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6년엔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소설과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 내기 위해 애쓰는 한편 교사와 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문학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봄바람』은 성장기를 거친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시집 『진도아리랑』, 소설 『나는 아름답다』『밥이 끓는 시간』『개님전』, 희곡집『풍경 소리』 등을 썼다.
이 풍진 세상
침묵으로 그린 풍경
솔개와 병아리
비에 가린 추석 달
귀뚜라미가 사는 집
엄마의 자리
별똥별
이래 봬도 옛날엔
짓물린 진달래꽃
불쌍한 인생
삼복더위
소리도 없이 너무나 가볍게
불행의 씨앗, 행복의 씨앗
손도장
얼어붙은 겨울 하늘
어지럼증
산모 몸값
맨드라미 피는 집
눈 위의 발자국
이파리 나기 전에 피는 꽃
어른 몫 따로 아이 몫 따로
밥이 끓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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