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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쟁이 젤리 할머니
다림 | 4-7세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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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 작가 그림책 시리즈 2권. 아이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힐링 그림책이다. 매주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받은 ‘걱정 씨앗’으로 행복을 꽃피우는 젤리 할머니가 슬픔에 빠진 꼬마 니노와 만나 교감을 나누면서 소박한 행복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연필화로 담백하게 그려 내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 준다.

마음이 아플 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아이들이 잠시나마 넉넉한 품에 안겨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존재,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그런 묵직하고 따뜻한 존재로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 것이다.

마을 어른들처럼 ‘마음 치유자’ 젤리 할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러 갔던 꼬마 니노는 그만 걱정 씨앗을 잃어버려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며칠 뒤 우연히 길에서 니노의 씨앗을 주운 젤리 할머니가 니노 앞에 나타나고 난 뒤부터 따뜻한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젤리 할머니는 사람들의‘걱정 씨앗’으로
행복을 꽃피우는 요술쟁이예요.
여러분 마음속에도 걱정이 가득하다고요?
혼자 끙끙대지 말고 젤리 할머니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힐링 그림책
요즘 ‘힐링’이 대세인 듯하다. 힐링 캠프, 힐링 콘서트, 힐링 여행……. 각박한 세상에 수시로 상처 입은 마음을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어른들은 여러 방법으로 고민을 푼다지만, 아직 마음이 여리고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은 어떨까?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고민이 없지는 않을 터. 부모와 형제자매,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에서 종종 마음을 다치곤 하는 아이들은 누구에게 아픈 마음을 내보이며 위로받을까?
세계 작가 그림책 2권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는 매주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어 받은 ‘걱정 씨앗’으로 행복을 꽃피우는 젤리 할머니가 슬픔에 빠진 꼬마 니노와 만나 교감을 나누면서 소박한 행복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연필화로 담백하게 그려 내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 준다.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의 묵직하고 따뜻한 존재감
어릴 적 ‘할머니’란 존재는 그 누가 뭐래도 내 편일 것 같은, 가장 푸근하고 넉넉한 안식처다. 긴 세월을 견디며 터득한 삶의 지혜 덕분일 게다. 그런 데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신기한 요술까지 펑! 펑! 펼치는 할머니가 있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이런 할머니가 정말 내 곁에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지 않을까?
마음이 아플 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아이들이 잠시나마 넉넉한 품에 안겨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존재,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그런 묵직하고 따뜻한 존재로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 것이다.

엄마 아빠, 제발 내 이야기 좀 들어 주세요!
마을 어른들처럼 ‘마음 치유자’ 젤리 할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러 갔던 꼬마 니노는 그만 걱정 씨앗을 잃어버려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며칠 뒤 우연히 길에서 니노의 씨앗을 주운 젤리 할머니가 니노 앞에 나타나고 난 뒤부터 따뜻한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즉, 할머니가 화분에 심어 준 씨앗에서 싹이 트기를 기다리는 나날 동안, 할머니와 날마다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니노의 얼굴에 어느새 환한 웃음꽃이 피게 된 것이다.

스스로 고통과 슬픔의 원인을 알아채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해결책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고 아파서 고개를 돌려 회피해 버리거나 마음속 깊이 꼭꼭 눌러둡니다. 그래서 왜 괴로운지조차 알지 못하게 되기도 해요. 이 책의 니노처럼 아무것도 털어놓지 못한 채 그만 씨앗(고민)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아요.
-손성은(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추천의 말’ 중에서

손성은 원장의 말처럼 믿음직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얻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된다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 그림책을 읽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사랑하는 아이들과 어떻게 교감해야 하는지 잠시 멈춰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아마도 젤리 할머니가 그랬듯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 주는 것,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엄마, 아빠! 제발 내 이야기 좀 들어 주세요!” 하고 외치며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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