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화가 프리다의 일대기를 독특한 그림과 짧은 글로 그려낸 책. 쓰고 그리고 옮긴 이들이 모두 미술을 전공한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미술가들이다. 아버지로부터 사진과 그림을 배우던 어린 시절,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또 하나의 자신과의 대화, 그림에 대한 열정이 펼쳐진다.
프리다의 일생을 '프리다 풍'의 그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멕시코의 이색적인 풍경, 프리다의 독특한 색채감각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리다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던 멕시코의 자연과 민속품들을 상징화한 아이콘들이 눈을 끈다.
책의 끝에, 이야기 속에 담지 못했던 프리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프리다의 작품 네 점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