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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
공부 무기가 되는 단어 유추의 힘!
블루무스 | 청소년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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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개념 90개를 뽑아 한자를 분석하고 뜻과 쓰임을 설명함으로써 직관적인 이해와 암기가 수월하도록 구성했다. 중요한 개념들의 유의어, 반의어, 동음이의어도 풍성하게 담아 내 개념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념어에 사용된 중요한 한자와 관련된 어휘 역시 풍성하게 담아 냄으로써 추가적인 한자 공부가 가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교과 내용과 연계된 퀴즈로 완전학습 효과까지 잡았다.

하루 10분만 투자하여 한 꼭지씩 읽어 나가면 어느새 머릿속에 교과서 빈출 한자 178개와 540개의 필수 어휘가 머리에 박힌다. 이것들만 머릿속에 든든히 갖고 있으면, 어떤 개념이 나와도 두렵지 않다. 처음 보는 단어를 맞닥뜨려도 쉽게 뜻을 유추할 수 있다. 한자를 알면 공부의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시험에서 자신감이 솟아난다. 이 책을 통해 익힌 한자 꾸러미는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진짜 공부 잘하는 중학생은
어려운 어휘와 맞닥뜨리면
한자부터 뜯어본다


중학교에 갓 입학하여 처음 맞닥뜨리는 사회 교과서를 펼쳐 봅시다. 가장 첫 단원에 ‘지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같이 볼까요?
‘지도란 지구 표면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 이를 약속된 기호로 평면 위에 나타낸 것이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한 번에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개념 학습의 초입에서부터 막혀 버리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흥미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어떨까요?
‘지도란 땅 지(地), 그림 도(圖)로 땅의 그림이다. 땅의 모양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한자를 뜯어보니 이해되지 않던 개념을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자의 힘입니다. 개념어를 한자로 공부하면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개념이 머릿속에 확 와닿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개념 공부가 힘들어진 이유는 내 머리가 나빠서도, 개념이 너무 어려워서도 아닙니다. 개념을 공부하는 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방법을 바꿔 봅시다. 무작정 외우지 말고 잠깐 시간을 내어 한자를 뜯어보는 겁니다.

바빠 죽겠는데 웬 한자 공부냐고요? 그래서 《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가 출간되었습니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개념 90개를 뽑아 한자를 분석하고 뜻과 쓰임을 설명함으로써 직관적인 이해와 암기가 수월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중요한 개념들의 유의어, 반의어, 동음이의어도 풍성하게 담아 내 개념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개념어에 사용된 중요한 한자와 관련된 어휘 역시 풍성하게 담아 냄으로써 추가적인 한자 공부가 가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교과 내용과 연계된 퀴즈로 완전학습 효과까지 잡았습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하여 한 꼭지씩 읽어 나가면 어느새 머릿속에 교과서 빈출 한자 178개와 540개의 필수 어휘가 머리에 박힙니다. 이것들만 머릿속에 든든히 갖고 있으면, 어떤 개념이 나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단어를 맞닥뜨려도 쉽게 뜻을 유추할 수 있으니까요. 한자를 알면 공부의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시험에서 자신감이 솟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익힌 한자 꾸러미는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더욱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중학 공부가 쉬워진다!
국어·수학·사회·과학·국사 교과서 속
핵심 한자+연관 어휘 완전 정복


국어, 영어, 사회, 과학에 이르기까지 각 과목 교사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 왜 그렇게 어휘력이 부족하지요?” 중학생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의 의미를 물으면 상당수가 대답하지 못합니다. 교과서 속 글을 읽기는 하되 의미를 모른 채 읽기만 합니다. 그러니 공부할 때 헤매고 공부가 재미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어휘력 부족은 무작정 공부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대부분이 한자어임을 알면 답은 분명합니다. 어휘의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한자로 알아야 합니다. 한자로 알아야만 내용을 빨리 이해하고 정확하게 알게 되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서나 검색사이트가 알려 주지 않는
개념의 ‘진짜 뜻’을 알아가는 재미


이 책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국사 교과에 등장하는 중요한 한자어를 뽑아서 개념을 한자 뜻으로 풀이한 다음에 꼭 필요한 설명을 덧붙여서 이해와 암기가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교과서 속 개념의 단순 뜻풀이를 읽으면 어떤가요? 그때만 아, 그렇구나, 한 후 5분 후면 잊어버립니다. 반면 이 책은 한자어를 통해 뜻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진짜 뜻, 더 깊은 뜻, 유래, 그리고 동음이의어와 반의어 유의어까지 풍부하게 알려 줍니다. 어떤 공부든 맥락과 이야기를 알면 잊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검색으로 찾은 정보와 달리 이 책을 통해 얻은 정보는 머릿속에서 휘발되지 않고 오래 머뭅니다.

이 책에는 ‘한자 뜯어보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교과서 속 어휘를 추가로 등장하는 6개의 개념을 함께 한 번에 살펴보면 한자어가 구성되는 원리와 뜻을 짐작하는 방법을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한자어가 구성되는 패턴을 익히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힘이 생깁니다. 그러니 난생 처음 보는 개념을 시험 문제에서 마주쳐도 당황하는 대신 가만히 한자를 보며 뜻을 짐작하고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식이 늘어나며 스스로 느끼게 되는
한자 공부의 재미


저자인 권승호 작가에게 배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한자를 익히니 공부가 재미있어졌어요. 왜 진작 이렇게 공부하지 않았을까요?” 한자를 공부하면 어쩔 수 없이 하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공부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란 한자를 알아가는 재미, 관련 지식을 읽는 지식적 희열입니다. 특히 이 책에는 꼭지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넣었는데, 문제의 정답을 맞힐 때의 쾌감도 쏠쏠합니다. 재미없는 공부와 신나서 하는 공부, 어떤 공부가 더 잘될까요? 답은 명백합니다.

하루에 딱 10분, 이 책을 읽으며 한자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입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를 외치기만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적은 돈과 노력으로도 전 과목 성적이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개념 공부 때문에 헤매는 중학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가성비 공부’가 있을까요? 중학생의 한자는 달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진즉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라고 중얼거리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공부도 재미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한자를 쓸 줄 알아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쓰는 능력까지 갖추려 욕심내다가 한자 공부를 포기하게 될까 염려스럽기 때문이고, 쓰는 능력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어근, 어간, 어미. 어지럽지? 헷갈리지? 하지만 한자로 이해하면 아주 쉬워. ‘어’는 ‘말 어(語)’야. 그리고 ‘뿌리 근(根)’, ‘줄기 간(幹)’, ‘꼬리 미(尾)’지. 여기서 ‘뿌리’는 근본이야.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지. 줄기는 뿌리와 뿌리 위에 있는 몸통이야. 꼬리는 몸통의 끝에 붙어 있지. 이 순서를 기억하자.
- ‘어간語幹)’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승호
전주영생고등학교 교사로서 마냥 행복했었다. 그런데, 공부라는 사슬에 묶인 채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학생 들, 생각하는 힘을 키우지 못하는 학생들, 사교육에 빠져 스스로 탐구 정신을 상실한 학생들, 공부도 모르고 공 부하는 학생들을 만나면서부터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공부법을 연구한 후, 배움보다 익힘이 중요하다는 사실 을 알게 되었고 의문을 품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생각하면 스스로 알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 통신문』, 『그래도, 부모』 등을 출간하였고 프레시안에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학습 방법과 교육에 관한 고민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어휘 력 부족이 공부를 힘들게 만든다는 사실, 공부에 쓰이는 어휘 대부분은 한자어라는 사실, 한자를 알면 공부가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야 했다』, 『지금부터 어휘 대장』,『아빠!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 『미친 어휘력』 등을 집필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국어
설의법
비유법
문어체

소설
어간
원순모음
자음동화
어휘
음운 축약
전지적
수필
희곡
우유체
귀납법
보조사
상대적
반언어적

수학
분수
미지수
소수
무리수
예각
수직선
집합
이등변삼각형
평행사변형
확률
원주율
최대공약수
상수항
인수분해
방정식
함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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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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