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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는 영화관
오늘 본 영화에서 미래의 우리를 구하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 이야기
서해문집 | 청소년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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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문사와 영화 전문지의 전.현직 기자가 인문사회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영화 속 스토리를 풀어내, 국내외 중요 이슈를 친절하면서도 밀도감 있게 안내해준다. 구성은 크게 ‘전쟁, 빈곤, 차별, 공존’의 4개 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담론의 네다섯 영화에서는 거대 담론으로 논의되던 주제가 한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1장 ‘전쟁과 난민’ 편에서는 소말리아 내전과 시리아 내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홀로코스트를 다루며, 2장 ‘빈곤과 격차’ 편에서는 도시와 슬럼, 빈부격차, 급변하는 노동 시장, 금융 위기를, 3장 ‘차별에 반대한다’ 편에서는 인권유린, 인종차별, 성차별, 미투 운동을, 그리고 마지막 4장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편에서는 개발과 환경보호를 둘러싼 갈등, 지구온난화, 비건, 에너지 갈등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백신 불평등, 초연결 사회와 가짜뉴스를 다룬다.

  출판사 리뷰

<카우스피라시><노매드랜드><그린북> 등 17편의 영화를
4개의 테마로 살펴보는 240쪽의 러닝타임 속으로!


<미나리>, <기생충> 등 최근 한국 영화는 국제적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인 가족이 겪는 ‘사적인 경험’을 세계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함으로써 피부색과 국경을 초월했다. 이처럼 영화는 우리를 가보지 못한 세계로 편하고 빠르게 안내하고, 특정 나라의 역사와 문화 한복판으로 금세 이끌고 간다. 영화 속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도록 하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나 시대, 역사적 사건에 궁금증을 갖게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며, 하나의 세상을 함께 살아간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세상을 구하는 영화관》은 신문사와 영화 전문지의 전현직 기자가 인문사회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영화 속 스토리를 풀어내, 국내외 중요 이슈를 친절하면서도 밀도감 있게 안내해준다. 1장 ‘전쟁과 난민’ 편에서는 소말리아 내전과 시리아 내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홀로코스트를 다루며, 2장 ‘빈곤과 격차’ 편에서는 도시와 슬럼, 빈부격차, 급변하는 노동 시장, 금융 위기를, 3장 ‘차별에 반대한다’ 편에서는 인권유린, 인종차별, 성차별, 미투 운동을, 그리고 마지막 4장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편에서는 개발과 환경보호를 둘러싼 갈등, 지구온난화, 비건, 에너지 갈등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백신 불평등, 초연결 사회와 가짜뉴스를 다룬다.
《세상을 구하는 영화관》은 텅 빈 영화관 아무도 없는 객석에서 나만을 위한 영화를 본 듯했지만, 스크린이 꺼지고 불이 켜지며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가 되는, 바로 그 순간과 같은 책이다.

고통받는 세상을 그리는 그 영화들이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_“전쟁을 이어가는 존재도 사람이지만 희망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도 사람이에요.”


《세상을 구하는 영화관》의 구성은 크게 ‘전쟁, 빈곤, 차별, 공존’의 4개 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담론의 네다섯 영화에서는 거대 담론으로 논의되던 주제가 한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영화가 그리는 세상은 편하게 앉아 팝콘 먹으며 보기엔 힘들다. 그럼에도 영화 속 고통받는 세상을 들여다봐야 하는 것은, 그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개인의 용기를 놓쳐선 안 되기 때문이다.

“야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잖아요. 그러니까 여자건 남자건 그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에요.”
_10대 소녀 주수인, <야구소녀>
“진짜 인도를 보고 싶댔죠? 이게 바로 진짜 인도예요!”
_10대 소년 자말, <슬럼독 밀리어네어>
“언성만 높이지 말고 전하고 싶은 생각을 분명하게 말해. 꽃은 천둥 아래에서가 아니라 빗속에서 피니까.”
_10대 소녀 파르바나, <파르바나>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살아가는 소말리아 사람에게, 시리아 내전 중 태어나 폭탄 소리에도 울지 않는 아기 사마에게, 무대에선 인정받는 예술가지만 무대 아래에선 흑인이란 이유로 무시받는 피아니스트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책은 우리를 계속해서 그들과 만나게 해주고 그들에게 말을 걸 기회를 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영화 속 결말은 우리가 만들 수 없지만, 실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라고.

흙탕물 속에서도 때가 되면 연꽃이 핍니다.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는 소말리아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소말리아 청년들이 직접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나선 겁니다. 청년 세대는 인터넷과 통신을 이용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움직이며 변화를 꾀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소말리아어로 ‘가뭄’이란 뜻을 지닌 웹 플랫폼 ‘아바라하(Abaaraha.org)’는 2017년부터 어려움에 처한 소말리아인과 NGO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소말리아인이 아바라하의 GPS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면, NGO와 자원봉사자가 이를 바탕으로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구호 단체가 피해자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 제때 돕지 못하는 일을 막을 수 있죠.
또 소말리아 청년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소말리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소셜 미디어에 소말리아인의 삶과 그들의 말을 전하고 구호 자금을 모으는 비영리단체 소말리아페이스(SomaliaFace)는 소말리아 출신 젊은 학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지요. 2019년 12월, 또다시 트럭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 모가디슈 청년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연락을 전하는 ‘전화 은행’을 운영하며 국가의 역할을 대신한 거지요. 이렇게 새로운 세대가 제시한 새로운 해법은 위기의 순간 더욱 빛이 났습니다.
-1관 <모가디슈> :30년째 내전 중인 나라

전쟁 중인 시리아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사마의 가족처럼요.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고 살아남아 내전을 기록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기도 하고 연대의 힘까지 보여줍니다. 전쟁을 이어가는 존재도 사람이지만 희망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도 사람이지요. ‘하얀 헬멧’을 아시나요? 시리아 내전이 한창이던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폭탄이 떨어진 곳이면 가장 먼저 달려가 피해자를 구하는 ‘시리아 민방위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구조대원들이 새하얀 헬멧을 썼다고 해서, 그들을 일명 ‘하얀 헬멧’이라고 불러요. 이들은 나이와 성별, 종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돕는다는 원칙으로 시리아 전역에서 활동했어요. 시리아 전역에 120개 센터를 두고 약 11만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하얀 헬멧은 그 공을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지요.
-2관 <사마에게> :570만 명이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두 사람 모두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예요. 시중의 이율은 낮고 부동산 값이 오르자 은행은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도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즉 주택담보대출을 해주었는데, 집값이 폭락하면서 거품이 꺼집니다. 대출을 해주던 은행이 파산에 이르고,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휘청거렸습니다. 무리하게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샀던 사람들도 한순간 빚더미에 앉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펀이 직접적으로 이 같은 상황에 문제 제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돈을 빌리기 위해 언니 집을 찾아갔을 때 언니와 친구들이 뒷마당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한 사람이 “요즘 경기가 좋다. 물가도 오르고 2012년에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었다”라고 하자, 펀은 성을 냅니다. “평생 모은 돈에 빚까지 내면서 집 사라고 부추기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요. 개인의 삶은 거대한 구조적 변화와 떼어놓을 수 없다는 걸 펀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7관 <노매드랜드> :일자리를 찾아 떠도는 사람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선
신문사에서 18년간 일하다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거쳐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국제외교》 《모든 치킨은 옳을까?》 《101 세계》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배동미
영화 주간지 [씨네21]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한국영화]의 필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한 편의 영화가 한 사람의 세계를 넓고 깊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p.4

#테마1 전쟁과 난민
1관 <모가디슈>
:30년째 내전 중인 나라 ▶▶▶p.14
금지된 국가, 소말리아/천혜의 요지, ‘아프리카의 뿔’/지구온난화와도 싸우는 소말리아/소말리아 청년에게서 희망을 보다
2관 <사마에게>
:570만 명이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p.28
시리아 내전은 왜 일어났나/복잡하게 얽힌 실타래/시리아에 사람이 산다
3관 <크레센도>
:아주 오래된 갈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p.40
같은 땅을 두고 시작된 비극/장벽 안에 갖힌 사람들/음악처럼 공명하며 공존할 수 있을까
4관 <엑스맨: 더 퍼스트 클래스> <쉰들러 리스트>
: 아우슈비츠행 기차에 탄 사람들 ▶▶▶p.52
전쟁과 혐오가 낳은 비극, 홀로코스트/가스실로 간 기차 안의 삼 분의 일/‘오스카 쉰들러’와 백장미단/끝없이 속죄해야 할 인류의 비극

#테마2 빈곤과 격차
5관 <슬럼독 밀리어네어>
:하루 2300원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p.68
화려한 도시 뒤편, 슬럼이 있다/음식이 남아도는데도 사람들이 굶어 죽는 이유/자말은 슬럼을 벗어날 수 있을까
6관 <설국열차>
:점점 더 멀어지는 머리 칸과 꼬리 칸 ▶▶▶p.80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부의 76퍼센트를 차지하는 세상/불평등의 다양한 모습들/불평등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면
7관 <노매드랜드>
:일거리를 찾아 떠도는 사람들 ▶▶▶p.92
일감을 찾아 모여드는 사람들/거대한 구조적 변화 속 앞으로 노동은 어떻게 바뀔까
8관 <마진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국가부도의 날>
:거품이 터지면 패닉이 시작된다 ▶▶▶p.104
한국의 IMF는 어떻게 시작했나/국경을 넘나드는 21세기 금융 위기/월 스트리트의 돈 잔치, 누가 와서 막나요

#테마3 차별에 반대한다
9관 <파르바나: 아프가니스탄의 눈물>
:“겁내지 말자, 우리는 함께 있다” ▶▶▶p.120
인구의 절반인 여성에게 가혹한 탈레반/조혼, 매매혼… ‘나쁜’ 관습들/굴곡진 아프간의 역사, 그리고 여성들의 이야기
10관 <그린북>
:피부색으로 사람을 차별한 이야기 ▶▶▶p.132
불평등한 현실, 그에 대한 저항/아직도 여전한 차별/우리는 다른가요
11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세상을 뒤흔든 피해자들의 목소리 ▶▶▶p.144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해, 분노해야 해.”/목숨까지 위협하는 차별과 혐오/차별과 저항, 반복되는 역사
12관 <야구소녀>
:모두의 게임은 소중하다 ▶▶▶p.154
‘여자치고는’ 잘하네/상금, 임금, 연봉의 남녀 격차-괜찮은가요?/‘여성답게’가 아니라 ‘선수답게’

#테마4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13관 <프라미스드 랜드>
:개발과 그 이면 ▶▶▶p.168
개발이냐, 환경이냐: 반복되는 딜레마/인류가 지구에 가져온 재앙/‘약속의 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14관 <카우스피라시>
:햄버거와 지구온난화에 대하여 ▶▶▶p.180
지구를 구할 1.5도/햄버거가 지구를 파괴한다고?/다른 식탁을 상상하는 사람들
15관 <리코리쉬 피자>
:에너지로 연결된 세계 ▶▶▶p.192
에너지 면에서 바라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러시아는 왜 침공했나/인권과 대체 에너지를 생각하다
16관 <컨테이젼> :감염병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p.204
코로나19, 현실이 된 영화 속 이야기/21세기 들어 자주 출몰하는 바이러스/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백신은 평등한가
17관 <돈 룩 업> :탈진실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려면 ▶▶▶p.218
세계의 단어가 된 ‘탈진실(post-truth)’/초연결 사회, 그러나 분열된 사회/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참고문헌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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