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15권. <괜찮아>, <나도나도>의 작가 최숙희가 선보이는 영유아를 위한 숫자 인지 그림책이다. 알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만끽시켜 주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의 개념까지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기존의 그림 방식과 달리 부조 형태의 입체적인 공간감을 살려 만든 점이 특별하다.
볼록하고 동그란 알과 반입체로 만들어진 아기 동물들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새 알 중에서 가장 큰 타조 알과 가장 작은 벌새 알, 또 줄무늬가 있는 바다오리 알, 알록달록 점박이가 있는 갈매기 알 등 다양한 알이 원형 그대로 표현되어 아이들은 자연스레 다양한 알의 모양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알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접지 형식의 페이지를 열면, 그 속에 알에서 갓 깨어난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신비한 모습이 펼쳐진다. 아이들은 아기 동물의 숫자를 엄마와 함께 세어보며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등 숫자 세기의 다양한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인기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숫자 인지 그림책’ <괜찮아> <나도나도>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가 영유아를 위한 숫자 인지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커다란 알 하나>는 알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만끽시켜 주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의 개념까지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동물 알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까꿍놀이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1부터 10까지의 수세기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존의 그림 방식과 달리 부조 형태의 입체적인 공간감을 살려 만든 점이 특별합니다.
알 속에서 숨 쉬고 있는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의 의미를 배워요 <커다란 알 하나>는 최숙희 작가가 기존의 그림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알의 생김새와 꼭 닮게 반입체 부조 방식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볼록하고 동그란 알과 반입체로 만들어진 아기 동물들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새 알 중에서 가장 큰 타조 알과 가장 작은 벌새 알, 또 줄무늬가 있는 바다오리 알, 알록달록 점박이가 있는 갈매기 알 등 다양한 알이 원형 그대로 표현되어 아이들은 자연스레 다양한 알의 모양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알을 깨고 생명체가 탄생하는 순간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게 합니다.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기어 나오는 작은 아기 동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생명의 경이로움을 절로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수세기 개념을 알 수 있어요 ‘첫째날 아침 커다란 알 하나’로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로 이어져 서수의 개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접지 형식의 페이지를 열면, 그 속에 알에서 갓 깨어난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신비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아기 동물의 숫자를 엄마와 함께 세어보며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등 숫자 세기의 다양한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나왔네, 나왔네! 아기 타조 한 마리’ ‘나왔네, 나왔네! 아기 벌새 두 마리’ 등의 글은 동물의 수와 숫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살펴보게 하는 장치입니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그림을 통해 1부터 10까지의 수세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부록으로 붙어 있는 숫자 포스터는 그림책에서 본 알 모양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알을 세어가며 수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최숙희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반입체 그림으로 까꿍놀이를 해요최숙희 작가는 <커다란 알 하나>에서 새로운 그림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숫자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명쾌하면서도 선명하게 아이들이 인지할 수 있는 방식의 알 그림과 반입체 방식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박자 반복 구조 속에서 알과 알을 깨고 나오는 아기 동물들의 동작 변화를 까꿍놀이 형식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이 책은 <알, 알이 123>라는 제목으로 수세기 개념과 수의 확장을 알려주었던 그림책을 생명의 탄생과 성장의 의미까지 담아, 보다 심도 있게 새롭게 펼쳐낸 그림책입니다. ‘나왔네, 나왔네!’로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하면서 성장의 개념으로 점차 확장되어 ‘되었네, 되었네!’로 이어지는 결말 장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탄생과 성장의 기쁨을 만끽하고 자신도 나비처럼 멋지게 세상을 향해 날개짓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숙희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처럼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아크릴, 구아슈 같은 서양화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가, 몇 해 전 민화를 만난 뒤부터 동양화 재료로 우리 꽃과 나무를 그리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이번 작품은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아름다운 나무 이미지를 연결시켜, 이 땅의 모든 소중한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씩 선물하는 마음으로 작업하였습니다.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랑 친구 할래?》, 《엄마의 말》, 《너는 어떤 씨앗이니?》, 《곤지곤지 잼잼》, 《모르는 척 공주》, 《내가 정말?》, 《엄마가 화났다》, 《너는 기적이야》, 《나도 나도》, 《하늘 아이 땅 아이》, 《괜찮아》, 《누구 그림자일까?》 들이 있습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 판권 수출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