’인 ‘로즈 게임’을 통해 숨겨진 진실에 눈을 뜬 한 소년의 이야기다. 빈부 격차가 심화되며 과도한 경쟁과 차별이 당연해진 미래 지구에서 소년 ‘세인’은 아빠에게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있다. “어디서 뭘 하든 넌 남들보다 잘해야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1권, 65쪽) 그런 아빠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세인은 학업은 물론, 또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서까지 최고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서 동맹시를 떠나 방황하게 된다.
세인의 세계에는 확고한 ‘정의’가 있었다. ‘하층민은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존재’ ‘클론은 인간이 아니니 어떻게 다뤄도 괜찮다’ ‘부모님이 엄격한 건 나를 사랑해서’ 등 당연한 ‘정의’라 믿어 왔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다. 하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게 된 그 순간에도 세인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있을 곳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 부모와 사회가 주입한 기존의 ‘정의’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란 걸 깨달은 순간부터 그는 변화하며 성장해 나간다.

“기억을 공유한다고 해도 우리가 똑같을 수는 없어.”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클론을 의료용으로 사용해도 된다면 게임의 몹 역할을 시켜도 재밌지 않을까?’ ‘기억을 복제해 클론에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질문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이내 또 다른 의문으로 우리를 끌고 간다. ‘클론은 차별해도 괜찮은 걸까?’ ‘클론과 진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 물음의 끝에 우리는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본질적인 의문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 ‘세인’은 헤매면서도 그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 한다.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진짜 나’를 찾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투쟁을 멈추지 않는다. 그가 찾아 나선 ‘진짜 나’는 어떤 존재일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소년의 모험을 응원하며, 우리도 자연스럽게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선택받은 상류층만의 도시 ‘동맹시’
그곳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 ‘로즈 게임’
복제 인간 ‘클론’을 사냥하라!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상류층들은 그들만의 첨단 기술 신도시 ‘동맹시’를 세운다. 뒤를 이어 중산층들의 생활 도시 ‘위성도시’와 하층민의 주거지 ‘제3 거류지’가 형성되며, 사람들은 계급에 따라 서로 다른 사회를 이루고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자원과 혜택이 동맹시를 유토피아로 만드는 것에 집중되는 구조로 인해 계층적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클론(복제 인간)’으로, 동맹시 시민들은 손쉽게 자신의 클론을 만들어 의료용으로 사용한다. 의료용으로 사용되고도 죽지 않은 클론들은 ‘제3 거류지’에 모여들었고, 동맹시는 먹고 살 방법이 마땅치 않은 클론들을 온갖 험한 일에 이용한다.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제는 게임비를 낸 참가자를 ‘게이머’로, 클론을 게임의 ‘몹’으로 삼아 현실에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벌이는 ‘로즈 게임’이 등장한다. 목숨이 위험한 일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클론들은 몹이 되길 자처하고, 과도한 학업 경쟁에 지친 동맹시 청소년들은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짜릿한 게임에 빠르게 빠져든다.
주인공 ‘세인’은 원래 로즈 게임에 흥미가 없고 그림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 ‘요한슨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1년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부터 ‘남들보다 뭐든 잘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겨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그런데 로즈 게임의 첫 번째 스테이지 ‘도시정벌’ 플레이를 하던 중, 승리를 눈앞에 두고 갑자기 강렬한 환각이 덮쳐 보스 몹을 처리하는 데 실패하는 일이 생긴다. 어떤 여자의 모습과 낯선 풍경이 보이는 그 환각에 반복적으로 시달리는 ‘세인’은 그것이 기억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한슨 증후군’의 후유증 탓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중, 소꿉친구 ‘리아’가 제3 거류지를 방문해 ‘녹두’라는 사람을 만나는 일에 동행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함께 제3 거류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둘은 클론 부랑자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순간 ‘세인’은 자신도 모르던 놀라운 힘을 발휘해 단번에 그들을 제압하며 상황을 해결한다. 그 과정에서 다친 클론이 죽어가는데, 클론 따위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자리를 피하려는 ‘세인’ 앞을 ‘녹두’가 가로막는다. ‘녹두’는 ‘세인’을 향해 충격적인 말을 꺼내고, ‘세인’은 ‘녹두’를 믿지 못하지만 불완전한 자신의 기억 탓에 혼란에 빠진다.
‘세인’의 기억 중 무엇이 ‘진짜’일까? 환각 속 여자는 대체 누구일까? 로즈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진실과 거짓이 뒤엉킨 거친 세계를 무대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소년의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된다!

“처음에 그들은 생명 연장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빼앗았어. 그런 다음에는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사용했지.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들의 순간적인 즐거움을 위해 클론은 희생되고 있어.”

‘내가 나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골목을 전전하며 안다미로를 찾아 겨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클론이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반시연대,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지금 로즈 게임은 게이머들이 너무 손쉽게 게임에서 이기지. 몹이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생각해 봐. 게임에 빠진 사람들이 한 번 졌다고 게임을 포기할까? 도리어 너무 손쉽게 이기게 되면 이제 시시하다고 그만두겠지.”
“그럼 몹이 더 많이 이겨야 게이머들이 게임에 계속 돈을 쓰겠군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정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소설과 동화, 어린이 논픽션을 강의를 하고 있다. 청소년 소설『레플리카1,2』, 『바다로 간 소년』, 『소년 두이』, 『히라도의 눈물』, 『짝퉁샘과 시바클럽』,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변신 인 서울』 등동화 초등학교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작 『굿모닝, 굿모닝?』을 비롯해 『닻별』, 『33번째 달의 마법』, 『파르테논의 숨겨진 시간들』, 『나무가 별이에게』,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등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3,000만 원 공모전 당선작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와 『보일 아저씨네 유리 온실』, 『팔만대장경과 불타는 사자』, 『어느 수상한 레이싱 게임대회』를 썼다. 그 외에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처음 세계사1~10』, 『세상에 하나뿐인 식물도감–봄』 등의 논픽션을 썼다.커뮤니티 https://cafe.daum.net/JYSTA페이스북 JY StorytellingAcademy인스타그램 jeongyeong.han

  목차

또 다른 비밀
반짝이는 무덤
너를 다시 만나서
황혼의 새벽
마지막 안부
슈퍼 클론
그림 속 여자
7- 큐브의 미로
돌아온 나의 친구
마지막 게이머
떠나는 자의 약속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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