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나 지하루는 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해진 연애 토크를 선사한다. 연애에 서툰 남동생에게 알려 주는 여자들의 숨은 속내와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의 진실, 썸 타기의 고수로서 고백하는 낚시용 스킬 등 숨 가쁘게 몰아치는 연애 돌직구가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그렇게 우리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진화한다!
잡지《anan》인기 연재, TV도쿄 화제의 드라마 원작,
최강 남매 시트콤 만화 3탄부모님이 외국으로 장기출장을 가는 바람에 잠시 둘이서만 살게 된 남매. 당당한 성격에 개성 강한 누나 지하루와 성실하지만 조금은 어리숙한 남동생 준페이는 매일 저녁 오늘 하루 있었던 소소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킥킥대며 웃다가 나도 모르게 후련해지는 마스다 미리 특유의 일상 만화 시리즈.
출판사 서평
| “나는 무심히 보이는 여자의 맨 모습이 좋더라”
“준페이, 여자한테 무심히란 없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누나의 연애 스킬 대공개!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마스다 미리의 일상 만화 시리즈《우리 누나》3탄! 이번 편에서 누나 지하루는 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해진 연애 토크를 선사한다. 연애에 서툰 남동생에게 알려 주는 여자들의 숨은 속내와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의 진실, 썸 타기의 고수로서 고백하는 낚시용 스킬 등 숨 가쁘게 몰아치는 연애 돌직구가 가득하다.
특히 준페이에게 건네는 예리한 일침은 남녀를 불문하고 깊은 인상을 남긴다. 수많은 도전과 경험 끝에 진화한 그녀의 연애 스킬은 ‘잘나가는 연애’를 넘어서 ‘매력적인 사람’의 정석을 이야기해 주기 때문. 여자의 질문에는 ‘심쿵’으로 받아칠 준비를 해라, ‘여자는 이런 걸 좋아해’라는 잡다한 상식이 연애를 망친다, 나만 할 수 있는 걸 찾지 말고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걸 찾아라, 내 라이벌은 ‘사귀기 시작할 무렵의 나’ 등 잠자고 있는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소중한 조언들을 만나 보자.
“인간관계랄까, 나의 매력을 모르겠어. 리더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학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나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없어!
하지만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걸 한 가지 정해 두면 매력이 되지 않을까?
이를테면 ‘빈말은 하지 않는다’라든가?
긴 시간에 걸쳐 너의 ‘매력’을 만드는 거야.”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간결하고 차분한 필체 속에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은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다룬 작품이 많으며 주요 작품으로는《수짱 시리즈》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아무래도 싫은 사람』『수짱의 연애』) 외에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밤하늘 아래』『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주말엔 숲으로』등이 있다.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