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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파는 소녀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책임
행복한나무 | 청소년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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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림동 일대에 낯선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수상한 여고생이 있다. 그녀는 거리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슬을 건네며 후회되는 과거의 한순간을 바꿔주겠다 제안한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은 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것이라 확신하며 소녀의 제안을 수락한다. 단 구슬을 구입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대신 소녀에게 지불해야 한다.

『기회를 파는 소녀』는 선택에 따른 책임과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당신은 좀 더 나은 현재를 살고 있었을까를 묻고 있다.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나요?”

  출판사 리뷰

= 당신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다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을까? =

어느 날부터 신림동 일대에 수상한 여고생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이 여고생이 구슬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판다는 것이다.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친구의 생일날 선물 때문에 망신당한 여중생, 반려동물의 죽음이 너무 슬픈 어린아이, 진정한 사랑을 볼 줄 모르는 대학생, 아이를 너무 다그쳤다고 후회하는 엄마, 성형 부작용으로 괴로운 여고생, 귀한 사람을 몰라봤던 어떤 여인, 흑여사를 기록한 일기장을 없애버리고 싶은 사회초년생 …. 소설은 이렇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 다양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수상한 여고생을 만나게 되고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사게 된다.
과연 소설의 주인공들은 여고생을 만나 선택할 기회를 얻었을 때, 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을까? 그리고 수상한 소녀가 사람들에게 ‘기회’를 파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기회를 파는 소녀』를 만나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 선택할 기회를 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 선택에 따른 책임과 성장을 그린 소설 =

신림동 일대에 낯선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수상한 여고생이 있다. 그녀는 거리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슬을 건네며 후회되는 과거의 한순간을 바꿔주겠다 제안한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은 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것이라 확신하며 소녀의 제안을 수락한다. 단 구슬을 구입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대신 소녀에게 지불해야 한다.
새로운 선택은 모든 기억을 잊게 하지만, 만약 같은 선택을 하게 된다면 모든 기억은 온전히 보존된다. 대부분 사람은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졌을 때 지금보다 나은 환경이 되리라 확신하며 새로운 선택을 한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전보다도 못한 상황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올바른 선택이란 과연 어떤 선택을 말하는 것일까? 어째서 한 번 더 주어진 기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스스로 삶의 오점이라 생각했던 순간의 선택들이 어쩌면 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은 아닐까?
『기회를 파는 소녀』는 선택에 따른 책임과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당신은 좀 더 나은 현재를 살고 있었을까를 묻고 있다.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나요?”




누가 봐도 수상한 상황이기는 했다. 주말에 교복 입은 여고생, 그리고 기회를 판다는 둥 헛소리까지……. 하지만 영주는 곧 무언가에 홀린 듯 소녀의 동공에 시선을 고정하며 대답했다.
“근데 저 후회되는 순간이 있긴 있어요.”
“그래? 만약 너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겠어?”
“당연하죠!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절대로 우리 엄마가 그런 표정을 짓게 하지 않을 거예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경험하게 되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하게 되지. 그래서 시간을 되돌리면 그 버려진 고양이를 그냥 지나칠 수 있겠니?”
“이렇게 아플 바에는 그냥 한 번 모른 척하는 게 나아요. 누나는 모르잖아요……. 제가 지금 얼마나 슬픈지…….”
“만약 너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수정
“김수정 선생님은 바이크 여행 전문가이자 웹툰 작가로,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대학에서 상경학부를 졸업하고 10년 동안 개인사업을 했습니다. 바이크와 빨간색을 좋아해서 빨간색 바이크로 대한민국 200,000km를 여행했으며, 개인 블로그에 1,000편 이상의 여행후기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이딴여행>이라는 여행 포토툰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 인연으로 시골 중학교 웹툰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2021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345%로 첫 번째 소설 『기억이 도착했다』를 출간하였고, 청소년 소설로 『감정을 파는 소년』, 『기회를 파는 소녀』등을 출간하였습니다.│질문과 답변│ iini3@naver.com│블로그│ blog.naver.com/iini3

  목차

│프롤로그│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나요?”

1부
영주의 머핀 케이크
윤재의 고양이 이름표
재준의 뜨개질 목도리
현우의 꽃 브로치
나래의 수제 립밤
윤희의 은반지
정수의 일기장

2부
영대 아저씨의 1초
할머니와 10개의 구슬
기회를 파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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