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우리 선조들이 천문을 관측했음을 보여주는 고인돌 별자리,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인 신라의 황금 보검,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새겨 넣은 다뉴세문경,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시킨 고구려의 개마무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최초로 화포를 선박에 정착한 고려 수군의 함포, 전 세계의 사장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인정받는 훈민정음 등 당시의 지식과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했을 7가지 유산을 역사적, 과학적, 문헌적으로 증명해 보여주고 있다.
타 민족의 문화유산과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우리 선조의 과학 기술과 과학 정신은 오랜 세월 축적, 계승되어 우리 민족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5000년 역사를 토대로 한 독창성과 창의력이 뒷받침되는 과학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천문학, 누금세공 기술, 청동기 문명, 철기 문명, 인쇄술, 함포 전술, 문자 등
역사의 지평을 넓힌 유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확인한다!
기원전 3000년경부터 우리 선조들이 천문을 관측했음을 보여주는 고인돌 별자리,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인 신라의 황금 보검,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새겨 넣은 다뉴세문경,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시킨 고구려의 개마무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최초로 화포를 선박에 장착한 고려 수군의 함포,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인정받는 훈민정음 등 당시의 지식과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했을 7가지 유산에 대해 엄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그 진면목을 밝혀냄으로써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류의 영원한 미스터리‘세계 7대 불가사의’
기원전 3세기경에 필론은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피라미드,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세미라미스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로도스 섬의 헬리오스 거상,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았다. 이중에서 피라미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이들이 지금도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고대인들에게 꿈과 희망, 환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들 7개 명단을 새로 업데이트하려는 노력이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위스의 베른하르트 베버가 ‘N7W(New 7 Wonders) 재단’을 설립하여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 7대 불가사의 프로젝트New 7 Wonders Project’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는 2007년 1월, 21개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명단에 오른 아크로폴리스, 콜로세움, 고대 도시 페트라, 앙코르와트, 알람브라 궁전, 에펠탑, 기자의 피라미드, 기요미즈 사원, 타지마할, 노이슈반슈타인성, 자유의 여신상, 만리장성, 성 소피아 사원, 스톤헨지, 치첸이차 피라미드, 팀북투, 크렘린궁, 그리스도상, 이스터섬의 석상, 마추픽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신 7대 불가사의’는 2007년 7월 7일 07시 07분에 발표된다.
이중에 한국의 유산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문화유산 중에는 세계를 놀라게 할 정도로 불가사의한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한국 7대 불가사의』는 바로 이러한 유산 중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견주어 손색없는 우리 유산 7가지에 대해 엄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그 진면목을 밝히는 책이다.
한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유산
『한국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우리 선조들이 천문을 관측했음을 보여주는 고인돌 별자리,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인 신라의 황금 보검,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새겨 넣은 다뉴세문경,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시킨 고구려의 개마무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최초로 화포를 선박에 장착한 고려 수군의 함포,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인정받는 훈민정음 등 당시의 지식과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했을 7가지 유산을 역사적, 과학적, 문헌적로 증명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준다.
이처럼 타 민족의 문화유산과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우리 선조의 과학 기술과 과학 정신은 오랜 세월 축적, 계승되어 우리 민족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것은 한국인의 교육열을 비롯하여 유교 사상으로 무장한 국가관과 도덕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근면성, 그리고 5,000년 역사를 토대로 한 독창성과 창의력이 뒷받침되는 과학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주변국인 중국은 동북공정을, 일본은 역사 교과서 왜곡을 통해 자국의 입맛에 맞게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으려 하는데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유산과 역사마저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한국 7대 불가사의』에서 선정한 7개 유산은 한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종호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페르피냥 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논문제출상을 수상하고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했다. 한국과학 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했으며,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세계 여러 유적지를 탐사하면서 연구해 기초 없이 50층 이상의 빌딩을 지을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 등 10여 개 특허권을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과학, 문명, 역사를 넘나들며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과학이 있는 우리 문화유산』『학국의 과학기술 이야기』『과학으로 여는 세계 불가사의』『세계 7대 불가사의』『세계사를 뒤흔든 발굴』『피라미드의 과학』『노벨상이 만든 세상』등이 있다.
목차
1. 고인돌 별자리
2. 신라의 황금 보검
3. 다뉴세문경
4. 고구려의 개마무사
5. 무구정광대다라니경
6. 고려 수군의 함포
7. 훈민정음
도판의 출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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