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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간의 수학 여행
개정판
새터 | 청소년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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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수학 교사들이 함께 만든 책

‘70일 여행’ 시리즈의 여섯 번째 기획물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전국 각지의 중, 고등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41명의 현직 수학 선생님들이 직접 감수했다는 점에서 초판 이래 꾸준한 기대를 모아왔으며, 이번에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새롭게 개정판을 내놓게 되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수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학을 단순히 공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여 까다롭기만 한 과목으로 낙인 찍어버리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수학 참고서가 될 것이다.

[책의 특징]

30개의 낯익은 속담들로 수학의 비결을 배운다

『70일간의 수학 여행』에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를 비롯한, 모두 30개의 속담들이 각 꼭지의 제목을 이루고 있다. 이 각각의 속담들은 그 꼭지에 나오는 여러 가지 수학 문제들을 푸는 요령이나 비결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속담의 의미를 잘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어렵게만 보이던 문제들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딱딱한 수학의 원리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70일간의 수학 여행』에는 배꼽을 움켜쥘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실제로 이 책을 감수해주신 어떤 수학 선생님은 “수학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수학을 싫어하고 수학 책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수학의 세계를 접해나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응용력을 키워준다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 수학은 어디에 활용이 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70일간의 수학 여행』은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 또는 실제로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익숙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아 문제를 만들고 풀이를 전개해 나갔다. 즉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수학적 응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책의 내용]

『70일간의 수학 여행』은 모두 10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주는 다시 3개의 꼭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꼭지는 비슷한 풀이 과정이나 핵심을 가진 문제들이 그 요점을 함축하고 있는 속담을 제목으로 하여 전개되고 있다. 다음은 전체의 목차와 주요 내용들이다.

외국인의 거스름돈 사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위조 달러를 사용하고 다니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남의 나라에까지 와서 위조지폐를 쓰고 다닌다니, 정말 기가 막힌 일이다. 이제는 외국인이 내미는 달러조차도 ‘얕은 물도 깊게 건너는’ 자세로 요모조모 뜯어봐야 할 지경이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외국인의 거스름돈 사기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먼저 사건을 보도한 신문 기사를 보자.

제과점에 외국인 한 명이 들어오더니 점원에게 5천원권 지폐를 보여주면서 서툰 우리말로 사탕을 2백원어치 달라고 말했다. 점원은 사탕과 함께 거스름돈 4,800원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그 외국인은 동전 8백원을 호주머니에 넣고 나서는, 주머니에서 1천원을 꺼내 손에 든 4천원과 합친 다음, 그 돈을 처음에 보여주었던 5천원권 지폐와 함께 건네주면서 1만원권 지폐로 바꿔달라고 했다. 외국인은 점원이 건네준 1만원권 지폐를 들고 사라졌다.

상당히 복잡해서 한 번 읽고는 전후의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바로 그 점이 이 외국인 사기꾼이 노린 빈틈이다. 서툰 우리말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어놓고는 상대의 머리를 혼란시키는 수법인 것이다. 사기를 당한 사람은 잠시 동안 곰곰이 생각한 뒤에야 속았음을 깨닫지만 이미 ‘버스 지나간 뒤에 손들기’이다.
이 경우 제과점은 얼마나 손해를 보았을까?

  목차

첫째 주 / 순환하는 수식의 계산, 0과 1의 개념 등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백문이 불여일견· 까마귀 열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둘째 주 / 도형의 분할, 입체의 특징 등
· 10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셋째 주 / 무한의 개념, 조건의 중요성 등
· 티끌 모아 태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넷째 주 / 그림을 이용한 풀이, 착각하기 쉬운 문제들
· 유유상종·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 오십보 백보

다섯째 주 / 도형을 이용한 풀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 등
· 급하면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짚신도 제 짝이 있다·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여섯째 주 / 검산법, 수학의 각종 정리 등
·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설상가상· 억지 춘향이

일곱째 주 / 연산의 순서, 조건의 이용법 등
·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 지성이면 감천·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여덟째 주 / 도형의 등분, 삼각형의 개념 등
· 썩은 새끼로 범 잡기· 삼고초려· 겉 다르고 속 다르다

아홉째 주 / 논리의 개념, 속산의 요령 등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눈엣가시· 인과응보
마지막 주 / 계통도의 작성, 수식의 변형 등
· 천생연분· 아닌 밤중에 홍두깨· 순망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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