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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노먼의 인터랙션 디자인 특강
인간과 프로덕트의 상호작용 디자인
유엑스리뷰 | 부모님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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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는 일상 사물의 기술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율 주행 자동차다.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영화 속 장면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일상 사물에 ‘지능형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오늘날, 과연 그 시스템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각종 기계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하며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도널드 노먼은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인간 중심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인간의 필요, 능력 및 행동을 우선으로 두고, 이 필요와 능력, 행동 방식에 맞추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을 강조한다.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충만하고 보람 있는 삶을 구현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의 주도권을 지능형 자율 기계들이 차지하면서 오히려 답답하고, 방해되고, 더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 역시 발생하고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UX 전문가인 도널드 노먼은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스마트한 사물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디자인의 원칙들
UX의 창시자이자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개척자 도널드 노먼의 인터랙션 디자인 철학!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는 마법 거울에게 매일매일 이렇게 묻는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첨단을 달리는 오늘날의 기술 전문가들은 더욱 사려 깊고, 더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거울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머지않아 거울과 이렇게 대화하게 될 것이다. “거울아, 거울아. 이 옷이 어울리니?”, “갈색과 파란색은 어울리지 않네요.”
이처럼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는 일상 사물의 기술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율 주행 자동차다.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영화 속 장면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일상 사물에 ‘지능형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오늘날, 과연 그 시스템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각종 기계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하며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도널드 노먼은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인간 중심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인간의 필요, 능력 및 행동을 우선으로 두고, 이 필요와 능력, 행동 방식에 맞추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을 강조한다.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충만하고 보람 있는 삶을 구현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의 주도권을 지능형 자율 기계들이 차지하면서 오히려 답답하고, 방해되고, 더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 역시 발생하고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UX 전문가인 도널드 노먼은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기술을 탓하세요!”
사람과 기계 간 커뮤니케이션의 본성에 집중한 디자인


우리에게는 사람을 세심하게 생각하고 사람 중심, 활동 중심 디자인의 최선의 규칙을 따르는 최고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최고의 상황에서 가능한 한 최고의 작업을 수행한다 해도 기계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여전히 유연하지 못하고, 융통성이 없고, 많은 것을 요구한다. 센서는 제한적이고 기계의 능력은 우리의 능력과 다르다. 또한 공통된 기반에 엄청난 격차가 있다. 우리가 기계에게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래야 한다.

우리는 자동차에게 좌회전을 원한다고 설명해주어야 한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청소기에게 “고맙지만 지금은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방에서는 지금 배가 고프니 식사를 준비해달라고 말해주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다. 기계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를 기계가 아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기계의 지능은 너무나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우리에게 넘어온다.

따라서 저자는 사람과 기계 간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의사소통, 설명, 이해! 저자는 이 세 가지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기계든, 지능이 있는 대상과 작업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하며, 협업에는 조율과 소통, 그리고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감각, 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일어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점점 더 많은 자동화가 일상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수록 디자이너는 사용자에 관여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적절히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가 자동화의 장점을 활용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면서도 제어권을 가져와야 할 상황이 되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이너의 과제다.

“점점 스마트해지는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디자인해야 하는가?”
프로덕트의 성공 여부는 미래 사물과의 상호작용 디자인에 달렸다!


스마트 기계는 사람과 다른 기계와의 상호작용, 공생, 협력이 전부다. 이는 이름만 들으면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주기에 적합해 보이는 인터랙션 디자인, 인공지능,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같은 분야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안내해줄 과거의 연구 작업이 거의 없는 새로운 영역이다. 디자인의 미래는 우리를 위해 자동차를 운전해주고, 식사를 준비해주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집 안을 청소해주고, 무엇을 먹고 언제 운동할지 말해주는 스마트 기기의 발전에 달렸다.

그래서 이 책은 ‘풍부하고 복잡하며 자연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라’, ‘양질의 개념 모형을 제공하라’ 등 사람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규칙과 ‘모든 것을 간단하게 만들어라’, ‘사람의 행동을 절대 실수라 표기하지 마라’ 등 사람과의 상호작용 개선을 위해 기계가 개발한 디자인 규칙을 소개하며 미래형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개척자 도널드 노먼의 연구와 사상이 집합된 이 책은 그 어떤 강의, 도서 등에 비할 수 없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바야흐로 디자인의 과학의 시대가 왔다. 우리는 관련된 많은 분야, 예를 들어 사회과학 및 예술, 공학, 비즈니스를 통해 디자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자. 이 책은 인간의 도구로서의 기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기계를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인간의 특성과 심리는 무엇인지 등 독자들의 시야를 넓고 깊게 확장해줄 것이다.

사람의 의사결정 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요소를 기계가 완전히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지능형 기계들의 도움을 거부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기계가 점점 더 통제권을 가질수록 사회화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소통하고 교류하는 법을 개선하고 한계점을 인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온전히 유용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다.

오늘날 기업들은 우리의 집을 자동화된 동물로 바꾸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 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며, 심지어는 그것을 원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알려준다. 많은 기업이 이처럼 ‘스마트 홈’을 만들고 연결하고 통제하기에 급급하다. 스마트 홈이란 당신의 기분을 감지해 조명을 조절해주고, 어떤 음악을 틀지 선택해주고, 당신이 집에서 돌아다닐 때 TV 화면을 이곳저곳으로 이동시켜주는 집을 말한다.

세상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단순한 소리와 백색, 또는 다른 색상의 조명 불빛은 디자이너들이 기기에 신호를 추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가장 자연스러움이 떨어지고, 정보 전달 능력이 부족하며, 성가신 수단이기도 하다. 미래의 일상 사물을 디자인하는 최고의 방법은 보다 풍부하고 정보 전달 능력이 우수하며 방해를 덜 하는 신호, 즉, 자연스러운 신호를 사용하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널드 A. 노먼
인지과학의 대부이자, UX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위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에 선정되었다.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기업 ‘닐슨 노먼 그룹’의 공동설립자이자, 디자인 전문 기업 아이디오(IDEO)의 이사이며, 애플의 부사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UCSD) 인지과학부와 노스웨스턴 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명예교수로,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 석학 교수로 초빙돼 국내 강단에 서기도 했다. 그는 제품과 기업, 소비자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사람을 향하는 인간 중심 디자인 개념을 강조한다. 다른 대표적 저서로는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 《도널드 노먼의 디자인 심리학》이 있다.

  목차

1장. 기계가 통제권을 갖는 방법
2장. 인간과 기계의 심리
3장.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4장. 기계의 하인
5장. 자동화의 역할
6장. 기계와의 소통
7장. 일상 사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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