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스트셀러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의 저자이자 4천만 독자가 따르는 독서회 리더 판덩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논어 입문서를 펴냈다. 『논어』 중에서도 오로지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크게 공부, 친구 관계, 인격, 일상생활 등으로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함께 다룬다.
사람들은 공자라고 하면 근엄한 자세로 뻔한 교훈만 늘어놓는 소위 ‘꼰대’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공자는 실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가이자 멋을 아는 힙스터였다. 음악을 사랑했고 맛있는 음식을 즐겼으며 유머가 풍부했다. 『논어』에는 그런 공자의 품성이 곳곳에 스며 있다. 인생에 관한 깊은 깨우침을 전하면서도 따스한 위로와 유머가 들어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에게 논어를 풀어 쓴 이 책은 자신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무엇을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어떤 의미를 찾아 행복한 삶을 꾸려 갈지, 그 길을 제시한다. 흔들리고 불안한 청소년 시기에 생겨나는 갖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고 괴로움을 위로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논어를 통해 인성의 틀을 세워라!
베스트셀러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논어 읽기
★★★★★
논어를 통해 안정감 있는 인성의 틀을 세워라!
흔들리는 청소년 시기, 중심을 잡아주는 논어를 만나라
“논어가 대입논술 주요 출제 고전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베스트셀러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의 저자이자 4천만 독자가 따르는 독서회 리더 판덩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논어 입문서를 펴냈다. 『논어』 중에서도 오로지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크게 공부, 친구 관계, 인격, 일상생활 등으로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함께 다룬다.
사람들은 공자라고 하면 근엄한 자세로 뻔한 교훈만 늘어놓는 소위 ‘꼰대’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공자는 실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가이자 멋을 아는 힙스터였다. 음악을 사랑했고 맛있는 음식을 즐겼으며 유머가 풍부했다. 『논어』에는 그런 공자의 품성이 곳곳에 스며 있다. 인생에 관한 깊은 깨우침을 전하면서도 따스한 위로와 유머가 들어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에게 논어를 풀어 쓴 이 책은 자신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무엇을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어떤 의미를 찾아 행복한 삶을 꾸려 갈지, 그 길을 제시한다. 흔들리고 불안한 청소년 시기에 생겨나는 갖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고 괴로움을 위로해 줄 것이다.
공부에서 감정처리, 친구 관계, 일상생활까지
힘들 때마다 논어는 답을 알려준다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걸까? 모든 청소년이 한 번쯤 하는 고민이다. 재미없고 지루한 공부를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꾸역꾸역 학교에 가야 하는 현실. 왜 힘들게 무언가를 계속해서 배워야 할까? 『논어』에는 이렇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자꾸 궁금해지지만, 누군가에게 물어보기에는 뭔가 망설여지는 인생의 여러 가지 의문점을 해결해 준다. 우리가 하는 고민을 공자 역시 이미 2500년 전에 앞서서 했고 또 그가 갖은 노력으로 찾아낸 해결책이 『논어』에 기록되어 있다.
공자는 “한때 나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오로지 생각하는 데만 모든 시간을 사용했으나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그것보다 책을 한 자 더 읽는 것이 훨씬 낫다.”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서 힘껏 생각하고 고민하면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오해했다. 하지만 실제로 지금 내가 생각하는 문제
에 관해 이미 누군가가 연구를 마치고 심지어 책으로 써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좋은 책 한 권만 찾아서 읽으면 마치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것처럼 멀리 내다보며 문제를 해결할 길을 시원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자의 한마디 한마디는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력 있는 깨달음을 전해 준다.
“공자는 결코 ‘꼰대’가 아니었다”
논어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현대인들이 『논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인터넷상의 이런저런 해석 몇 가지를 읽어보고 마치 공자의 생각을 온전히 이해한 것처럼 착각한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오히려 『논어』의 진귀한 핵심을 놓치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논어는 2500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발달한 과학적 연구 역시 잇달아 공자의 가르침이 옳다는 증명을 결과로 내놓고 있다. 그래서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얄팍하게 해석만 보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책 속에만 존재하는 명언 정도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 삶에, 생활에, 공부에 적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야 진정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날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과학 문명의 발전 속도는 눈이 부실 정도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과의 관계는 물론, 사람과 기술과의 관계에도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 지각 능력과 감성을 가진 로봇과 공존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혼란스러운 변화를 준비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공자 역시 천지가 개벽하듯 세상이 빠르게 변화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제자들과 견디며 삶에 대한 지혜를 가다듬었다. 그 지혜가 모인 책이 바로 『논어』이다.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면서 공자가 한 고민은 지금 청소년들이 하는 고민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공부, 친구, 불안한 미래 등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공자의 지혜를 엮었다. 지금 우리 청소년이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삶에 직접 적용 가능한 『논어』의 깨달음이다.
교육이란 구멍 안으로 물을 한꺼번에 들이붓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부의 본질적인 매력을 발견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답안을 찾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도전적이면서도 기술이 필요한 심화 문제들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힘내 봅시다.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답답하고(분憤) 궁금한 과정(비悱)을 거쳐보세요. ‘거일반삼’의 자세로 문제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하면 선생님을 찾아가 물어보고 개념 설명을 들은 뒤 다시 문제를 풀어보세요.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본 사람만이 진짜 의미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많은 경우,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면 더는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책을 읽을 때 감명받은 구절을 따로 노트에 적어놓는 사람도 있고 형형색색의 펜으로 밑줄 긋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펜으로 칠한 그 문장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겉으로만 열심인 척하는 거죠. 왜 기억하지 못할까요? 사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판덩
‘판덩독서’ 창시자이다.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9년 국제대학토론대회에서 우승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에서 〈12스튜디오〉, 〈싼씽 지식 급행열차〉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 베이징 교통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13년 베이징 교통대학을 사직한 뒤 자신의 이름을 따서 ‘판덩독서회’를 창립했다. 2018년 ‘판덩 독서회’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해 정식으로 ‘판덩독서’로 이름을 바꾼 뒤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넘는 회원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전2권 세트)』,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아이와 함께하는 평생 성장(陪孩子終身成長)』, 『아이 마음 읽는 법(讀懂孩子的心)』, 『평생 독서 습관(讀書是一輩子的事)』, 『한 권의 책을 이해하는 법(讀懂一本書)』, 『복제 가능한 리더십(可復製的領導力)』 등이 있다.
목차
〔1권〕
1장 ‘지겨움’을 ‘즐거움’으로 전환하기
. 인생 쫌 즐길 줄 아는 공자의 첫 마디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낮은 자세로 당당히 질문하는 단단한 내면
. 육포 10장으로 교육의 평등화를 실천했던 공자
. 하루 한 가지, 작더라도 옳은 깨우침을 얻는 지혜
. 배움에 민첩하면 누구나 공자가 될 수 있다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세 가지 질문
2장 공자가 말하는 격이 다른 ‘공부’
. 또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해 알을 깨고 나아가라
. 옛것을 배우는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한다
. 시공간을 넘는 독서만이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 실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그리고 반성하라
. 공부를 잘하는 수준을 넘어선 ‘즐기는’ 수준
. 어지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는 청소의 힘
3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공부법
. 인생이 아닌 일상을 열심히 사는 작은 습관
. 두 번 세 번 곱씹은 뒤 질문하라
. 배움의 터를 넓히고 사고의 골을 깊이 파헤쳐라
.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 잡기
. 실수를 만천하에 드러내라
. 번 아웃,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위기탈출법
4장 공부의 블랙 레벨, 락지자를 향해
. 섬세하게 상황을 살피는 매의 눈을 가져라
. 아인슈타인과 뉴턴을 뒤집는 신박한 발상이 필요하다
.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포기하지 마라
. 배움의 끝판왕, 락지자
. 시간의 흐름이 멈추는 몰입의 경지
. 목표 달성을 위한 두 가지, ‘초심으로’, ‘한결같이’
〔2권〕
1장. 도대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 모르는 것에 대한 걱정, 어떻게 해결할까?
. 도대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 좋은 질문이 좋은 생각을 낳는다
. ‘임곗값’을 넘기 전에 쉽게 포기하지 마라
. 공부를 하기 전 반드시 버려야 할 태도, ‘게으름’
. 마음만 먹는 사람 vs. 끝까지 해내는 사람
. 뜻을 품었다면 공부의 4단계로 진입하라!
.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최적의 경로 설정
2장.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 공부는 뒷전, 걱정만 하는 사람
. ‘그들은 천재’라는 가장 비겁한 변명
. 배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6가지 폐단
. 공부를 잘 한다는 것: 새롭게 알게 된 것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
. 넓고도 깊게 파는 ‘T자형 인재’ 되기
. 공부의 시작은 연필을 쥐는 것부터다
. 공부를 즐기는 사람에게 정해진 스승이란 없다
. 내 인생의 유일한 결정권자는 오직 나 자신이다
3장. 공자가 들려주는 톱클래스 전략
. 멀티형 인재들이 추구하는 공부의 본질
. 시경(時經),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
. 충격으로 더 단단해지는 안티프래질형 인간이 돼라
. 아름다운 꿈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든다
. 배움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인생은 한계가 없다
. 즐거울 수밖에 없는 배움의 3단계
.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최고의 방법, 공부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지혜
4장. 배움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라
. ‘인’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나다운 내가 되기 위한 ‘진짜 공부’
. 세상 무의미한 현학적 공부
. 늦더라도 무엇이든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
. 너와 나, 우리 모두를 위한 공평한 배움
. ‘시’ 안에 담긴 무한지식의 힘
. 문제 속에서 문제를 찾는 심도 있는 고찰
. 지나침도 부족함도 없이 평정을 지키는 중도(中道)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