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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세트 (전10권)
애니북스 | 부모님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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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우영 화백의 대표작인 '삼국지'가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되었다. 2001년 딴지일보에 의해 CD롬으로 선보이기도 했으나, 전 10권이 책으로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70년대, 군사정권 하에 출간되었던 책은 심의과정에서 폭력과 선정성 등의 이유로 무려 100여 페이지가 삭제. 수정되며 만신창이가 되었던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무수한 판본을 갖고 있는 '삼국지' 중 가장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당시 금기되었던 만화에서의 성적 에로티시즘의 유쾌한 표현과 기발한 패러디, 발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비를 천하를 움켜쥐려는 표리부동한 야심가로 설정하며, 장비를 의리의 '싸나이'로 형상화하는 등의 실감나는 인물 창조도 인기에 단단히 한몫했다.

애니북스에서 새롭게 만든 무삭제 완전판은 고 화백이 직접 수채로 그린 미려한 표지가 돋보이며, 각 권마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고우영 삼국지>에 대한 이해를 도운 것이 특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우영
타고난 이야기꾼, 국민 만화가, 만화 천재.그 어느 말로도 이 위대한 만화가를 표현할 수 없다. 고우영은 한국만화 역사상 가장 빛나는 별이자 거대한 상징이다. 남다른 시각과 발상, 독특한 캐릭터로 삶에 대한 철학과 해학이 넘실대는 만화를 쉼 없이 발표하며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거대한 서사를 쥐락펴락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면서 독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고우영은 만화가의 범주를 넘어선 인기스타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청년문화의 기수였다.작가는 1938년 만주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 1945년 일본 패망과 함께 평안남도로 이주했다가 1946년 군사분계선을 넘어 서울에 정착했고,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키마우스에 영감을 받아 그린 16쪽 단편 <쥐돌이 ·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추동성’이라는 필명으로 명랑만화 <짱구박사 ·를 연재하며 만화 그리기에 천착했다. 고우영은 1970년 어린이잡지 《새소년》에 극진 가라테 창시자 최영의(최배달)의 불꽃같은 삶을 그린 <대야망 ·을 연재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통렬한 대사와 장쾌한 화면 연출, 정교한 묘사로 독자들을 꽁꽁 사로잡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일간지 《일간스포츠》에 일일 연재를 시도한 작가는 <임꺽정 ·, <수호지 ·, <일지매 ·, <삼국지 ·, <초한지 ·, <서유기 · 등의 주옥같은 서사극화로 ‘고우영표 만화’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그야말로 찬란한 극화의 시대를 구가했다. 《일간스포츠》 판매 부수를 수직 상승시킨 건 고우영 만화의 힘이라고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1988년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맡아 만화가들의 위상과 단합에 힘을 쏟은 작가는 1998년에 대한민국출판대상 공로상을, 2001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작품이 새롭게 조명 받으며 활발한 복간 작업이 진행되던 2005년 봄, 고우영은 66세의 아쉬운 나이로 독자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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