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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편지와 밤비 라디오
단비 | 청소년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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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솔직히 나는 흔들리고 있다(나라말, 2015)>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이응인의 7번째 시집. 이응인 시인은 경남 거창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40년 가까이 밀양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서, 현재는 교장이 되어 여전히 아이들과 부대끼며 ‘시가 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교사 시인이다. 노년이 되어 가는 지금도 티 없이 맑고 고운 시선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세상을 대하는 시인의 ‘참 따뜻한’ 마음 씀씀이와 ‘진정한 평화’에 스며들게 하는 자연인의 정서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1부에서는 퇴로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 자연물을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에서 나오는 다정한 인간미를, 2부에서는 은행잎 편지가 전하는 안부와 밤비가 들려주는 라디오 같은 ‘소리들’ 속에서 일부러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연스러운 평화를 만날 수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 늘 애잔한 존재인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을 순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시인의 삶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밤사이에골목에 나타난 자전거“선생님!”소리쳐 부른다.어제 체험학습 가서친구들끼리 지지고 볶다나한테 혼나 눈물 찔찔 짜다가엄마한테 일러바치던,중1짜리밤사이새순이 돋고 활짝 피었다.
소유권 침해상대가 화를 낸다고그대가 열 받지 마시길.화는 상대의 것이지그대의 것이 아니지 않나.
밤비귀만 켜 놓으면, 참 잘 들리는 음악.

  출판사 리뷰

“솔직히 나는 흔들리고 있다(창비, 2015)”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이응인의 7번째 시집. 이응인 시인은 경남 거창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40년 가까이 밀양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서, 현재는 교장이 되어 여전히 아이들과 부대끼며 ‘시가 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교사 시인이다. 노년이 되어 가는 지금도 티 없이 맑고 고운 시선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세상을 대하는 시인의 ‘참 따뜻한’ 마음 씀씀이와 ‘진정한 평화’에 스며들게 하는 자연인의 정서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1부에서는 퇴로 마을 아이들과 이웃들, 자연물을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에서 나오는 다정한 인간미를, 2부에서는 은행잎 편지가 전하는 안부와 밤비가 들려주는 라디오 같은 ‘소리들’ 속에서 일부러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연스러운 평화를 만날 수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 늘 애잔한 존재인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과 함께 흘러가는 시간을 순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시인의 삶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밤사이에

골목에 나타난 자전거
“선생님!”
소리쳐 부른다.

어제 체험학습 가서
친구들끼리 지지고 볶다
나한테 혼나 눈물 찔찔 짜다가
엄마한테 일러바치던,

중1짜리
밤사이
새순이 돋고 활짝 피었다.

소유권 침해

상대가 화를 낸다고
그대가 열 받지 마시길.

화는 상대의 것이지
그대의 것이 아니지 않나.

밤비

귀만 켜 놓으면, 참 잘 들리는 음악.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응인
1962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고, 1988년부터 교사가 되어 밀양에 있는 세종중학교에서 35년째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1987년 무크지 『전망』 5집에 ‘그대에게 편지’ 외 7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이후 『투명한 얼음장』 『따뜻한 곳』 『천천히 오는 기다림』, 『어린 꽃다지를 위하여』 『그냥 휘파람새』 『솔직히 나는 흔들리고 있다』 등의 시집을 내었고, 함께 엮은 책으로 『선생님 시 읽어 주세요』 『밀양설화집 1,2,3』 『그래 밀양의 옛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밀양문학사』 등이 있다. 2003년부터 밀양 화악산 기슭 퇴로 마을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의 품에 안겨 살고 있다. 그동안 경남작가회의 부회장, 밀양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세종중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목차

∙1부∙ 잘된 일

그러니 13
이웃 14
가족회의 15
부부싸움 16
고요 17
구월 한낮 18
밤사이에 19
가을은 20
우주 정거장 21
친환경 자가용 22
그렇다면 23
소유권 침해 24
잘된 일 25
봄비 26
예순 27
우리 할매 28
별에게 안부를 29
이즈음 뒷산을 바라보면 30
콩잎 벌레 31

∙2부∙ 들꽃은 일부러

밤비 35
엄마와 나 1 36
엄마와 나 2 37
엄마와 나 3 38
설거지 마칠 무렵 39
비 오는 날 40
풍경 41
홍시 하나 42
은행잎 편지 43
들꽃은 44
다만 45
반가운 빗소리 46
장마 엽서 47
좀 뚱뚱해지는 꿈 48
연꽃 두 송이 50
성호 선생 전집 책판 51
아부지, 속담딱지 53
비데+시 55

∙3부∙ 집으로 가는 길

야들아 59
시 60
온통 61
잘 알지 62
동지섣달 63
그 자리 64
망종 무렵 65
집으로 가는 길 1 66
가을 67
퇴로3길 68
은행잎 질 때 69
가을은 70
땅거미 질 때 71
형님 외투 72
산다는 게 73
봄 74
동생 이응용 75
어둠을 몰아내는 법 78
시 「봄날 샘」을 읽다가 79

∙4부∙ 붙들고 있으면

알고 있니? 83
어떤 택배 84
그도 저도 없이 85
위양지에서 87
이름 89
이제 생각하니 90
물러나 서로 받드는 91
집으로 가는 길 2 93
아버지 떠나실 때 94
어머니는 96
아버지 떠나신 뒤 97
그 무뚝뚝한 아버지가 98
붙들고 있으면 99
어머니의 절친 101
긴긴해 104
세상이 낯설어지고 106
숨은 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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