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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책상에서 얻은 지식은 무기력한 관념의 파편에 불과하다. 참된 지혜, 지식은 머리 대신 몸을 움직여 체험으로만 얻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책상을 박차고 일어나 몸으로 행동하라! 그것이 자신의 삶을 모욕하지 않는 최고의 선택이다!” 낯선 곳에서 색다른 깨우침을 얻고,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학자다. 다양한 사유 실험뿐 아니라 읽기와 쓰기, 그리고 강연을 한다. 책상에 앉아 머리로 조립한 지식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를 사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잉태하고 출산하도록 이끄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즐거운 학습을 방해하는 각종 학습 질환을 진단, 처방하여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는 ‘학습건강 전문의사’이기도 하다. 인간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오늘도 학문 간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흥미롭고 새로운 지혜 찾기를 즐긴다. 몸소 체험해 얻은 지혜를 후학들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1995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00권에 가까운 책을 저술, 번역했다.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는 저자가 성공을 바라는 사업가들을 돕고자 집필한 94번째 책이다. 저자의 최근작 및 대표작으로 《책 쓰기는 애쓰기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이 있다.- 유영만의 You튜브 | www.youtube.com/kecologist- 브런치 | Brunch.co.kr/@kecologist
지은이 : 박용후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관점 디자이너로서 그는 유독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다. 실제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에게 월급을 주었던 또는 주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착한 기업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조직에 깊숙이 몸담지 않는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 매순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할 관점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린다.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그 숫자는 현재 20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 그러다 보니 박용후 대표는 어느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하는 ‘N분의 1 Job’ 트렌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재능을 나눠 다양한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관점 디자이너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기업체에서 가장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그는 다양한 청중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그들로부터 매일 새로운 관점을 얻고 있다.
프롤로그_ 당신 언어의 레벨이 당신 인생의 레벨이다
Part 1. 생각의 옷, 개념의 집
1.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당신이다
삶의 얼룩과 무늬, 언어의 비늘이 되다
용접공의 세계에 불시착한 고시언어
언어는 생각의 옷이다
2.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법
나만의 주체적인 언어가 있는가?
“모든 편견은 내장에서 나온다.”
3. 깊이 읽어야 생각도 깊어진다
지성의 폐활량
새로운 문제는 새로운 언어로 해결된다
뇌에 ‘지성적 읽기 회로’를 만드는 법
연결시켜 생각하는 ‘깊이 읽기’
읽기는 결국 쓰기로 완성된다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언어는 인생입니다
4. 대충 보니까 대충 생각할 수밖에
나는 산만하고 너는 바쁜 세상이다
‘F자형 읽기’는 리딩이 아니라 스캐닝
사색의 종말
5. 책의 길이, 사유의 길이
회백질이 줄어든 팝콘 브레인
검색능력과 사색능력의 반비례
6. 피가 부족하면 빈혈, 언어가 부족하면 빈어
‘한자’ 모르면 어휘력도 한심
7. 왜 언어를 디자인해야 하는가?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
내가 아는 언어만큼 내 세계가 열린다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기
8. 개념 없이 살면 안 되는 이유
개념이라는 렌즈를 바꿔야 내가 보는 세상이 바뀐다
해상도 높은 언어를 가졌는가?
언어의 속뜻을 공유할 때 공동의 집도 굳건해진다
개념이 부족한데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Part 2. 죽기 전에 만들어야 할 7가지 개념사전
9. “이 사전 하나가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를 갖는 게 중요하다
한 단어, 한 단어 쌓아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일
세상은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10. 신념을 구체적으로 담아라 : 신념사전
하루에 3개씩 나만의 정의를 써보자
언어를 경작하는 개념의 텃밭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11.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 관점사전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재정의하라
단어는 욕망을 나르는 매개체
흐름을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
작가들의 통찰과 광고 카피의 재치를 훔쳐라
단어 뒤집기는 생각의 물구나무서기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능력, 어떻게 기를까?
12. 창의는 연결이다 : 연상사전
철판과 보름달
‘시간의 점’은 체험의 총량
보통명사가 고유명사로 바뀌는 순간
세상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팜
내가 본 것까지만 내 세상이다
13. 머리가 아닌 몸이 느낀 마음 : 감성사전
나만의 한(恨)국어 사전
앎과 삶이 일치되는 정서사전
역지사지+측은지심=시
14. 본질을 파고드는 사유 : 은유사전
관계없는 두 단어 연결하기
메타포는 배움의 대포
15. 단어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 어원사전
파자한 한자 속에 인생의 의미가
최고의 역사, 문화, 교양단련법
단어를 쪼개야 숨은 의미가 보인다
16. 핵심가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가치사전
삶의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5개의 별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단어’가 있는가
생각만 해도 설레고 기대되는, 바로 그것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그에게 중요한 단어가 곧 그의 인생 아닐까요?
17. 언어는 세상을 편파적으로 바라보는 콩깍지다
사이 전문가, 호모 디페랑스
그랜드 피아노를 집 안에 들여놓고 싶다면
18. 틀에 박힌 나를 틀 밖으로 끄집어내는 법
아이러니 찾기와 유머를 활용하라
하나의 단어를 붙잡으면 하나의 우주가 열린다
가로지르기와 세로 지르기의 공부
농담과 진담 사이, 상담이 필요하다
에필로그_ 벼리고 벼린 칼로 존재의 집을 뜯어고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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