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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울림
울림이 있는 글을 쓰고 싶어 ‘울림’이라는 필명을 쓴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둘째 아이 꿈별이를 만난 2019년 봄부터 2020년 봄까지 격월간 교육지 《민들레》에 ‘다운증후군 아이가 열어준 새로운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연재를 하며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엄마보다 한걸음 앞서 자라는 여덟 살 고래와 발달장애를 가진 네 살 꿈별이를 돌보는 게 주 일과지만, 늘 콘텐츠 만드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재활치료실과 종합병원을 오가는 틈틈이 글을 쓰고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한다.함께 쓴 책으로 <마을육아>(2017)가 있으며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이라는 글이 ‘나도 작가다’ 당선집에 수록되었다. 여성들의 에세이 레터 ‘조각보’ 콘텐츠를 총괄하고 필자로 참여해 함께 글을 썼다. 팟캐스트 ‘낭독시간, 울림의 에세이’를 운영하고 있다.
프롤로그 _ 살기 위한 글쓰기 7
1부 꿈별이를 만나기까지
둘째가 찾아왔다 17
검사 또 검사 22
다운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고 32
아이와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 39
함께 시작된 삶 48
2부 장애아 가족으로 살아가기
이 악물고 버티는 일상 59
내 안의 편견을 만나다 66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 함께 키우기 74
초보 장애아 엄마의 하루 81
공식적으로 장애인이 되다 89
장애아 아빠가 ‘되어가는 중’ 97
3부 새롭게 열린 세상
‘다밍아웃’ 그 이후 109
‘훌륭한 장애아 엄마’라는 허상 114
알고 보니 독박육아가 아니었다 122
나를 지탱해준 사람들 131
자연주의 육아에서 보통의 육아로 142
육아 원칙을 포기하면서 배운 것 150
4부 더 예민하게, 더 유연하게
장애아 부모들의 연대 161
평범하다는 것이 뭘까 167
자기 속도대로 크는 아이 176
‘바보’라는 말 186
말하지 않아도 통해요 193
“내 동생은 귀요미 장애인!” 200
에필로그 _ 꿈별이 엄마, 꿈별이 아빠를 인터뷰하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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