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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궁리 | 청소년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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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된 열세 살 소년이 모진 고통을 감내하고 진정한 성장을 이루기까지를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가족의 사랑과 친구의 우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의 문제를 비롯해 청소년기에 사회와 가정이 어떻게 유기적인 관계가 되어 성장의 자양분을 제공하는지 감동적으로 그렸다.

평범한 열세 살 소년 '베어'는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을 마치고 축구공을 차며 집으로 가던 길에 차도로 굴러가는 축구공을 주우러 정신없이 달려간다. 축구공을 잡는 순간, 소년은 때마침 오토바이 뒤에 싣고 가던 건초용 갈고리에 걸려 넘어져 눈을 찔리고 만다.

하루아침에 모든 빛은 사라지고 소년의 두 눈을 감은 하얀 붕대 안에는 칠흑 같은 어둠만이 존재한다. 그 어둠 속에 홀로 웅크린 소년 베어는 끝없이 밀려오는 고통과 두려움에 좌절하고 절망하지만, 결국 이 모든 시간을 당당히 이겨 낸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북스테후더 불레'상, 네덜란드 청소년 문학상 '골드너 그리펠'상 수상작이다.눈이 먼 뒤부터 사람들과의 만남은 나에게 멋진 음악이거나 불쾌한 음악이었어. 음악을 볼 수는 없잖아. 하지만 울림은 깊은 곳까지 들어와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불러내지. 나랑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래. 내가 사람들을 보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잖아. 그리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 수 있어.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얍 터르 하르
1922년 네덜란드 힐베르쉼에서 태어났다. 책을 즐겨 읽어 주시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고 작가가 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제2차 세계대전에 저항군으로 지원했다. 특파원으로도 활동했으나 사고를 당한 후 네덜란드로 돌아와 방송국에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라디오 방송으로 내보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사스키아와 여룬>, 장애아 이야기를 다룬 <베어 릭흐트 하르트의 세상>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네덜란드 청소년 문학의 대가로 불렸다. 1998년에 세상을 떠났다.

  목차

1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다
2 첫 장애물을 넘다
3 그래도 삶은 아름답지 않니?
4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
5 다시 찾은 얼굴
6 오늘처럼 행복한 날
7 삶의 오프사이드
8 삶을 사랑하라
9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울타리를 넘어
10 미래를 향한 첫걸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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