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른 공부법에 대한 책들과는 다르게 일관된 논리 하에 공부에 대한 새로운 틀을 짠 책으로, 새로운 공부의 패러다임을 선언하고 있다. 저자가 정교하고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밝혀낸 놀라운 진실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공부하는 특정 방법이 특정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 우울증, 불면증, 편두통 등 각종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 단지 공부와 운동만으로 예방되고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 스마트폰과 미드를 이용한, 어학연수를 능가하는 외국어 학습법이 존재한다는 사실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사교육 없이도 깨달음과 노력만으로 최고가 될 수 있으며, 신체와 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완벽한 공부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 한다.
출판사 리뷰
시중에는 이미 공부 방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이 ‘세상을 바꾸는 공부법’이라는 책은 특출한 면이 있다.
일단 출발점이 다르다. 다른 공부법에 대한 책들과는 틀리게 책 전체가 하나의 구조물로 되어있다. 몇 가지 요령이 모인 것이 아니라 일관된 논리 하에 공부에 대한 새로운 틀을 짠 것이다. 이는 기존의 방식에 대비하여 새로운 공부의 패러다임을 선언한 것이다.
둘째, 지금까지 우리는 공부와 신체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소홀하게 대해왔다. 소위 고3병이라 부르는 비염, 장염, 위염, 축농증 등의 각종 질병들을 수험생이면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만 하는 통과의례로 여겨온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질병들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인과 처방이 제공되어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혁명적인 발상인가?
셋째, 공부란 당연히 양과 질이 다 중요한 법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일반적으로 양에 즉 공부시간에 포인트를 두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제대로 공부의 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히려 구체적인 방식까지 제시하면서 운동과 수면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살인적인 공부시간을 감안한다면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못난이 김의중 그가 일생을 걸고 정교하고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밝혀낸 놀라운 진실들
왜 우리는 여태 이런 사실들을 몰랐을까?
1. 공부하는 특정 방법이 특정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2. 우울증, 불면증, 편두통 등 각종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 단지 공부와 운동만으로 예방되고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3. 스마트폰과 미드를 이용한, 어학연수를 능가하는 외국어 학습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4. 사교육 없이도 깨달음과 노력만으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5. 신체와 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완벽한 공부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 책의 제목대로 세상을 바꿔보자.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에 비중을 두는 양(量)위주의 학습관을 균형과 효율성 그리고 속도위주의 새로운 관점으로 교체하자.
이 책의 내용을 믿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차차 세상은 변화될 것이다.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야자를 하고, 각종 사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학생들이 부모님들에 의해 수면과 운동을 권장 받는 그런 꿈같은 세상을 만들어보자.
사교육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다독, 나눠이해하기, 눈으로 읽기의 원리 등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예전에 불가능했던 독자적 학습력을 갖추게 될 것이고 사교육은 정말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일부 학생에 한정될 것이다.
필자는 이미 이 책에 의해 변화될 미래를 보고 있다. 여러분에게는 내 말이 다 꿈인가? 내게는 확실한 미래다. 필자의 반생동안의 성과물인 이 책과 독자분들의 믿음과 지혜가 합쳐질 수 있다면 분명히 그런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리라.
각종 균형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면 실생활에 적용해 보자. ‘오늘 공부가 안 된다. 대처방법은?’ 스스로 묻게 된다면 일단 좌우 균형을 살펴본다.
왼쪽이 더 나와 있으면 예습을 오른쪽이 더 나와 있으면 복습위주로 한다. 수면이나 운동의 부족을 체크한다. 부족한 것을 채워주려고 노력한다. 그렇다. 별거 아니다.
즐겁게 살려면 약간 오른쪽이 튀어나오는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오른쪽에 대한 자극 즉, 예습에 대한 자극정도가 왼쪽에 대한 자극보다 살짝 더 높도록 유지하라. 그러면 당신의 생활이 항상 즐겁고 힘차게 될 것이다.
보통 좌우균형-수면, 운동, 공부균형-눈, 소리, 쓰기의 균형 의 순으로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면 된다. 아주 쉽다. 그냥 균형을 계속 맞추어라. 자꾸 이렇게 맞추다 보면 개인별 특성이 있는 어느 정도의 균형 감각이 생기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다양한 균형을 검색하고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라. 좌우가 교대로 자극 받도록 공부 스케줄을 짜라. 당신은 점점 건강해지고 점점 공부를 잘 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완벽하게 외워진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이해가 된다.” 그렇게 믿고 넘어가자.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믿으려면 일단 믿고 계속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 정말로 ‘이해되었다’라고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
한번이라도 이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믿어지는데 아예 이런 경험이 없는 경우 믿기가 어렵다. 따라서 처음에 이런 필자의 주장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면 스스로 최면을 걸어보자. ‘열 번에 나누어서 이해하자’라고 말이다.
사실 단순한 암기를 할 때는 나누어서 외운다는 것에 다들 익숙하지 않은가? 새로 전화번호를 바꾼 친구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외우려고 목숨을 걸진 않는다. 몇 번 확인하고 남에게 가르쳐주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외워진다는 것은 너무 자명한 진리가 아닌가?
작가 소개
저자 : 김의중
1965년 서울 출생1984~1988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1988~1992 공군학사장교1992~현재 학원강사, 과외 선생
목차
1. 뜻밖의 고통과 새로운 의문 - 세상을 바꾸는 실마리
2. 다독은 정독의 큰 형님이시다
3. 세 가지 균형 그 첫 번째 학습방법의 균형 - 주인공은 눈으로 읽기다
가. 눈으로 읽기
나. 듣기와 읽기, 녹음하기
다. 쓰기 그리고 결론
4. 세 가지 균형 그 두 번째 - 수면, 운동 그리고 공부
5. 세 가지 균형 그 세 번째 - 예습과 복습
6. 운동에 대한 몇 가지 제안
가. 허리체조
나. 어깨체조
다. 다리체조
라. 마사지 등에 대한 제안
7. 균형이 적용된 생활
8.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은 중요하다
9. ‘단위’는 무엇인가?
10. 과목별 신전응용
가. 영어 : 문법, 독해, 단어, 듣기, 말하기, 학교내신공부
나. 수학 : 공식.기본개념, 중간문제, 어려운 문제, 응용력, 그림그리기
다. 암기과목 : 역사, 과학, 법률
11. 상황별 대처법 : 우울증, 불면증, 감기예방, 소화불량, 게임중독, 살빼기, 눈이 침침할 때, 편두통
12. 기타 잡스러운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