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 이미지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
자음과모음(이룸) | 청소년 | 2008.03.01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0.224Kg | 172p
  • ISBN
  • 978895707405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서커스단 곡예사인 아버지와 거리의 무명 가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빈민가 생활을 하다 프랑스의 국민 가수로 불리게 된 에디트 피아프. 사랑, 이별, 교통사고, 술과 마약, 발작, 치료, 재기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보낸 기구한 일생을 조명했다. 고통 속에서 아름답게 단련된 '소리'가 어떻게 타인의 삶을 위로했는지를 보여주는 책.

  출판사 리뷰

■■■ 슬픔이 하나의 음표가 되기까지
사랑, 이별, 교통사고, 술과 마약, 발작, 치료, 재기…….
서커스단 곡예사인 아버지와 거리의 무명 가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면서 빈민가 생활을 했던 에디트 피아프. 그녀의 삶은 차라리 인생의 애환이 담긴 하나의 노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구한 예술가의 생을 보냈다. 아버지의 거리 공연에서 노래와 구궐을 했지만 결국 아버지 밑에서 빠져나와 거리의 가수로 유년 시절을 보내다가 한 카바레의 주인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의 삶을 살게 된다. 이때 147cm 작은 체구의 그녀에게 ‘작은 참새’라는 애칭이 붙는다. 하지만 앞으로 닥칠 운명은 가녀린 그녀에게 너무 가혹했다.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음악적으로 관계를 맺으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며 국민 가수라는 명예를 얻게 되는 반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악운과 이별 등으로 슬픔에 못 이긴 채 약물에 의존하며 육체 ? 정신적으로 쇠약해진다. 그 나락에서도 그녀를 일으켜 세운 건 다름 아닌 음악이었다. 한줄기 구원의 빛과 같은 노래였다. 그녀를 둘러싼 불운과 고통은 겉으로는 그녀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무너뜨리는 것 같아 보여도, 사실 하나의 음(音)은 그런 시간을 통해 영글어지고 고귀해지는 법. 그녀에게 노래란 질곡의 세월을 견뎠을 때 비로소 부를 수 있는 것들이다.

“나에게는 노래 없는 사랑도, 사랑 없는 노래도 존재하지 않아.”

사랑과 노래, 자신의 삶 가운데 둘 중 어느 하나에 편중하지 않고 그 둘을 등가로 여기며 삶을 마감한 에디트 피아프. 그녀의 노래는 한 인간이 타자와 세계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남녀노소, 신분의 귀천을 막론한 추모객들의 애도에서 우리는 고통 속에서 아름답게 단련된 ‘소리’가 어떻게 타인의 삶을 위로하였는지, 또한 그녀의 삶과 그녀가 남긴 노래를 통해 어떻게 사랑과 노래가 하나인지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주희
4월 22일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장편소설 『피터팬 죽이기』로 제28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8년 4월 22일 첫 번째 소설집 『파란나비 효과 하루』를 펴냈다. 그리고 2012년 겨울 장편소설 『수지』를 선보인다.

  목차

어둠을 보는 아이
노래의 날개를 달고
노래하는 참새, 라 몸 피아프
새는 새장 속에서도 노래한다
에디트 피아프의 탄생
음악의 벗들
어둠 속에서 피는 노래의 꽃
장밋빛 인생
참새의 비상
사랑의 찬가
불행은 나의 친구
결혼, 이별, 사랑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사랑이란 그런 거지
사랑 그리고 노래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