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쉽고 재미있는 고전 문학 공부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활용했다. 어려운 어휘는 바로 옆에서 풀이했고, 본문 중간중간 주석을 달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능·논술·내신을 위해서 ‘작품 길잡이’,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까요?’ 등으로 작품을 상세히 분석했다. 아울러 작품 내용에 맞는 다채로운 삽화를 수록해 고전 문학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우리나라 고전 문학을 접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문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각 작품을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문학의 전통을 깊이 느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삽화와 함께 읽는 고전 문학의 모든 것!
단 한 권으로 수능·내신·논술을 완벽 대비한다!우리나라 고전 문학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지만, 창작 연대가 오래될수록 작품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한국고전소설 45』는 쉽고 재미있는 고전 문학 공부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활용했다. 어려운 어휘는 바로 옆에서 풀이했고, 본문 중간중간 주석을 달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능·논술·내신을 위해서 ‘작품 길잡이’,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까요?’ 등으로 작품을 상세히 분석했다. 아울러 작품 내용에 맞는 다채로운 삽화를 수록해 고전 문학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우리나라 고전 문학을 접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문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각 작품을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문학의 전통을 깊이 느껴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한국고전소설 45』의 작품 선정 기준과 장점-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고려해 작품 선정의 준거로 삼았다.
- ‘인물관계도’와 ‘소설 한 장면’ 삽화를 보며 작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온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가급적 전문을 실었고, 일대일 어휘 풀이와 간략한 주석을 달았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수록했다!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 위주로 엄선했다. 동시에 각 작품이 우리나라 고전 문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 예술성, 대중성 등을 고려했다.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작품을 수록했다. 각 작품은 신화, 설화, 가전체 등 갈래에 맞게 묶었고, 갈래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넣어 고전 문학을 전방위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장치로 작품의 모든 것을 해설했다!어려운 어휘는 바로 옆에서 풀이해 빠른 이해를 도모했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주석을 달아 작품을 자세히 해설했다. 아울러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가급적 전문을 수록했다. ‘작품 길잡이’를 통해 작품의 얼개를 한눈에 제시했고, ‘생각해 볼까요?’를 통해 작품의 요점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작품의 끝부분마다 작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논술·수행평가에도 대비했다.
작품의 구성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삽화를 실었다!산문 문학을 완벽히 이해하는 첫걸음은 작품의 구성 단계를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작품의 구성 단계에 맞는 줄거리를 요약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삽화까지 함께 실었다. 일부 길이가 짧은 작품은 본문 속 주요 장면을 골라 하나의 삽화로 보여 주었다. 아직 고전 문학이 낯설다면 삽화를 먼저 참고하거나 본문과 삽화를 함께 보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지원
조선후기 문신·학자이며 호는 연암(燕巖), 자는 중미(仲美), 시호는 문도공이다. 16세에 처삼촌인 영목당 이양천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20대에 이미 뛰어난 글재주를 보였으며, 30대에 세상에 널리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박제가·이서구 등과 학문적으로 깊은 교류를 가졌으며, 홍대용·유득공 등과는 이용후생에 대해 자주 토론하고 함께 서부 지방을 여행하기도 하였다.1765년 과거에 낙방하자 오직 학문과 저술에만 전념하다가 1780년(정조 4) 팔촌 형인 박명원을 따라 중국에 가서 청나라 문물을 두루 살피고 왔다. 이연행(燕行)을계기로하여충(忠)·효(孝)·열(烈) 등과 같은 인륜적인 것이 지배적이던 전통적 조선 사회의 가치 체계로부터 실학, 즉 이용후생의 물질적인 면으로 가치 체계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다. 그때 보고 듣고 한것을 기행문체로 기술한 <열하일기> 26권을남겼는데, 여기에는 <양반전>, <허생전>, <호질> 등 주옥같은 단편 소설들이 실려 있다.그는 서학에도 관심을 가져 자연과학적 지식의 문집으로 <연암집>이 있고, 저서로는 <열하일기> <과농소초> 등이 전하며 연행 뒤 <열하일기>를 지어 백성에게 이롭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비록 이적(夷狄)에게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취하여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1786년 음사로 선공감 감역이 되어 늦게 관직에 들어서서 사복시주부 · 한성부판관 · 면천군수 등을 거쳐 1800년 양양부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문장가로서 뛰어난 솜씨를 보여 정아한 이현보의 문장과 웅혼한 그의 문장은 조선 시대 문학의 쌍벽으로 평가되고 있다. 희화(戱畵)·풍자(諷刺)의 수법과 수필체의 문장들은 문인으로서의 역량을 잘 나타내 주는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열하일기>, <허생전>, <양반전>, <호질>, <민옹전>, <광문자전>, <김신선전>, <역학대도전>, <봉산학자전>, <과농소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목차
머리말 4
작품 미리보기 7
신화 단군 신화 18 / 주몽 신화 22 / 신라 시조 혁거세왕 34 / 김수로왕 신화 38
설화 구토 설화 44 / 도미 설화 48 / 온달 설화 52 / 가실과 설씨녀 설화 58
지귀 설화 62 / 연오랑 세오녀 68 / 화왕계 72 / 조신몽 78 / 김현감호 84
경문 대왕 이야기 90 / 바리데기 96
가전체 공방전 108 / 국순전 116 / 국선생전 124
전기 소설 만복사저포기 134 / 이생규장전 148 / 설공찬전 168
설화 소설 심청전 178 / 흥부전 212
우화 소설 토끼전 232 / 장끼전 260 / 호질 278 / 까치전 290
풍자 소설 배비장전 300 / 이춘풍전 326 / 옹고집전 350 / 양반전 370 / 광문자전 380
염정 소설 춘향전 390 / 운영전 438 / 구운몽 462 / 심생의 사랑 520
가정 소설 장화홍련전 532 / 콩쥐팥쥐전 558 / 사씨남정기 576
군담 소설 박씨전 622 / 임경업전 654 / 유충렬전 684 / 조웅전 730
사회 소설 홍길동전 746 / 허생전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