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큰글자도서]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이미지

[큰글자도서]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시민력 만렙을 위한 법과 공동체
다른 | 청소년 | 2023.07.19
  • 판매가
  • 32,000원
  • S포인트
  • 960P (3% 적립)
  • 상세정보
  • 19.5x27.3 | 0.524Kg | 276p
  • ISBN
  • 979115633568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국가기념일은 국가가 제정한 총 53개의 기념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날들을 말한다.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은 이 중 20개 날을 소개하면서 지금의 떳떳한 민주 국가를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 시민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알려 준다. 그리고 기념일마다 그에 딱 맞는 법 조항을 제시해 설명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많은 일을 겪듯,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역시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동안 많은 사건이 일어났다. 국가기념일은 이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 시민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려 주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국가기념일을 알고 기념함으로써 시민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시민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국가기념일의 가치 제대로 알기


“성년의 날은 누가 정하는 거야?” “인구의 날 같은 건 왜 필요하지?”
국가기념일은 국가가 제정한 총 53개의 기념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날들을 말합니다.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은 이 중 20개 날을 소개하면서 지금의 떳떳한 민주 국가를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 시민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알려 줍니다. 그리고 기념일마다 그에 딱 맞는 법 조항을 제시해 설명을 탄탄하게 뒷받침합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많은 일을 겪듯,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역시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동안 많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국가기념일은 이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 시민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알려 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국가기념일을 알고 기념함으로써 시민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세계시민이 되는 날까지
달력으로 배우는 민주시민 수업


4·19 혁명 기념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많은 사람의 헌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날들을 기념함으로써 우리는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납세자의 날, 근로자의 날, 유권자의 날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져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환경의 날, 인구의 날, 소비자의 날에는 다가올 미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도 있고요. 법의 날, 국군의 날, 순국선열의 날을 통해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같은 가치를 공유한다는 연대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잊지 않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은 더욱 빛날 수 있을 겁니다. 그 불빛은 등대가 되어 아직은 어두운 나라들의 희망이 될 거고요. 이것이 기념일을 만들어 기억하는 이유입니다.”

시민력, 공동체, 인권, 세계시민…
핵심 키워드만 쏙쏙 뽑아 명쾌하게


법과 국가기념일에 대해 청소년 친화적으로 설명한 기초 교양서인 이 책은 중학교 사회부터 고등학교 통합사회, 정치와 법 과목의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인권, 헌법, 민주주의 등 사회탐구 과목에서 최근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을 다루어 교과 연계성을 강화하지요.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소개함으로써 역사와 한국사 과목의 이해도도 높입니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주제와 관련해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사고력과 토론 능력도 길러줍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기념일을 소개하는 ‘다른 나라는 어때?’ 코너를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도 있지요. 달력을 넘기듯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시민 의식도 한 뼘씩 자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세월호 참사는 국민이 믿고 맡긴 권력을 국가와 정부가 바다에 빠뜨린 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은 2014년 4월 16일 침몰했다가 다시 국민에 의해 건져 올려졌습니다. 국민안전의 날은 4월 16일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모든 날이어야 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스스로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 날이어야겠죠.

장애를 보는 시선을 ‘사회 전체의 관점’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 교육이나 취업에서 차별 대우를 받도록 내버려 두는 일을 장애로 보는 거죠. 시각 장애가 있어 길을 가기 어렵다면, 그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지 않은 사회가 장애를 겪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저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는 짐승이 아니라 문명을 이룩하고 사회를 이루어 함께 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입장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매일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정치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의 문제를 다루는 일입니다. 학교 다니는 길은 불편하지 않은지, 수행 평가하는 방법은 과연 공정하고 옳은지, 급식은 영양가 있게 잘 나오는지, 바꾸면 좋을 것은 또 없는지… 이 모든 일이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공적인 일입니다. 또는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 중에서 나와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느라 바쁜 사람들을 대신해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지열
어렵고 딱딱하게 여기는 법을 쉽고 편하게 풀어 전달하고 싶은 변호사입니다. 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루는 일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회부, 문화부, 체육부에서 일했고, IT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로 사법시험에 도전, 사법연수원 40기를 수료했습니다.현재 법무법인 ‘에이블’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기자 시절 문화부에서 문학을 담당한 인연으로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YTN, MBC, KBS, SBS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시사 분야에 대한 법률적 분석과 평론도 하고 있습니다. 뉴스의 숨은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을 썼고, 법을 쉽게 전하려는 노력으로 ≪그림 읽는 변호사≫ ≪이야기 민법≫ ≪가족도 리콜이 되나요?≫ 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헌법 다시 읽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십 대, 뭐 하면서 살 거야?≫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_기념일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

1. 모두가 평등하게, 모두가 안전하게
[3월 3일] 납세자의 날: 부자가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3월 넷째 주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종전 선언이 필요한 이유
[4월 3일] 4·3 희생자 추념일: 공권력이 극단주의에 빠질 때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못하면
[4월 19일] 4·19 혁명 기념일: 우리 사회의 독재자를 알아보는 법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우리 옆집에 장애인 친구가 산다면
[4월 25일] 법의 날: 내가 변호사가 된 이유
이런 날도 있어? [5월 11일] 1 더하기 1은 가족, 입양의 날
세계의 별별 날 [6월 마지막 수요일] 아름다운 동행, 세계 안내견의 날

2. 권리를 생각하며, 권력을 생각하며
[5월 1일] 근로자의 날: 우리는 대부분 근로자가 된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 투표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시민의 힘과 언론통제, 그리고 재평가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 무엇이 우리를 어른으로 만들까?
[5월 20일] 세계인의 날: 인종차별 당하는 기분
[6월 5일] 환경의 날: 대세는 그린슈머
[6월 10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 한국의 민주화가 세계적 모델이 된 이유
이런 날도 있어? [6월 9일] 기록은 곧 역사, 기록의 날
세계의 별별 날 [9월 22일] 아무튼 탄소중립, 세계 차 없는 날

3. 시민을 위해, 민주를 향해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사회적 가치로 돈 벌기
[7월 11일] 인구의 날: 80억 인구가 절반으로 줄면
[10월 1일] 국군의 날: 모두가 지키는 나라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호국 정신이 무엇이기에
[12월 3일] 소비자의 날: 갑질과 불매 운동
이런 날도 있어? [10월 5일] 우리의 정체성, 세계 한인의 날
세계의 별별 날 [10월 16일] 굶는 사람이 없도록, 세계 식량의 날

사진 출처

  회원리뷰

리뷰쓰기