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하고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쉽게 뒤바뀌는 세상에는 젊은 세대의 중심을 잡아줄 실제적인 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 파커는 호주 전역의 미션스쿨에서 연 기독교 세계관 강연의 생생한 열기와 강연 내용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세상을 둘러싼 문화에 갇혀서 더 큰 세상을 꿈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적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한다. 그리하여 우리를 둘러싼 문화에 함몰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말씀 위에서 자유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2018년 호주 올해의 기독교 책 선정
MZ세대를 위한 기독교 세계관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가장 최신의 기독교 세계관 필독서!
“기독교 대안학교 필수 교재로,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소그룹 모임으로 애독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
_감수자 강영안 교수
유경상(CTC 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 대표)
이상찬(별무리학교 교장)
정병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최용준(한동대 교수) 강력 추천!
우리는 모두 문화라는 물속에 잠겨 있다.우리는 사는 날 동안 거의 모든 순간에 문화라는 물속에 푹 잠겨 있다. 문화가 우리의 가치관과 생활방식, 신념, 의례, 전통을 정한다. 매일 새로운 뉴스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유행처럼 수시로 바뀌는 세상적 가치관이 가득한 문화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 어떻게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주도할 수 있을까?
일과 테크놀로지, 성, 소비, 진리, 행복에 대한 새로운 생각저자는 중요한 문화적 관점과 세계관을 살펴보고 그 관점들을 뛰어넘는 성경적 관점을 제시한다. 아울러 오늘날 젊은 세대가 궁금해하는 주제인 일과 테크놀로지, 성, 소비, 진리, 행복 등 다양한 주제의 현실을 간략하면서도 명쾌하게 진단하고 분석한다.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망망대해 같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매우 유용한 책이다.
얕은 물속에서 나와 은혜의 바다로무엇보다 저자는 열심히 일하고, ‘섹시’하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감정에 충실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기껏해야 염려와 이기심이 가득한 얕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과 같다고 일깨운다. 많은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고 인생의 다음 단계로 들어설 때 그런 삶에 안주하기로 결정하고, 세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생관을 세우지만 복음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문화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사회를 진단하며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채 소비했던 문화의 실상을 보여 주고, 그 모든 것 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불변의 진리와 그분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가 있음을 쉽고 간결하게 알려 준다. 어떤 신앙서보다 지적이고 감성적이며, 공동체에서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처음 만나는 기독교 세계관』은 성경 구절을 하나하나 자세히 분석하고 설명하는 식의 책은 아닙니다. 때로는 신학 지식이 깊지 않은 그리스도인에게, 또는 신앙을 하나의 교양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책입니다.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닌 독자에게는 과연 성경적 세계관이 다른 세계관은 줄 수 없는 완전한 관점과 희망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물고기가 물속에서 사는 것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에게 답을 주고, 우리는 그 답을 토대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이해합니다. 그 답변은 또한 인생의 목적과 장소, 타인의 가치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도 형성합니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우리 삶의 많은 측면을 이루는 기초가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 파커
환경학을 전공하고 중·고등학교에서 수학과 과학, 기술을 가르쳤다. 이후 기독교교육연구소에서 젊은 세대가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삶의 모든 측면을 바라보도록 돕는 일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호주 전역에 있는 미션스쿨에서 기독교 세계관 강연을 펼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기독교 세계관에 초점을 맞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2018년 호주 출간 당시 ‘올해의 기독교 책’에 선정된 이후 기독교 세계관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목차
추천사
서문
들어가며
이 책을 읽는 법
PART 1 개구리와 물고기
1. 우리가 헤엄치고 있는 물
PART 2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질문
2. 나는 누구인가?
3. 세상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4. 세상에는 불의가 왜 이렇게 많은가?
5. 정의는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
PART 3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생각
6. 일
7. 테크놀로지
8. 성
9. 소비
10. 진리
11. 행복
PART 4 은혜로 운행되는 인생
12. 은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