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반반이와 덜덜이는 단짝 친구. 어느 날, 덜덜이네 집에 반반이가 놀러 온다 그런데, 덜덜이는 반반이가 자기 것보다 큰 찐방을 먹고, 구슬을 더 많이 따고, 상자도 더 높이 쌓자 반반이에게 "너네 집에 가! 이 먹보 놀보 뚱보야!"하고 화를 낸다. 그래서 두 친구는 엄마한테 벌을 받는다.
이야기를 통해 수와 양을 직접 비교하도록 한다. 찐빵의 크기, 구슬의 수, 상자의 높이를 직접 비교해 보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인 '비교해서 생각하기'를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친구 사이에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 준다. 123 첫걸음 수학동화 열두번째 권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순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라는 신세계에서 날마다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든 일 학년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썼습니다. 그 동안 《나랑 밥 먹을 사람》《화내기 싫어》《삼총사가 나가신다》 같은 동화책과, 《지렁이 할아버지》《밤을 지키는 사람들》《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나 너 좋아해》 같은 그림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