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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6 박스 세트 (전6권)
더숲 | 청소년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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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 필독서로 각종 추천도서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고 청소년은 물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재밌어서 밤새 읽는'(이하 '재밌밤') 시리즈의 ‘한국사 이야기’가 전 6권으로 완간되었다.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부록인 '한국사 · 동양사 · 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연표 노트'가 담긴 '재밌밤 한국사 이야기'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우리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사 시대(제1권)부터 시작해 우리 역사의 굵은 줄기가 시작되는 남북국 시대와 고려 시대(제2권)를 거쳐, 새 나라 건국에서 200년의 평화가 깨지고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조선 시대 전기(제3권), 전란이 가져온 변화의 시작 속에서 고군분투한 조선 시대 후기(제4권),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이 시작된 시기(제5권),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제6권)까지 전 6권의 구성을 통해 치열했던 한반도의 역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앞서 출간된 '재밌밤' 시리즈의 수학·과학 분야와 달리 인문·역사 시리즈지만, '재밌밤'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인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된다. 딱딱한 교과서식 서술과 중요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이야기를 읽는 재미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역사를 단편 지식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줄기를 가진 흐름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선택
청소년 필독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 전 6권 완간!


멈출 수 없는 재미난 이야기와 중요한 사건들로 역사의 흐름을 파악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구성
외우면 까먹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흐름을 꿰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에는 역사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권에서 다루는 시대의 맥락을 한눈에 파악하고 한국사와 동서양의 흐름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읽는 연표’가 있다. 본문 곳곳에 있는 ‘한 걸음 더’에서는 역사에 자주 등장하나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용어와 깊은 이야기들을 구체적이면서 명확하고 재미를 더한 설명으로 풀어 주어 한국사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한다. 또한 ‘그때 세계는’에서는 같은 시기에 세계의 흐름을 바꾼 동서양의 굵직한 사건을 설명하여 역사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읽는 이의 시선이 한국사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사를 세계사의 큰 줄기 속에서 이해하게 함으로써 각 시대가 갖는 세계사적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한편 학습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내용의 흐름을 교과 과정에 발맞춰 구성했다. 기존 역사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설명, 눈높이에 맞춘 일러스트는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술술 읽고 쏙쏙 이해하는 한국사 공부
한국사는 더 이상 암기 과목이 아니다!
어려운 한국사를 꽉 잡는 가장 재밌고 효과적인 방법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선사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

제1권은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인 선사 시대부터 강력한 고대 국가로 탄생한 삼국 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밑바닥이 뾰족해서 세울 수 없는 그릇(빗살무늬 토기)에 어떻게 음식을 담았는지부터 시작해 지배자의 무덤인 고인돌,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신라에서는 왜 치아가 많은 사람이 왕이 되었을까, 이차돈은 정말 하얀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 의자왕에게는 정말 3천 궁녀가 있었을까 등 이 시기의 이야기들은 많은 상상력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이 펼쳐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호기심이 이는 것은 물론 지금의 우리를 만든 의미 있는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2:남북국 시대에서 고려까지》
제2권은 삼국을 통일한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가 통치하는 시대를 일컫는 남북국 시대로부터 시작한다. 이후 후삼국 시대를 거쳐 우리 민족의 진정한 통일 국가인 고려에 이르기까지 약 716년에 걸친 변화무쌍했던 시대의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여러 나라가 통일과 분열을 거듭한 시기인 만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풍성하다. 세상을 평안하게 하는 피리 만파식적은 실제로 있었을까,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은 정말 두 번 태어났을까, 궁예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을까, 왕건은 왜 부인을 29명이나 두었을까, 몽골의 침략을 고려는 어떻게 40년이나 막았을까, 이성계는 왜 위화도에서 군대를 되돌렸을까 등 다양한 인물과 많은 흥미로운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3:조선 시대 전기》
제3권에는 1392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여 1592년 외적이 침입해 옴으로써 200년에 걸친 평화를 끝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새로운 왕조를 건국하고 지배 체재를 든든히 하는 과정에서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간에 치열한 권력 다툼이 지속되는가 하면, 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기인 세종 시대와 같은 태평성대를 누리기도 했다. ‘모이면 도적이 되고 흩어지면 농민’이 되는 안타까운 시대를 지나 결국 조선을 국가적인 위기에 빠뜨리는 큰 전쟁을 몇 차례 겪게 된다. 조선을 세운 사람은 이성계일까 정도전일까, 빛 좋은 개살구 신문고, 임꺽정은 어쩌다 의적이 되었을까,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왕실 호칭의 이모저모 등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지식들, 알고 보면 놀라운 유래들, 잊지 말아야 할 사건과 기록으로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4:조선 시대 후기》
제4권은 건국 이후 200년 간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전쟁들이 가져온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변화, 그리고 그 변화에 대처하고 적응하고자 고군분투한 시대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소현 세자빈 강 씨는 왜 시아버지에게 사약을 받았을까, 효종은 맏아들일까 둘째 아들일까, 정조는 왜 무인의 길을 택했을까, 조선 시대에도 지역 차별이 있었을까, 백성들은 왜 암행어사 출두를 고대했을까, 천주교는 어떻게 조선에 전래되었을까 등 역사가 중요하게 기록하는 크고 작은 이야기, 잊지 말아야 할 사건과 기록으로 가득하다. 또 이 시기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물이 대거 등장한다. 조선에 표류한 두 명의 네덜란드인 하멜과 벨테브레이, 영원한 독도 지킴이 안용복, 제주도의 여성 CEO 김만덕, 조선의 고흐 최복, 흑산도에서 출발해 류큐?필리핀?마카오 등을 거쳐 돌아온 상인 문순득,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 등 변화의 시대를 거치면서 새로운 꿈을 꾼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조선은 세도 정치로 인한 왕권 약화, 세계사의 격변으로 이내 내우외환의 시대를 맞는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제5권에서는 근대화가 시작된 고종의 집권 시기부터 급격한 변화와 열강의 침입 앞에 결국 나라를 잃게 되기까지, 그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근대라는 새로운 시대의 물결은 전 세계를 열강들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으로 내몰았고, 조선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어떤 이들은 변화를 거부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새로운 기회로 삼으려고 하면서 그들의 갈등 또한 첨예화되었다. 흥선 대원군은 왜 서양과의 수교를 거부했을까, 급진 개화파의 혁명은 왜 3일 만에 막을 내렸을까, 조선의 양반들은 왜 근대화를 거부했을까, 청과 일본은 왜 조선에서 전쟁을 벌였을까, 일본은 왜 명성 황후를 시해했을까, 고종은 왜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가야만 했을까, 러시아는 왜 자신보다 약한 일본에 졌을까, 을사늑약은 왜 ‘늑약’이라고 불릴까, 대한 제국은 어떻게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등 소용돌이치는 역사 속에서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처참한 대가를 치른 과정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6:일제 강점기에서 대한민국의 현재까지》
제6권은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으로 완전히 넘어간 1910년 한일 병탄 조약 이후부터 30여 년의 독재 시대를 끝내고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1987년 6월 민주 항쟁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펼쳐 낸다. 100년도 채 안 되는 이 시기는 변화가 휘몰아치던 격변의 시대였다. 식민, 전쟁, 독재, 혁명이 남긴 좌절과 고통 속에서 백성과 국민, 민중은 처참히 무너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해야 했다. 따라서 제6권은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0년 경술국치를 시작으로 3·1 운동, 8·15 광복,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까지 이어지는 실감 나는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 자료로 시대를 꼼꼼히 채워 갔다. 지금까지 이어지고 해결되지 않은 역사들 또한 마치 어제의 이야기를 듣는 듯 명료하다.

《한국사 · 동양사 · 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연표 노트》
제1~6권에 있는 연표를 한 권에 모아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한국사와 동서양의 세계사를 비교하며 큰 흐름을 잡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학습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단순히 연표를 모은 것에서 나아가 중요 사건에 관해서는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 두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인용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생각하는 세계사:서양고대 편》《생각하는 세계사:서양중세 편》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이 : 박은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문명의 수레바퀴, 철》 《만약에 세계사에 이런 일이 없었다면》 《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 왜 4.19가 일어났을까?》 등이 있다.

지은이 :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
교육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은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큰 줄기를 이해시키고 살아 있는 역사 현장 속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자칫 재미없는 나열식 암기 과목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시대적 배경,인과 관계,인간 심리가 얽힌 입체적인 역사로 사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동을 불어넣으며 깊이를 넓혀 갑니다. 이야기는 한반도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한국사의 큰 흐름을 조망하면서 동시대를 살았던 다른 민족과 국가의 역사를 함께 보여 주기 때문에, 세계사라는 큰 맥락 속에서 우리를 이해하게 해줍니다. 역사는 오래된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 길 위에서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이 앞장섭니다.

지은이 : 공명진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숭문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딱딱할 수 있는 교과서의 내용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역사 속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탐독하고 있다.

지은이 : 김태규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역사 수업을 위해 모인 ‘역사사랑’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하는 세계사, 서양 고대 편(공저)》, 《생각하는 세계사, 서양 중세 편(공저)》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윤경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예일여자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수업 외에 학생들과 역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역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2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3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4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6

부록
한국사 · 동양사 · 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연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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