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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꼬이에 놀러 왔어요
제주에서 만나는 정지원 셰프의 조식 이야기
이꼬이 | 부모님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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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부이촌동 중앙시장 골목길을 분주하게 만들었던 일본식 가정 요리집으로 유명한 이꼬이의 주인장 정지원 셰프는 2016년 동부이촌동 이꼬이를 접고, 이후 제주 이꼬이앤스테이를 운영하며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그녀만의 가정식 조식 상차림 연구에 집중하였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와 갓 지어낸 고슬고슬한 솥밥으로 차려지는 조식 한상은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조식만큼이나 유명한 방명록이 있다. 방문객들이 마지막 퇴실을 앞둔 조식 시간에 남겨둔 글이 담긴 방명록은 마치 한 권의 여행 에세이를 읽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알차다. 방명록을 읽다가 비행기 시간을 놓칠 뻔한 방문객까지 생겨날 정도로 이꼬이앤스테이의 방명록은 어느 사연 하나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고 우리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최고의 스토리북이다.

쌓여가는 방명록을 보며 10년차가 될 즈음에는 방명록의 글들로 책을 내도 좋겠다 생각했던 정지원 셰프는 제주의 식재료로 차려내는 조식 메뉴들의 레시피를 꼼꼼히 적어 가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밟혀 조식 레시피를 정리하며 방명록 이야기와 함께 책을 내게 되었다. 이렇게 그녀의 두번째 요리 레시피북 <이꼬이에 놀러 왔어요>가 완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제주에서 만나는 이꼬이앤스테이 정지원 셰프
동부이촌동 중앙시장 골목길을 분주하게 만들었던 일본식 가정 요리집으로 유명한 이꼬이의 주인장 정지원 셰프는 2013년 구제주 동문시장 인근에 이꼬이앤스테이를 오픈,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이꼬이 단골들의 퇴근길과 여행길을 따뜻하게 챙겨 주었다. 2016년 동부이촌동 이꼬이를 접고, 이후 제주 이꼬이앤스테이를 운영하며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그녀만의 가정식 조식 상차림 연구에 집중하였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와 갓 지어낸 고슬고슬한 솥밥으로 차려지는 조식 한상은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시그니처가 되었고 숙박 예약이 안된 고객들이 조식만이라도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한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손님은 없다는 이꼬이앤스테이
코로나로 해외 여행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제주로 몰려 들어 제주 이꼬이앤스테이는 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하게 되었다. 젊은 청춘의 고달픔에 훌쩍 혼자 떠나온 20대 여행객, 오랜 직장 생활에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한 퇴사를 앞둔 30대 여행객, 모처럼의 모녀지간 여행이라 어머니의 얼굴에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던 여행객 커플부터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초창기 방문 고객들이 리마인드 웨딩 마냥 리마인드 이꼬이앤스테이를 방문해 주었다. 손님에서 친구가 되고 식구가 되는 이꼬이앤스테이의 조식 시간은 정겨움이 넘쳐나 제주 여행의 시작을 응원하고 다음에 다시 올 이유를 만들어 준다.

10년차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방명록 이야기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의 조식만큼이나 유명한 방명록이 있다. 방문객들이 마지막 퇴실을 앞둔 조식 시간에 남겨둔 글이 담긴 방명록은 마치 한 권의 여행 에세이를 읽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알차다. 그림으로 추천 여행지와 이꼬이 조식의 감동을 남긴 이 부터 환대와 정성 담긴 조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단정한 글씨체로 전하는 이까지 글을 읽고 있으면 내 마음이 투영된 거울인양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방명록을 읽다가 비행기 시간을 놓칠 뻔한 방문객까지 생겨날 정도로 이꼬이앤스테이의 방명록은 어느 사연 하나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고 우리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최고의 스토리북이다.

손님들의 이야기와 조식 레시피로 책 속에 이꼬이의 아침을 담다
쌓여가는 방명록을 보며 10년차가 될 즈음에는 방명록의 글들로 책을 내도 좋겠다 생각했던 정지원 셰프는 제주의 식재료로 차려내는 조식 메뉴들의 레시피를 꼼꼼히 적어 가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밟혀 조식 레시피를 정리하며 방명록 이야기와 함께 책을 내게 되었다. 이렇게 그녀의 두번째 요리 레시피북 <이꼬이에 놀러 왔어요>가 완성되었다. 첫번째 책 <이꼬이에 놀러 오세요>는 동부이촌동 이꼬이의 메뉴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두 번째 요리책 발간을 기념해 일본 가정식 요리 레시피를 담은 첫번째 책도 개정판으로 함께 선보인다.

츤데레 정반장 이꼬이앤스테이 정지원 셰프
정지원 셰프는 운영하는 업장의 레시피를 여과없이 고스란히 책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 두개 있으면 하나는 남을 줘야 직성이 풀리고 방문한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아낌없이 여행길을 더 편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츤데레 이모 같은 정지원 셰프를 가까이서 봐왔던 단골들은 그런 그녀를 충분히 그녀답다고 이야기한다. 집에서는 당근을 먹지 않던 꼬마 손님이 이꼬이앤스테이 조식에서 밥을 두 공기째 먹으며 당근 반찬을 깔끔하게 비워내는 것을 보고 엄마는 즐거운 배신감에 정지원 셰프에게 레시피를 물어 꼼꼼히 적어 간다. 한 평생 아침을 먹지 않았던 손님들이 아침을 먹고도 이렇게 속이 편하다니 하며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먹고 다닐 수 있는 팁들을 얻어 가기도 한다. 이렇게 물어 가는 레시피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두면 생각날 때 마다 꺼내 볼 수 있을 테니 책을 만들어 보자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정지원 셰프의 성정은 그녀의 요리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이꼬이앤스테이 방문객의 방명록 글 발췌

“요즘 마음이 허했는데 신기하게 마음까지 배가 부른 기분이네요. 아침마다 정성이 가득한 한 상에 윤기 나는 솥밥이 오늘 하루를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힘이 나요.”

“마지막 조식을 먹으면서 이 맛을 잊고 싶지 않아서 한 번 먹을 때마다 열 번씩 씹고 음미하며 아쉬워했고 벌써부터 그리워했다.”

“평소에는 챙겨 먹지도 않는 아침 식사가 이곳에서는 참 소중했어요. 한 번뿐인 오늘을 이 곳에서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행 날에 우연히 축제가 있었던 것도, 꿀을 가져가는 나비를 지켜본 것도, 저녁 해가 바다에 빠지는 걸 감상했던 것도 오래오래 안고 있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지원
동부이촌동의 푸근한 밥집이자 술집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금요 심야식당’으로 입소문난 명소 이꼬이의 오너 세프. 2011년 문을 연 이후로 동네 주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까지 단골 많은 가게로 유명하던 이곳에서, 그녀는 셰프가 아닌 ‘이꼬이 주인장’으로 불리며 변함없는 맛의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보였다. 2014년 제주도에서 B&B 콘셉트의 ‘이꼬이앤스테이’를 오픈했고 서울과 제주를 쉴 새 없이 오가면서 두 곳의 이꼬이에 맛과 애정,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꼬이에 놀러 오세요>는 그녀가 제법 오랜 요리 인생을 거치면서 발견한 맛과 이를 토대로 한 이꼬이 인기 메뉴를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는 레시피 북이다.www.ikkoi.co.kr | @ikkoi

  목차

Part. 1 - 제주의 이꼬이앤스테이
샐러드와 반찬류
030 당근샐러드
032 토마토샐러드
034 감자샐러드
036 멸치샐러드
038 유부톳조림
040 무청시래기조림
042 고구마줄기조림
044 단호박조림
046 우엉조림
048 다시마조림
050 데친 고사리볶음
052 애호박밥새우볶음
054 조선호박표고양파볶음
056 한치레몬볶음
058 표고버섯볶음
060 아삭아삭 연근조림
062 간단무침 3품
064 고춧잎연겨자미소무침
066 무당근초절임
068 가지간장절임
070 유즈코쇼오이절임
072 뿔소라오이초절임
074 돼지고기감자조림
076 간장에 조린 삼겹살찜
078 깨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냉채
생선 요리
096 생선구이
100 생선조림
솥밥
104 백미솥밥
106 완두콩솥밥
107 옥수수솥밥
108 톳 솥밥

110 시금치두부미소국
112 표고버섯얼갈이미소국
113 양파래디시 영양부추미소국
114 부추팽이미소국
115 호박감자두부미소국
116 명란감자달걀국
118 황탯국
119 오이미역냉국
120 생선미역국
디저트
122 금귤절임
124 고구마레몬조림
126 무화과와인조림
128 보늬밤
130 곶감버터말이
저장 식품
134 제피열매절임
136 고사리피클
138 비트피클
140 콜리플라워당근피클
142 생강초절임
144 양하간장절임
144 양하식초절임
146 제피잎간장절임
148 제피잎고추장
148 제피미소
150 청매실장아찌
152 표고버섯간장절임
154 토마토매실절임
156 무화과잼 & 딸기잼
158 하귤잼
160 안초비

Part. 2 - 정지원 셰프의 조식 이야기
164 이꼬이앤스테이의 조식 풍경
174 서양식 조식 이야기
178 조식 식재료 쇼핑

Part. 3 - 이꼬이에 놀러 왔어요
186 제주 이꼬이앤스테이
192 제주 이꼬이앤스테이에 놀러 온 손님들 이야기
196 방명록에 남겨진 이꼬이 이야기

Part. 4 - 정 반장의 동네 이야기
200 정 반장의 걸어서 동네 한 바퀴
208 정 반장의 차 타고 동네 한 바퀴
216 손님들이 소개하는 제주 명소

Part. 5 - 살롱 드 이꼬이
226 살롱 드 이꼬이
236 살롱 드 이꼬이 쿠킹 클래스
236 이꼬이의 주방 도구
237 냉장고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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