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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 안 사고, 다시 쓰고, 돌려 쓰고
우리학교 | 3-4학년 |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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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만들어지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분해되는 데 500년 걸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주는 문제를 초등생 눈높이에 잘 맞춰 풀어내고 있다. 플라스틱과 완전히 헤어질 수 없는 우리에게 부지런한 분리수거보다 플라스틱을 어떻게든 덜 쓰는 게 왜 중요한지를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며, 당장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방법을 알려 준다. 어린이 플라스틱 도서의 최신 완결판이다.

  출판사 리뷰

재활용보다 재사용을 강조하는 지혜로운 플라스틱 생활
질문하는 어린이 여섯 번째 책은 플라스틱으로, 이 책 『플라스틱: 안 사고, 다시 쓰고, 돌려 쓰고』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서 분리수거보다 ‘재사용’률을 높이자는 분명한 콘셉트를 가진 책입니다.
시중에는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의 남용과 누적을 경고하는 무수히 많은 책이 나와 있습니다. 유아부터 성인 도서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진리’나 다름없게 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쉽게 물을 사서 마시고 쉽게 일회용 컵에 든 커피를 주문하곤 합니다. 일회용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깜빡깜빡 잊을 때가 많지요.
이 책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는 연구와 노력을 최신 버전의 정확한 정보 기반으로 담고 있으면서도 핵심 독자인 어린이와 주변 어른에게 배우고 가르치기에 유용한 부분을 영리하게 담고 있습니다.
첫째, 100쪽이 안 넘은 분량 안에 알뜰하고 정교하게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생활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플라스틱 분해 효소와 미생물을 발견한 과학자들의 연구 노력, 해양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은 청년들, 폐페트병을 모으면 돈으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사회적 기업도 소개하지요. 또한 이 책을 읽은 핵심 독자인 어린이가 자신의 학용품을 아껴 쓰고, 장난감을 살 때 한 번 더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 등 어린이가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친환경 생활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 글을 쓴 김은의 선생님은 수많은 플라스틱 관련서가 나와 있는데, 이 책을 써야 하는지를 한참 고민하다,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어른의 지혜 쪽에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발견되기 전 사람들의 지혜로운 삶, 즉 물건 하나하나를 귀하게 생각하고 쓸모가 다했을 때 이리저리 변형해 사용했던 지혜를 되살려,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활 방식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간결하면서도 진지하게 전달합니다.

둘째 이 책의 또 하나의 미덕은 삽화입니다. 그림을 그린 지문 작가는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을 넣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고민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풍의 캐릭터와 말풍선, 상황을 표현해 주었지요.
이렇듯 글과 그림 저자, 기획자 모두 같은 마음으로 플라스틱과 어린이에 집중한 결과가 바로 이 책입니다(출간일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로 잡았답니다). 어느 하나 소홀하게 지나갈 수 없는 지구를 사랑하고 지구에 사는 인류와 생명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플라스틱’으로 모인 것이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바로 눈치챌 것입니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공포감만 끌어올리는 책은 그만!
기출간된 플라스틱 관련 도서 중에는 부정적이거나 위협적인 내용이 가득합니다. 어린이 도서 중에서도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현재의 지구 오염 현실의 심각성을 반영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걸 인정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살아갈 오염된 생태 환경에 대한 염려 때문에 터무니없는 공포에 떨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어린이가 잠도 못 자고 환경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최신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포함해, 어린이가 실제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면서도 공포를 조장하지 않습니다. 다다(多多)와 무무(無無)라는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의인화된 플라스틱 물병 캐릭터를 투입해 재미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 나가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도록 돕습니다.(마지막 부분에는 새로운 최신 플라스틱 장난감을 사 달라고 조르며 잠깐 등장하는 보통 아이 캐릭터까지 ‘플라스틱 없는 7월’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요 인물로 만듭니다.)

쉽고 재미있게 기억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법 소개
이 책의 구성은 알찹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우리 곳곳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결합 제품이 꽉 차 있는지를 놀이처럼 발견하게 합니다. 또 소리로 기억하는 재활용 방법을 제안합니다. ‘싸~악, 쫘~악, 꽈~악, 쏘~옥’. 이 소리는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기억하게 합니다. ‘싸~악’ 내용물을 말끔히 버리고, ‘쫘~악’ 비닐 포장을 벗기고, ‘꽈~악’ 눌러 페트병 안에 든 공기를 빼고 뚜껑을 닫은 다음,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통에 꼭 분류해서 ‘쏘~옥’ 버리는 과정입니다.
부디 이 책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상대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많은 플라스틱 절약법을 전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하는 어린이 시리즈 소개
밖으로 나서기 전 옷을 입고 단추를 채우듯이,
세상으로 올곧게 나아가려면 물음표를 품고 생각을 채워야 합니다.
질문하는 어린이는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 떠올리게 될
수많은 물음표를 하나하나씩 함께 채워 나가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시리즈입니다.
인문과 사회 과학을 아우르는 고급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의
산이 깊고 물이 맑은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푸른 산과 아름다운 자연에서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기를 꿈꾸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로 푸른문학상,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 동화 작가들이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지렁이 똥을 훔쳐라』 『복순이가 돌아왔다!』 『달콤 쌉쌀한 설탕의 진실』 『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여기는 맑은섬 환경을 배웁니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가 쓰다 버린 플라스틱이 지구를 뒤덮고 있다고?
1. 죽지 않고 지구를 떠도는 플라스틱
2. 지구를 뒤덮은 플라스틱,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니?
3. 점점 더 자주, 더 많이 등장하는 해안가의 괴물 플라스틱
4. 일회용 플라스틱은 이제 그만!
5. 플라스틱: 안 사고, 다시 쓰고, 돌려 쓰고 마지막에 재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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