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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자매 떡집
비룡소 | 3-4학년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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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리즈 누적 판매 130만 부를 돌파하며 국내 창작 동화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만복이네 떡집」 여덟 번째 이야기. 「만복이네 떡집」의 새로운 캐릭터 ‘왕구리’의 등장으로 새 시즌을 활기차게 연 7권 『랑랑 떡집 형제』에 이어 소원 떡 배달에 나선 왕구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야기다.

수하와 보하는 함께 하하 웃으면 기분 좋은 박하 향이 나는 두 살 터울의 자매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은 줄고, 늘어난 학업 사이에서 부모님에게 비교당하며 사이가 나빠진 자매를 위해 꼬랑지는 새벽이 되자 떡집 지하 부엌으로 내려간다. 비법 책이 알려 준 대로 열심히 떡을 두 개씩 만들지만, 그날 늦은 시간까지 떡의 주인은 나타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학원에 다니느라 바빠 떡집 앞을 지나갈 시간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왕구리가 나설 차례. 그러나 이번 배달 여정에서는 왕구리의 용기와 기지가 더욱 필요하다. 현실감 넘치는 자매의 고민과 재미난 상상이 가득한 기상천외한 소원 떡이 맞물린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근심 걱정을 지우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싶은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 왕구리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신비한 떡집
웃음을 잃은 자매를 위한 세 가지의 특별한 소원 떡

시리즈 누적 판매 130만 부를 돌파하며 국내 창작 동화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만복이네 떡집」 여덟 번째 이야기, 『하하 자매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의 새로운 캐릭터 ‘왕구리’의 등장으로 새 시즌을 활기차게 연 7권 『랑랑 떡집 형제』에 이어 소원 떡 배달에 나선 왕구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야기다.
수하와 보하는 함께 하하 웃으면 기분 좋은 박하 향이 나는 두 살 터울의 자매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은 줄고, 늘어난 학업 사이에서 부모님에게 비교당하며 사이가 나빠진 자매를 위해 꼬랑지는 새벽이 되자 떡집 지하 부엌으로 내려간다. 비법 책이 알려 준 대로 열심히 떡을 두 개씩 만들지만, 그날 늦은 시간까지 떡의 주인은 나타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학원에 다니느라 바빠 떡집 앞을 지나갈 시간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왕구리가 나설 차례. 그러나 이번 배달 여정에서는 왕구리의 용기와 기지가 더욱 필요하다. 현실감 넘치는 자매의 고민과 재미난 상상이 가득한 기상천외한 소원 떡이 맞물린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근심 걱정을 지우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싶은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 하하 자매를 도와줄 수 있는 떡을 알려 줘!
꼬리떡을 먹으면 꼬리처럼 졸졸 따라다니게 되고
웃기떡을 먹으면 웃음이 멈추지 않게 된다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수하와 보하는 수업이 끝나면 서로에게 달려갈 정도로 사이좋기로 소문난 자매였다. 꼬랑지는 특히 박하 향이 나는 듯한 자매의 시원한 웃음소리를 듣는 게 좋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매 사이에는 웃음소리 대신 냉기가 가득하다. 꼬랑지는 자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을 느끼고 왕구리를 하하 자매 집으로 보내 이유를 알아 오도록 부탁한다. 수하는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보하는 성적이 잘 나왔다는 이유로 학원 수업을 늘리기로 한 부모님의 결정, 그리고 동생보다 공부를 못한다는 엄마의 말에 상처를 입은 수하의 모습을 본 왕구리는 그 모든 사실을 꼬랑지에게 가서 알려 준다.
다음 날 새벽, 지하 부엌으로 내려가 떡 만드는 비법 책을 펼친 꼬랑지는 하하 자매를 위한 떡을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한다. 꼬리처럼 졸졸 따라다니게 되는 꼬리떡, 웃음이 멈추지 않게 되는 웃기떡, 미래가 보이는 밀전병까지 하하 자매에게 웃음을 되찾아 줄 신비한 떡의 향연이 펼쳐진다. 성장 과정에서 비교당하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자매의 현실적인 모습, 학업의 비중을 높이느라 좋아하는 일들을 제쳐 두어야 하는 아이들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 줄 웃음 가득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 이보다 든든할 수 없는 왕구리의 활약
“꼬랑지 형님, 걱정하지 마굴개. 이번에도 이 왕구리가 직접 배달하고 오겠굴개.”


학교가 끝나자마자 밤늦게까지 학원에 다니느라 바빠 자신들의 이름이 걸린 떡집 간판을 지나칠 시간도 없는 자매를 위해 왕구리가 소원 떡 배달에 나선다. 그러나 이번 배달기는 조금 더 험난하다. 수하와 보하 모두에게 배달해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방에 들어오자마자 이불을 뒤집어쓰기 바쁜 언니 수하에게 비법 재료인 떡값을 치르기도 어렵다. 보하에게만 떡 배달을 하는 절반의 성공에 이어 왕구리는 척척 잘 달라붙는 발바닥과 놀라운 점프력으로 길고양이들로부터 떡 바구니를 지켜내기도 하고, 비법 재료를 얻어내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한다.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 기억을 잃고, 삼신할머니의 편지를 따라 떡집을 찾아왔던 왕구리는 꼬랑지와 함께 어느새 떡집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로 자리 잡는다.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편에 서서 지켜봐 주는 꼬랑지와 왕구리의 말캉하고 따듯한 마음이 어떤 것보다 귀한 마법처럼 느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리리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공주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쥐똥 선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뻥이오, 뻥』, 『감정종합선물세트』, 『마법의 빨간 부적』,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와 「고재미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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