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 거장의 예술과 사상이 어우러진 2023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탁상달력이 나왔다.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에, <월든>의 깊이 있는 글을 더해서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북엔 2023년 달력은, ‘한눈에 보는 365일 계획’과 ‘한눈에 보는 12달 계획’을 적는 칸을 마련했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출판사 리뷰
모네의 그림과 《월든》의 글이 더해져, 1년 내내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2023년 탁상달력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살롱전 입선’이라는 목표만 남고 정작 ‘예술’은 실종되어 버린 세태에 반발,
자연으로 뛰쳐나가 직접 햇살과 대기 안에서 눈에 보이는 대로의 풍경을 어떤 각색도 없이 그려서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화가, 클로드 모네!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시스템이 장밋빛 청사진만을 제시하며 전 세계로 퍼져가던 초창기에
자연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꿰뚫어보고
《월든》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두 거장의 예술과 사상이 어우러진 2023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탁상달력 가 나왔다.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에, 《월든》의 깊이 있는 글을 더해서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북엔 2023년 달력은, ‘한눈에 보는 365일 계획’과 ‘한눈에 보는 12달 계획’을 적는 칸을 마련했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그림 _끌로드 모네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루아브르에서 성장. 동네 사람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그림에 대한 꿈을 키우다가 고모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시작하나, 살롱전 입선만을 목표로 이뤄지는 교육에 반발해서 자연으로 직접 나가서 빛과 색을 그렸고, 결국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길을 열고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지베르니에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고 연못 가득 수련 및 여러 식물을 키우며 화폭에 담았다. 아내와의 사별, 든든한 후원자이자 친구였던 바지유의 죽음, 거기에 말년에 백내장까지 덮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눈을 감는 순간까지 끝까지 붓을 놓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
글 _헨리 데이비드 소로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의 죽음으로 방황하는데, 이때 랄프 왈도 에머슨 등 초월주의 사상가들과 교류한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2년 2개월 2일을 그곳에서 홀로 지냈으며,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